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오전 신당동 소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해 1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테러 등 각종 위협에 대응한 통합방위작전체계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병원 내 폭탄테러 공격 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격 이후 행동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한 제8251부대, 대구경찰청 경찰특공대 및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드론, 특공대 및 군 장갑차, 살수차, 굴절차 등 10종 1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폭발과 총격전 속에서 테러범 침투로 인한 신고로 시작됐다. 초기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작전과 병원 내방객 및 환자 대피 유도,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드론 재밍건을 활용한 드론 격추, 화재진압, 수색견 폭발물 정찰,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가 주거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1,600만원 상당의 시공 서비스와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 달서구를 시작으로 대구시의 지자체별 주거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가스배관 신규설치를 비롯하여 노후배관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노후가스시설 현대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달서구의 시설개선 사업은 51세대를 대상으로 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회장은 “가스시설 미완비 및 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겨울 주거취약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달서구도 대구시 구․군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주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태국 현지 한국어 채택 학교 학생 130여 명과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읽걷쓰 한국어 국제 봉사단 태국팀은 관내 고등학생 20명, 지도교사 5명, 경인교육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한국어 및 비교 문화 강의를 통한 사전 연수 ▶인천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대상 지역 연계형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 ▶태국어 학습 및 문화 교육 ▶태국 현지 학생들과의 온라인 사전 교류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은 “태국 학생들이 한국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한국으로 유학 오겠다는 친구들과 약속도 했다”며 “한국인으로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교사는 “현지 한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자로서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방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국한국교육원의 적극적인 행사 홍보와 운영 지원, 쭐라롱껀대학교의 행사 장소 대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다국어교육과의 부스 운영 지원 등 협업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6명, 경인교육대학교 학생 5명, 인천대학교 관계자 2명,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 2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인천 검단고등학교 댄스팀(S.D.C)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은 K팝 공연팀으로 참가해 개회식과 폐회식 무대를 빛냈다. 특히 검단고 댄스팀과 태국 현지 Sarawittaya학교 학생들의 합동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교육 한마당에서는 ▶태국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골든벨 대회 ▶5개의 한국 문화 체험 부스(한국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 체험, 한국 이름 키링 및 전통 매듭 만들기 체험 등)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부스 ▶인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의 유학 박람회 부스 등을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읽걷쓰 독서생활화를 위해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구도서관 ‘33번째 생일을 축하해, 『소소책책』 발표회’ ▶중앙도서관 ‘김지원PD 명사특강 『당신의 문해력, 안녕하십니까?』’ ▶부평도서관 ‘은유 작가와의 만남 『해방의 밤』’ ▶주안도서관 ‘미추홀 로(路) 한 바퀴 『우리 마을 도서관 스탬프 투어』’ ▶화도진도서관 ‘류대성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적 상상력』’ ▶서구도서관 ‘김금희 작가 책이야기 『소설이 사랑한 장소들』’ ▶계양도서관 ‘김기태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연수도서관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내 친구ㅇㅅㅎ』’, ‘북 큐레이션 전시 '고전을 듣는 즐거움:클래식'’ 등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도서관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8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9월 특별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대표 도서관으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와 협력한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즐거움에서 깊이로’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그림책, 즐거움에서 깊이로’는 그림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읽는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읽걷쓰 프로그램이다.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도서관 봄 강의실에서 총 3회 운영한다. 오승현 글로연 출판사 대표, 최경숙 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강사, 고정순 그림책 작가 등 3인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그림책을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마련한 강의”라며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사회에 읽걷쓰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의 일환인 ‘놀면서 배우는 보드게임 수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놀면서 배우는 보드게임 수학’은 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다. 보드게임을 하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 보드게임은 ▶스킵 파티 ▶마법의 미로 ▶라비린스 ▶블로커스 ▶파라오 코드 ▶로보 77 ▶해적과 마법의 금화 ▶헥서스 ▶초코별은 공사 중 ▶라보카 ▶셰이크셰이크 등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놀면서 배우는 보드게임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수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동아리 ‘시니어 RE:ADING’ 6기를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 독서동아리는 계양도서관의 대표 비대면 독서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10일 동안 독서 전문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RE:ADING’ 6기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회원을 모집하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룰루 밀러 작가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총 10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역 주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난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는 ‘신나는 보드게임 수학’ ▶디지털 드로잉 활용법을 배우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삐약삐약 디지털 드로잉’ ▶글쓰기와 음악을 활용하는 ‘작사작곡 클래스’ ▶ ‘챗GPT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챗GPT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는 4차 산업 기술과 창의력 발달 활동에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챗GPT의 정의와 활용법을 배우고, 동화책을 기획·구상한 후, 간단한 글과 그림에 대한 설명을 챗GPT에 입력하고 동화책을 만들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하반기 청소년 독서동아리 ‘책과 함께 다독다독’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다독다독’은 독서 토론, 스피치,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청소년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을 지원하여 건전한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10회차 독서 활동의 결과물로 책을 출판해 참여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책으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경험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과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3일 17시까지 2024년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연중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며, △ 로봇과학 △한자교실 △논술 △ITQ 자격증 과정 △드럼 △요리 △만들기 △한국사 △주산 △탁구 등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총 165여 명을 모집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도 쌓고 재미도 챙겼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북부 초등 평가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현정선 인천서운초 교사가 ‘성취기준, 평가 내용(요소), 평가 기준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이론적 배경과 실질적 사례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이해를 돕고, 컨설팅 현장에서의 어려움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역량이 크게 향상됐을 것”이라며 “각 학교에서 맞춤형 수업과 학생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14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정원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원 4만2천평의 부지에 조성된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중 청송로타리클럽에서 관리위탁 받은 1천여평에 대한 제초작업, 시비 등 생육관리를 위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창립하여 ‘초아의 봉사’라는 가치아래 65명의 회원이 장학금 기부, 전통장날 급식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송군과 함께 군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백일홍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탐방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하여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남양면 농산어촌 유학 가구 거주시설 공사를 착공했으며, 7월 말에는 거주시설 6동을 준공하고, 지난 19일에는 3가구 총 9명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유학은 전남 이외 지역, 특히 도시권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농산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최대 5년까지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하여 생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 지역에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농산어촌의 작은학교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활용한 생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여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다채로운 창의적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농촌 유학 활성화와 유학기간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거주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생활지원금 지급,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산어촌 유학으로 인한 고흥군 전입자는 지난해 2가구 4명에서 올해 3가구 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공영민 군수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