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낙동강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상향됨이 예상되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도내 녹조 발생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점검을 위해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수장을 방문했다. 먼저 창녕함안보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녹조 대응을 위한 보 운영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연례행사처럼 발생하는 녹조에 대해 환경단체와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며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낙동강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연구하는 기술적 노력들이 필요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창원 칠서취수장에서는 취수구 주변 조류차단막과 살수장치 등 녹조 대응 관련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먹는 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현재 낙동강 유역 표층 수온은 평년보다 높은 31.9도를 기록하고 있어 수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는 녹조발생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16일 녹조 관리 비상대응 조치를 긴급 시행했으며, 경상남도 녹조대응 행동요령에 따른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1일 16시에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권창현 경찰서장, 박유진 소방서장, 박정이 제5870부대4대대장 등 9개 기관·단체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군민들이 평소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합천체육관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하여 건물이 파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심이 극도로 동요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실제훈련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적의 공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응능력을 강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에는 소방 굴절차, 펌프차, 수색드론 등 15종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 했으며, 훈련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참관하는 여러 기관장 및 주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방독면 착용, 소방서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훈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1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전시 동산 국가유산 수장‧소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제3585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주지사, KT공주지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후방지역 민심 교란 목적으로 적 특작부대가 국립공주박물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진화 및 인명 구조, 테러범 소탕, 동산 국가유산의 수장과 소산 등 각 분야 임무 수행을 통해 전시 대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군 작전 차량 및 복구 장비와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를 방불케 했으며, 훈련 후에는 부대행사인 공주시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이 실시됐다. 최원철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테러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21일 오후 3시, 지난해 11월 이전이 완료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방문해 후적지 개발 현황 및 우선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재처럼 폐교도소 시설이 방치되면 주거환경이 우범화 될 우려가 있어, 조속히 시민들을 위한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 입법발의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 자문단' 회의가 8월 2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황병관 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강원특별법 3차개정 추진현황과 향후 강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4차개정 특례발굴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회의 안건에 대해 각 전문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특별법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3차 개정법률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언론을 통한 홍보 전략과 앞으로의 개정 작업을 위한 워킹그룹 참여, 간담회 협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은 2022년 9월 구성되어 지난 2년여 간 전문분야별 특례 발굴과 검토 과정에 다각적으로 참여하며 법 개정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현재 10개 분야 116명의 전문위원이 활동중이다. 한편, 강원특별법 3차개정법률안은 도 지역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발의로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회에 걸쳐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가족 이정표’를 운영한다. 가족교실 ‘치매가족 이정표’는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를 시작으로, 보호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에 일상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내용이다. 가족들의 치매 환자 돌봄부담은 주 돌봄자뿐 아니라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간병살인 같은 극단적 상황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돌봄부담을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공예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면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스트레스를 표출하고 흙을 주무르며 정서적 안정, 우울완화 등 심리적 치유를 도모한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치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치매 가족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1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각각 마련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을지연습 3일 차를 맞아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매년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의례적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긴장감을 안고 집중해 실전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을지연습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 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1일 수원 아주대의료원을 방문하여 의회와 의료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과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이 함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교류 사업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수원시 정신건강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아주대의료원은 국제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아주대 의료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가 바이오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박세리 전 감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박세리 전 국가대표 감독,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문화 정책 시행에 대해 공감하며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용인은 최근 체육과 문화 분야에서 시민들의 높은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 있다. 박세리 전 감독과의 소중한 논의를 통해 용인시 체육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0일, 파주 특별재난지역과 GTX A노선 운정역, 차량기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재난 복구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법원읍, 적성면, 장단면은 7월 16~19일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수 정밀조사를 거쳐 지난 8월 1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집중 호우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특별재난지역 현장방문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윤성근 부위원장, 이영봉 의원과 파주지역 도의원 이한국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파주시 행정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명규 의원은 인명피해나 집중호우 이후 추가피해는 없었는지 피해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관계자에게 피해현장의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 철도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8월 20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남지역의 중대재해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종섭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심도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전국에서 고령화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은 산업단지 노후화, 노동자 고령화, 이주노동자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어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발제자로 나선 이철갑 교수(조선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문길주 센터장(전남노동권익센터)은 ▲산재병원 설립 및 의료체계 확립, ▲전라남도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 구성, ▲산업안전보건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민수 지회장(전국금속노동조합 전남조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일원에서 폭탄 풍선 및 드론 화학(폭탄) 테러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폭탄 풍선과 무인기·드론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여수국가산단 긴급 피해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날 군과 경찰, 소방 등 17개 유관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장비 20종·100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가정한 대규모·고강도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 2공장에 폭탄 풍선과 드론이 출현하여 출하장으로 추락해 폭발한 상황 속 공장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으로 화재진압 및 부상자 응급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테러 용의자가 공장으로 진입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이 테러 용의차량 도주로를 차단하고 테러범을 체포했으며, 소방차 출동 뒤 화재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완료한 후 오염물질 탐지, 소독 및 복구작업,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가중요시설이 대거 분포해 있는 여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5-A 부산지구 1지역은 지난 2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로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창녕 한국전력공사 북경남변전소에서 2024년 경남도 대표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 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관, 39사단장, 경남경찰청장, 창녕군수, 한전 전력계통 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밍건 차량, 소방헬기, 장갑차, 폭발물처리차량, 드론 등 18종 30여 점의 장비를 동원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국가총력전 수행에 필수적인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드론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에 대처하고 방호기능 강화를 통한 물적・인적 피해 최소화, 민・관・군・경・소방의 협조체계 구축 등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상황 부여에 이어 적 특작부대 진압과 드론 폭발물 테러 대응, 군・경 합동 초동조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 등 새로운 유형의 테러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작전으로 수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훈련강평에서 “앞으로 드론과 같은 무인기 공격으로부터 기관 시설을 방호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실전과 같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태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현장 감리단과 안전관리자의 자체 점검표를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의 주요 안전 요소인 △훅(고리) 해지 장치 △기초부 관리상태 △브레이싱과 지지대 연결부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지하층 양수기 설치 등 배수 조치 현황 파악 △태풍 시 대형 구조물 붕괴 예방조치 △재난 발생 시 즉시 작업중지 및 근로자 대피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체계 가동을 주문한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을 바탕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건설현장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