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청년 농업인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천안문화재단과 뉴스1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 청년 농업인, 농업 관련 대학생과 고교생,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 초청 강연, 토크 콘서트,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령 출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청년 농부인 마술사 최교덕이 농특산물을 소재로 마술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 강연은 희극인 전유성과 영화배우 민경진이 참여한 ‘농촌에서 예술하기’, 약사이자 푸드라이터인 정재훈의 ‘농촌 미래 먹거리’, 청년 농부 한태웅의 ‘농자천하지대본과 진인사대천명이 알려준 것’ 등을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지사와 청년 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을 주제로 도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청년 농업인의 목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1일 서산시 소재 롯데케미칼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적 특작부대 테러 대응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특작부태 테러에 대한 실제 훈련을 통해 테러 초동 대응 상황을 훈련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산시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1789부대 1대대,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내 폭탄을 투하해 공장이 폭발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초동 대응 △관계기관 상황 전파 △피해시설 긴급 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테러와 같은 비상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자 추진했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충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문승우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시군 부단체장, 분야별(IT,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 앞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과 역할도 탑재했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을 통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국도 25호선 수한면 후평리부터 회인면 눌곡리까지 10.4km 구간이 오는 23일 12시에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보은 수한면~청주 남일면 구간 중 2공구인 수한면 후평교차로~회인면 눌곡리 구간으로 사업비 1,595억원을 투입한 공사로 2016년 8월 공사를 시작해 8년 만에 준공된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수리티재를 넘어 14km 거리를 주행하던 길을 10.4km로 단축했고 주행시간도 8분가량 줄였다. 특히 기존 위험한 산악지대인 수리티재의 급회전, 급경사 길을 위험하게 넘던 것을 수리티터널로 빠르고 안전하게 왕래함에 따라 통행 편의성, 안전성, 시간 단축 효과까지 누리게 된다. 도로에는 터널 3개소와 교량 9개소를 설치했으며 차량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교차로 3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시공해 신호대기 없이 통행이 가능하다. 1공구(회인면 눌곡리~청주시 남일면)는 지난 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청주~보은간 거리 및 주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두 지역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이 14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문을 넓히고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테라리움'과 '아로마 비누 테라피' 교육 강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유리 공간에 식물과 흙을 이용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원예 테라리움'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춰 천연 성분으로 아로마 비누를 만드는 '아로마 비누 테라피'를 직접 체험했다. 함평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는 정규 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단기 강좌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훈련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도에 대한 해상 대응 작전, 인근 지역 핵 공격 상황 시의 피해평가, 긴급구조, 제염활동, 사후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신항 인근의 적 해상 침투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송출한 것 물론 장갑차, 화생방제독차, 해경함정 등 장비 2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했다. 그리고, 비상식량(건빵, 전투식량 3종) 체험 행사로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실제 행동으로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는 삼천포신항 테러 시도 및 인근 지역 핵미사일 낙탄에 따른 방사능 피해 상황대처와 신속한 구조·수습·복구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24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지하공동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청주시를 비롯해 2161부대 1대대, 37사단 기동대대, 공군 17전투비행단 등 군 부대와 청주청원경찰서, 청주동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등 8개 관계 기관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공동구에 침투한 적의 테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기반시설 방호 및 복구를 목표로 각 기관별 신속한 대응 태세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테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지휘소 설치, 군 병력 투입 및 테러범 진압,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및 긴급구호, 폭발물 탐지 및 제거, 파괴 시설물 복구 등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직접 참관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많은 기관들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노벨리스코리아㈜ 간‘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인재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Local)을 만들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는 청년 지역인재 양성과 활동 지원을 위한 총괄적인 행정을 지원하고, 노벨리스코리아㈜는 매년 일정 규모 성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경상북도와 ㈜노벨리스코리아가 함께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덕 뚜벅이마을과 협업해 아이디어 빌딩교육,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화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강조되는 만큼, 경북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북 청년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모든 게 수도권에 집중화된 지금, 우리 청년들은 학업, 취업,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경주 화랑 마을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중 갈등,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공급망 위험 해소를 위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이전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복귀 의향이 있는 기업과 국내 복귀 지원제도를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는 ㈜디에스시, 영신정공㈜등 11개 사 임직원,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코트라 국내복귀지원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트라의 국내 복귀 기업 지원제도 설명, ㈜일지테크의 국내 복귀 성공 사례발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복귀 기업 유치·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3년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후 현재까지 국내 복귀 기업으로 23개 기업이 선정되어 기업 입지 여건이 좋은 경기지역과 같은 전국 최다 선정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토론 등 정책 형성 과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1차 지방자치교육(8월 21일) ▲2차 지역문제공감교육(8월 30일) ▲3차 캠페인(9월 27일) ▲4차 모의의회 체험(11월 1일)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으로 21일 지방자치교육이 정광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강한솔 광산구의원이 정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 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정치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정치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수 의장은 “참당당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정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당당하게 설계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가 을지연습 기간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한창이다. 저출생과 전쟁 전면전에 사용할 새 무기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또 하나의 인구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대응이 맥을 같이한다. 이번 19회차 회의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새롭게 추진할 저출생 극복 혁신 대책 및 신규 과제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의 중점 3대 방향과 키워드를 내놓았다. 3대 방향은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가속화 계획 수립 ▵민생 속으로 파고드는 전략적 홍보 ▵경북다운 저출생 극복 대책 및 새로운 차원의 저출생 대책 마련이다. 경북도 핵심 키워드로는 저출생 극복을 통한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고 돌봄 산업경제 육성에 초점을 맞춘 ‘저출생 극복 경제’를 내놨다. 중점 사업으로는 경북도가 가진 장점‧여건을 기반으로 미혼 젊은 층이 일찍 결혼할 수 있는 환경과 결혼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1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했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개발 과정 수료식과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과 취·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이론 수업부터 요리법 개발, 밀키트 메뉴 실습 및 현장학습까지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는 실전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메뉴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과 조별 밀키트 개발 메뉴를 발표하는 시식회를 통해 두 달간의 성과 결과를 공유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시식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창과 충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밀키트가 호평받으며 평생학습 교육과정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수강생들은 다가오는 제10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밀키트 시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축제에서 판매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화 전략을 시도해 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밀키트 개발 과정을 통한 배움이 발판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배움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10시부터 성북구평생학습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성북구민 또는 성북구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성북구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올해 하반기 9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개의 평생학습 강좌가 펼쳐진다. 단, 강좌별로 교육기간 및 휴강일이 상이하므로 성북구청 누리집 등을 통한 자세한 내용 확인이 필요하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 11개 강좌(▲어반스케치 중급 ▲어반스케치 심화 ▲퀼트와 자수 ▲데일리 드로잉 ▲세상에서 하나뿐인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1 ▲스페셜 토퍼 디자인과 메이킹2 ▲전통의 빛을 담은 민화 ▲영문 모던캘리그라피 ▲디지털드로잉으로 달력 만들기 ▲스마트폰으로 사진작가 되기), 인문교양 분야 10개 강좌(▲로맨틱 지구 여행 ▲ 팝송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한국사 유물과 유적 ▲손안의 건강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주변 상권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정안정부의‘착한가격업소 확대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 종량제봉투 및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신청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청, 조달청 등 5개 기관과 뜻을 모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개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21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주요정책 및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제공 ▲초보중소기업 조달시장 진입애로 해소 ▲채용 및 고용여건개선에 관한 맞춤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보부족으로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제품 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경제불황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에게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