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제21회 고흥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제3회 고흥군 여성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순천시와 진주시 자매 시군 회장단, 전라남도 연합회 임원진,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의 숙원이었던 ‘고흥군 농업인 복합센터’ 준공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 센터는 지상 2층, 연 면적 397.6㎡ 규모로 로컬푸드 판매장, 농자재 창고, 농업인단체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순천시와 진주시가 두 단체의 자매 시군으로서 진주시 한농연·진주시 한여농·순천시 한농연에서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고흥군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 권익증진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게시대 제작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김의원은 '논산시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과연 천재지변인가?'라는 주제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기준 원점 재정립 ▲노후 배수 시설 및 부족한 수리 시설 즉시 교체 및 확보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 보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상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21일 수여했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관리하는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특기 적성 단체프로그램을 8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놀이 ▶동화와 함께하는 놀이 ▶멘사보드 ▶공예미술 ▶융합과학 등으로 구성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의 ‘생활체육교실’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의 ‘환경놀이교육’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생활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 드론 및 미디어리터러시를 활용해 아픈 지구의 모습을 확인하며 쓰레기를 ‘새활용’해 전통 놀이에 활용하는 등 융·복합 환경 교육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정서와 신체 건강을 증진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여 앎을 삶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0일 학부모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뇌과학으로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뇌과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했다. 정재승 교수는 어려운 뇌과학 분야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의 마음은 물론 세상의 변화를 읽을 수 있었고, 학부모로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9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개막을 50일 앞둔 지금, 순창군은‘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프로그램은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의 요람, (재)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뜻깊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을 위해 순창을 방문한 서울대학교‘싸커21’ 동아리 40여 명의 재원들은 중3부터 고2까지 학생 124명의 옥천인재숙 학생들과 이틀간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싸커21’동아리(지도교수 송욱)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학과 및 관심분야별 인문대, 사화대, 자연과학대 공과대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멘토링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입시 전략부터 학습 방법, 그리고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인재숙 학생은“서울대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시와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면서“특히 학업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늦가을(10월부터 11월) 건조기에 유행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가을철 들쥐 등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 또는 상처에 유입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말하며,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요통과 출혈 등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고열, 두통, 요통, 신부전,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들이 감염될 확률이 높아, 농업인과 군인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높은 주민들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해야 면역력이 생긴다.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을 대표사로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씩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부여받은 4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배분된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 차례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공고 결과 사업성 하락 등으로 유찰됐으나 지난 6월 제4차 공고를 진행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과 새만금 사업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와 부안성모병원, 부안효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부안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안성모병원과 부안효양병원은 향후 채용 요인 발생 시 부안군일자리센터의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인재 채용의 기회가 마련됨은 물론 구직자는 면접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부안군 의료기관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한 소속 직원 대상 가족힐링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안도 협의했다. 천창석 부안효요양병원장은 “부안군일자리센터, 부안성모병원과 함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안군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돼 큰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년간 계약·보조금·재세정·인허가 분야 등 진도군을 방문한 민원인 2,400여 명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 부당하거나 부패행위가 있는 경우 신고 방법 안내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진도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아울러,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2024년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인식 개선을 위해 △ 공직비리 신고센터 운영 △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 반부패·청렴 캠페인 △ 찾아가는 군민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신뢰하고 체감하는 청렴한 진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순천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20일 시민협력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 전문교육과정 운영 민 · 관 · 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시 이수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순천대학교 김선명 행정학과 교수, 이홍탁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발굴 및 마을활동가 양성을 포함한 주민자치교육 및 민 · 관 · 학 협의체 운영을 담당하며, 순천대학교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와의 공동교육과정 및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마을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인구소멸 및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천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20일 순천문화재단 1층 소규모 공연장에서 ‘2024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기록하고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잊혀가는 순천 생활문화의 기록 및 수집을 위한 구술채록 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은 8주 동안 기록 관리, 인터뷰 기법, 디지털 기록화 및 자료 보존 등 다양한 형태의 전문적인 기록 기술을 익혔다. 수료식에는 순천문화재단 김병준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와 기술의 흐름 속에서 아카이브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 기록을 남기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순천의 문화 원천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순천의 수해 이주민에 대한 기록을 그림과 글로 남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순천문화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오는 23일부터 ‘2024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김대중 탄생 100년’을 맞아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및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김대중·장보고 글로벌 정신과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완도군이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장소는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이다. 아카데미 개강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개강식은 강봉룡 소장의 개회사, 김선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의 환영사, 박홍률 목포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의 축사, 박지원 국회의원의 '김대중 대통령과 장보고 대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에서 김덕룡 이사장은 DJ와 YS의 인연에 대한 회고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강봉룡 목포대 사학과 교수의 '21세기 ‘제3차 청해진 시대’의 개막과 장보고·김대중', 9월 5일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 오페라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고 ‘선이오페라앙상블(대표 이은선)’에서 주최 · 주관하며 전북의 각 지역을 순회하며 창작 시트콤 오페라를 공연한다. ‘선이오페라앙상블’은 클래식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대중들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캐주얼하고 콤팩트하게 풀어나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린다. ‘엄마도 꿈꾸는 여자였다’는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엄마에 관한 이야기 인만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대 한국 가곡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마중’의 작곡가 윤학준과 작곡가 권성화의 곡과 함께하고,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로 구성돼 관객들은 ‘직접 찾아가는 공연’의 묘미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