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28(수)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경상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교육부에서 RISE 시범지역(경북, 경남,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여부 수요조사를 한 결과 경북, 전남, 부산, 충북, 전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내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한다. 8. 28일 개최 예정인 외국인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는 외국인유학생 대상 도내 취업과 지역 정착에 대한 설명과 당일 20여 개 참여기업소개 후 1:1 현장 채용 면접을 할 계획이다. 특히, 도에서는 현재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F-2-R)사업과 연계해 도내 인구 감소 지역에 취업하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를 지원하고, 도에서 운영 중인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 취업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의료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장애아동의 재활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목포중앙병원에 건립한다. 총 9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며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병상과 재활, 물리, 작업 치료실 등을 갖춰 장애 아동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도 순천의료원에 들어선다. 2026년 1월 개소 목표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료실과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동부권 장애인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양질의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도록 ‘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강·하천에 발생한 녹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수원과 친수 활동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공수역 녹조 방지에 온힘을 쏟고 있다. 녹조는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藍藻類)가 과도하게 성장해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환경부는 독성물질을 배출해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남조류 4종을 유해남조류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조류독소 중에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러한 조류 독소를 포유류가 흡수하면 간세포나 신경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조류 성장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온도 조건과 물의 정체현상은 조류를 빠르게 증식하는 요인이 되며, 최근 폭염이 장기간 지속돼 녹조도 확산되고 있다. 21일 현재 전남 주요 상수원이며 조류경보제 관리 지점인 주암댐, 장흥댐, 동복댐, 3개소는 남조류세포수가 관심단계(1천 세포/㎖) 미만이다. 영산강 죽산보는 조류경보를 발령하지 않는 관찰지점이지만 남조류세포수가 7만 7천808세포/㎖로 측정돼 관심 대상이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영산강유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식품 접객업소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9월 11일까지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 다소비 품목 음식업소 66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 중점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선 식품위생 담당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실질적 보완책을 제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법적 서류 구비 여부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 공정 ▲보관 공정 ▲작업장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음식업소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알리고, 항균도마·니트릴 장갑, 물티슈 등 각종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음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도민이 안전한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구입하도록 오는 30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에 소비가 많거나 제수용,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한과류, 떡류 등 가공식품, 식품 조리・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되는 전, 나물 등 즉석판매식품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식품은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공개해 즉시 판매 중단과 폐기조치 등 해당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들어 8월 현재까지 3천56건의 유통 식품 및 농·수산물을 검사해 19건을 부적합 판정, 즉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회수·폐기 조치를 했다. 설 명절에도 사전검사를 해 성수식품 안전성을 점검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다소비 식품의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출전한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가 지난 21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 시·군 여성농업인 회장 등 주요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매년 여성농업인의 권익옹호와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충남의 알프스, 고추·구기자의 고장 청양에서 여성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구기자 전설 연극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개회식, 화합행사 및 충남 농특산물 전시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년에는 호우피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여름철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영농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청양 탑클래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양고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썸머 진로캠프 ▲8월 9일 관내 초·중·고 탑클래스 우수 참여학생 22명을 선발해 야구관람 실시 ▲8월 14일 관내 중·고 희망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명륜 캠퍼스) 탐방 및 문화체험(국립민속박물관)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썸머 진로캠프는 대학입시 및 수시전략에 대한 대치동 최고 전문가 7명이 학년 및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개별 컨설팅 및 진로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1, 2학년 대상 교과별 주제탐구 특강 ▲3학년 대상 수시대비 대학별 면접특강을 실시했고, 2, 3일차에는 ▲참여학생 1:1 컨설팅, ▲3학년 대상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개인별 약점 및 보강 부분에 대한 코칭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청양 탑클래스 우수 참여학생에 대한 인센티브로 수원 KT Wiz 파크를 방문해 KT Wiz와 롯데 자이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흥시 표본 1,00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제10회 시흥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의 생활 수준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생활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시흥시의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ㆍ단기적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경기도 공통 항목인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등 7개 분야 57개 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1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으로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조사자료가 시민의 삶을 상세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하나로 자동차세 고액ㆍ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8월 27일을 ‘2024년 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전개한다.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에 특화된 직원을 임용해 7월 말 기준, 9억 7천만 원의 지방세 체납 세액을 징수했다(2023년 기준 5억 4백만 원 징수).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공매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무 행정을 실천할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중장년 자살 예방, 경계와 연대 사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서 제정한 날로,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우리나라에서도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전략 및 서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 심포지엄 형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황태연 이사장이 진행하는 기조 강연과 함께 ▲시흥시 중장년 자살시도자들의 현황 분석(윤해인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위기돌봄팀장) ▲지역사회 중심의 중장년 사회적 고립 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연결망을 구축하며 알게 된 것들(최고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복지1과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장년 자살 예방 안전망을 상상하다(백현정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팀장) 등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이미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자격 검증을 통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과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희 시흥시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총 95개의 평가대상기관 중 ‘가’등급은 전체의 4%인 4개 기관, ‘나’등급은 23%인 22개 기관, ‘다’등급은 53%인 50개 기관, ‘라’등급은 18%인 17개 기관, ‘마’등급은 2%인 2개 기관이 받았다. 군포시에서는 그동안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경영으로 고품격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전략 목표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중수도 설치 사업, 대야 물말끔터내 물누리 체험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긍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월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2024년 4월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군포시지부가 수탁을 받아 2024년 7월 1일 운영을 시작하였다. 센터는 군포시장애인센터 내 1층 사무실과 상담실로 조성되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선 센터장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대 사회 들어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전통적인 가족의 공동체 모습이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평생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