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이 완주군에 수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유)이삭은 진안 부귀면에 음식 폐기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완주군 음식물 폐기물을 위탁처리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한 이오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농업회사법인(유)이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신항 개항(`26)을 앞두고 주요 현안 이슈와 해결방안, 김제시 연계 발전전략을 주제로 새만금신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서 주최하는 새만금신항 학술대회는 새만금신항 개항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신항 발전방안과 선사 및 화물유치 전략, 항만과 연계한 시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각계 항만 및 물류산업 전문가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신항을 둘러싼 최근 현안 이슈와 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펼쳤다. 제1부는 중앙대 박근식 교수의 `새만금신항 주요 이슈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했으며 이 발제에서 박 교수는 “새만금신항의 차질없는 개항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항만 활용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이스 활성화 포럼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전북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실장,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김신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 등 마이스 업계 주요인사와 관계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특화 마이스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종자박람회와 같은 지역 특화 행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마이스 전문가 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온에 대비해 벼 혹명나방과 채소류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진단 및 방제기술 정보를 발표하고, 농가에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1.6℃ 높고, 최저기온은 2.4℃ 상승해 고온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높은 야간기온은 식물의 양분 이동을 방해해 품질 저하와 병해충 발생을 촉진시키며, 재해에 대한 저항력도 약화시킬 수 있다. 벼의 경우, 물을 자주 걸러대어 토양온도를 낮추고 물을 높게 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이앙이 늦은 2모작 논에서는 출수가 시작되기 전후로 이삭도열병과 세균벼알마름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출수 3일 전부터 출수 후 7일 이내에 1~2회 종합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 해충인 혹명나방과 멸구류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포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나방이 날아다니거나 볏대 밑부분에 멸구가 관찰되면 즉시 방제를 실시해 밀도를 낮춰야 한다. 고추 탄저병은 고온다습하고 비가 올 때 확산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유아들의 안전하고 적절한 체험 환경 보장하기 위해 공유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일까지 도내 공유 유아숲 체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모든 체험원이 유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에서는 체험원 내 체험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응급처치 키트구비 여부와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처가 적절히 비치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화장실과 휴식 공간의 청결 상태, 놀이기구와 벤치 등의 시설물 상태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기본적인 안전 외에도 체험원 내 식물들의 건강 상태와 유해성 여부, 프로그램 적합성, 유아숲 지도사들의 전문성과 직무교육 참석 여부도 세심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안전성과 적합성, 청결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호우로 인해 노면이 패인 곳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유아숲 체험원을 포함한 도내 생활권에 산림체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하위 합계출산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출산연령인 30~34세의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높은 미혼율과 기혼 여성의 무자녀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막아야 하며, 출산 전후 배우자 휴가 보장 등 ‘출산·육아 친화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2일‘합계출산율로 보는 전북자치도의 저출생 요인과 반등을 위한 과제’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합계출산율 경향과 합계출산율 저하 요인 등을 분석한 뒤, 합계출산율 반등을 위한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이 연구를 통해 합계출산율 저하 요인을 5가지로 추출했다. 가장 먼저 만혼화로 인한 초혼 연령과 출산연령 증가 및 가임기간 감소를 꼽았다. 이어 가임연령(15~49세) 여성인구 규모가 유사한 타 시도에 비해 30~34세 인구가 낮은 반면 미혼율은 높다는 점도 밝혀 냈다. 세 번째는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이 20대 후반과 30대에서 급격히 낮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로켈콘텐츠연구소는 ‘새로운 만남 새만금’이란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팸투어는 새만금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테마 및 여행코스를 발굴하여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로컬콘텐츠연구소는 지금까지 홍보역량이 큰 인플루언서 등 전북 이외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탁류 문학 여행, 외국인 대상 워케이션, 차박 가족여행, 새만금 뉴매력 여행 그리고 새만금 수학여행 탐색 팸투어 등 총 5차례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이번 6회차 ‘비밀의 새만금’ 팸투어는 최고의 여행 작가들이 모인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다. 새만금 홍보관 관람 및 아직 잘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새만금 외해(군산항에서 72Km)의 절해고도에 있는 어청도를 답사하여, SNS를 통해 활발히 홍보 예정이다. 어청도는 역사적으로 철기문명의 전달자였던 전횡장군과 그를 모신 치동묘가 있고, 침입해 오는 적을 알리는 서방산 봉수대 터가 있다. 또 근세 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소비환경 변화로 인해 배달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배달 플랫폼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며 홀을 운영하지 않는 상위 순위 음식점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단속의 중점 사항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조리실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부패·변질된 원료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영업자의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이 포함된다. 법적으로 음식점 영업자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이나 식품을 사용․판매해서는 안 되며, 폐기용 제품을 별도의 표기 없이 진열하거나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비대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배달 전문 음식점들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 관리가 취약할 수 있다”라며 “이번 위생단속을 통해 더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2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지정 가능해진 지구‧특구‧단지의 추진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고용특구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은 가시권에 들어온 상태로 내년 상반기 내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도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을 통해 333개의 특례를 반영했다. 여기에는 농생명‧문화관광‧고령친화‧미래첨단‧민생특화 등 5대 핵심 산업 육성을 담당할 지구‧특구‧단지를 지정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문화산업진흥지구, 무인이동체종합실증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연구산업진흥단지, 새만금고용특구 등 전북의 산업환경과 정책 여건에 맞는 14개 지구‧특구‧단지를 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는 정부부처의 권한을 도지사가 일부 이양 받아 특화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의의와 성과를 도민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구의 조속한 지정과 안착이 핵심이라고 보고 추진 속도를 올리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사립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교사 미래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직무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소양 및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미래를 여는 유치원 디지털 교육 방향 △유아 미래 역량을 위한 디지털 윤리교육 △디지털 놀이 사례: 언플러그드 및 코딩 놀이, AI 플랫폼 활용 놀이, 유아 중심 디지털 놀이 △유아의 창의력 확장을 위한 멀티그림책 만들기 △퇴근을 앞당기는 챗GPT 활용 △초간단 유치원 홍보영상 만들기 △캔바를 활용한 유치원 안내장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기본·심화과정으로 나뉜 에듀테크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별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강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여름방학 부안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요트 프로그램이 격포항에서 운영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늘봄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학기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트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1회성 요트체험, 평일에는 4회기 요트 선수체험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말 12회, 240명, 평일 4기 40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했다. 신청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생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요트체험을 통해 부안의 미래 요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모습을 꿈꾸었다. 장기선 교육장은 “요트산업의 메카인 부안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학교밖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부안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은 완주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주제: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체험, 공연, 강연, 참여, 대출, 나눔행사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월에는 △'우리가 케이크 먹는 방법' 읽고 케이크 만들기 △스토리텔링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 △첼리스트가 들려주는 FUN한 클래식 이야기 △아침 독서 습관 만들기 '북모닝 챌린지' △도서관 방문하고 행운 뽑기 △나의 연체 해방 일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에는 △밴드판과 함께하는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 북토크 △설문 참여하고 에코백 받기 △정리도서나눔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에는 △'순례주택' 입체낭독극 △'만구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읽고 가죽 지갑 만들기 △'똥볶이 할멈'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에 앞서 전북교육청의 유·초·중등(사립포함) 교원임용시험에 관심 있는 도민과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원임용시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험 기간 중 집중적 문의(민원) 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응시자의 불이익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설명회는 △교원임용시험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비롯해 △온라인 원서 접수 요령 △공·사립 동시 지원제도 △응시자 유의사항(부정행위 예방) △시험관련 각종 문의(민원)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성명, 전화번호, 대상 구분, 질의사항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기획해 올해 두 번째 개회되는 설명회는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우수교사를 선발하는 교원임용시험에 대해 유용한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을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해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광주시는 명품강소기업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협업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 금융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또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선도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모집 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있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이며,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 명품강소기업 중 지정 기간이 만료된 기업 16개사의 재지정 여부에 따라 신규기업의 규모가 결정되며, 총 2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 선정 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청렴한 광주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광주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24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틱톡, 쇼츠, 릴스 등) 영상 등 2개다.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공감 · 신뢰 · 적극 · 존중 · 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 의지, 실천 등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제작해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학생만 해당)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가족과 광주 시민들이 만든 청렴 콘텐츠는 대내외 청렴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