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로 9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좌로는 가오도서관에서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즐거운 어린이 감성 미술놀이 ▲ME ME ABC ▲동화책과 함께하는 종합공예, 용운도서관에서 ▲생각이 쑤우욱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세계사편) 등 7개 강좌, 무지개도서관에서 ▲유아 초급영어 ▲Story Phonics ▲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이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준비한 가을학기 문화강좌와 함께 일상 속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및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인 ‘동병하치’는 매년 함소아한의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복지 여건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정부시 드림스타트의 대표적 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특별히 의정부시 보건소와도 연계해 영유아 13명은 보건소에서, 초등학생 11명은 함소아한의원 의정부점에서 치료를 지원했으며, 지원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한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와 협조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증가 추세를 최전선에서 막고 있다. 현재 시는 작년 8월 이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된 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올해 8월 들어 서서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재유행에 대한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의정부시 표본감시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톨릭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진료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감염취약시설에서 2명 이상 환자발생 시 초기부터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부족 현상으로 현재는 질병청에서 치료제 수급량을 조절해 배분하고 있으나 이달 말 정상화될 전망으로, 감염병관리과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 만큼 감염병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 하계 수련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같은 직종의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단체간의 임금격차를 해소 하고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의원은 “지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에서 ▲장애인기회소득 지급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도단위 장애인단체의 사무공간 확보 및 임대료지원 ▲장애인 교통편의시설 확충 등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체의 응원속에 많은 결실을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 2년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임금격차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해 나서겠다”며 “한사람의 힘보다는 여러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장애인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장애인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국민의힘, 과천) 의원이 지난 21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담당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및 교육협력사업 등 기획정책담당관실의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간 자원을 공유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교육의 핵심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것이 주요 목표다. 보고 자리에서 조병익 장학관은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으로, 학교 간 자원 공유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경기공유학교의 운영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예술·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개발돼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업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2일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를 새롭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이학수 의원이 회장으로 주도하여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정책 발전을 위해 도민 인식 제고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연구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국제무역항이자 전국물동량 4위 항만인 평택항과 최대 해양 레저 항만인 전곡항 등 다양한 항만과 해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도민 인식과 관심으로 경기도 재정 투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항만 및 해양산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근거를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항만·해양 연구회’는 경기도민의 항만 및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GH는 이날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 실내 건강온도 지키기에 나서고 밤 9시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 외 현장 사업단과 임직원 가정에서도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시민 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GH는 사내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사에 공유하고 실천하는 ‘GH 기후행동 어워드’를 시행하는 등 사내 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이전한 광교 사옥은 에너지 소비량 절감 측면에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시스템을 도입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극대화했다. 경기주택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및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현장 점검은 최근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공사 현장 내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자 추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수분 준공 및 단계적으로 수소·연구개발·자동차·가스제조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 위주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이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공급률 25%) 완료하였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충분한 수분 보충, 무더위 쉼터 이용, 건설공사 근로자 한낮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돌봄서비스가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나요?”(이재준 수원시장)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이OO 할아버지)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21일 새빛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를 방문했다. 먼저 권선동의 한 연립주택 반지하 방에서 사는 이OO(81, 남) 할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4월 치매를 앓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새빛돌보미’가 방문해 집 청소를 해주는 ‘방문가사’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재준 시장이 “돌봄서비스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느냐?”고 물었고, 이씨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고맙다”고 답했다. 이재준 시장이 “사모님이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사람도 사귀면서 꿋꿋하게 잘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사셔야 하늘에 계신 사모님도 마음이 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홀로 살고 있는 강OO(92, 여) 할머니의 집도 방문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강씨는 고령으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장기요양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프레드 정(FRED JUNG) 미국 풀러턴시 시장과 만나 수원시가 추진하는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KCMC 문화원 대표) 수원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 김상덕 (사)한국펫사료협회장이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한 프레드 정 시장이 “수원시의 반려동물 교육도시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반려견이 시민견이 되는 백년대계’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유기동물 입양쉼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교육·인증테스트를 거쳐 매너견을 인증하는 ‘매너 있는 시민견 인증제’를 추진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을 벤치마킹해 풀러턴시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젊음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 레드로드를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이 더욱 편리하게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말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이나 그림 등을 이용해 자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수단이다. 홍대 레드로드 AAC 거리로 조성될 구간은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으며, 음식점, 의류 판매점, 소매·잡화점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방문객이 많은 레드로드 R1에서 R3 구간이다. 우선 구는 올해 하반기 동안 해당 구간의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업체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해도 소통이 가능한 AAC 의사소통판이 제공되며, 안내 현판을 업체 전면에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대 마포관광정보센터에는 레드로드 전용 AAC 의사소통판을 제작·비치하여 레드로드 주위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 대표 명소인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하는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 편의가 더욱 증대되고 있다. 그동안 내국인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는 화장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었다. 화장실 설치에 대한 의견은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상생위원회에서도 지속해서 논의될 정도로 필요성이 상당했다. 이에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1 초입에 있는 레드로드 발전소의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부터 개방화장실로 운영하고, R3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화장실도 7월 말부터 방문객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8월 21일에는 홍대입구역과 근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R2 구간의 관광정보센터에 24시간 운영하는 개방화장실을 개소했다. 화장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CCTV 등이 설치됐다. 또한 내‧외부는 LED 전등과 홍대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깨순’으로 꾸며 밝고 안전한 분위기의 화장실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홍대 레드로드 R6 구간에 조성될 관광정보센터에도 개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서울강동우체국, 한전MCS㈜ 강동송파지점, 코원에너지 강동서부 서비스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암사1동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고, 업무상 가정 방문을 많이 하는 집배원, 검침원 등의 인력을 활용하는 상호협력적 관계를 약속하였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의 간편화와 신속성을 위해 ’암사1동 위기가구 찾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였고, 관계기관은 QR코드로 복지플래너와 실시간으로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총 60명의 인적자원(집배원 13명, 검침원 35명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돌봄 체계 강화 및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사1동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하여 협력을 약속해 주신 서울강동우체국(국장 홍영란), 한전MCS㈜ 강동송파지점(지점장 정영길), 코원에너지 강동서부서비스센터(대표 이규일)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과 폭포마당에서 ‘제1회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올해 5월 개관한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홍보하고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박람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 홍보 동영상 ‘폐기물도 자원이 된다’ 상영, 자원순환실천가 표창, 자원되살림 리더 위촉,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뮤지컬갈라쇼와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3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새활용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새활용 반려식물과 장난감, 찻잔받침, 커피박비누, 제습제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활용 실천과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대조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2일 오전 5시경부터 남면에 위치한 ‘해낮이 방조제’와 ‘드르니항’, 태안읍 ‘삭선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상습 월류 위험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올해 8월 대조기 기간은 8월 21~23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21일 722cm(오전 4시 52분) △22일 725cm(오전 5시 30분) △23일 710cm(오전 6시 6분)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위험높이(관심-주의-경계-위험) 중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가세로 군수는 “대조기로 인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군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피는 등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