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에 카드형 상품권 60억 원을 발행하며, 오는 9월 1일 0시부터 15% 할인이 적용된다. 계획된 발행량이 완판되면 올해분 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는 모두 종료된다. 해당 기간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와 지류를 통합해 50만 원까지며, 지류는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또한, 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맹점 이용 시 카드형 상품권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15% 할인을 받은 소비자는 최대 20%를 할인받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 중 카드형 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84개소이며, 1인당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착한가격업소 조회는 여수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의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시는 4년간 정규직 청년에게 최대 1천 5백만 원을 지급하고, 중소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수에 소재지를 두고 ▲입사 1~4년 차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이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다만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더라도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재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사업내용 및 신청에 관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경제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건에 해당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전남 6개 시군(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331명이 지역경제 회복 공감대를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3,310만 원을 상호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정기명 시장과 6개 시군 새마을금고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최영욱 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장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대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준 새마을금고 임직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여수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농촌진흥청 육성 신품종 옥수수 ‘황금흑찰’을 오는 8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금흑찰’ 옥수수는 국내 최초 색소 복합발현 찰옥수수로, 알곡에 ‘안토시아닌(검은색)’, ‘카로티노이드(노란색)’ 색소가 동시에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 건강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기존 품종(흑진주찰)보다 20배 이상 함유되어 기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에서는 신품종 도입을 위해 ‘기능성 컬러찰옥수수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화양면에 7.4ha 규모의 황금흑찰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황금흑찰은 7월에 심어져 8월 말부터 2기작 가을 옥수수로 본격 출하되며, 갓 수확된 옥수수는 화양면 ‘용주할머니장터’에서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시기별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주산지”라며 “작기별로 특화된 고품질 찰옥수수 품종 선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는 22일 돌산 JCS 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여수시 119개소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전담 공무원의 예방교육과 아동 학대 근절 실천을 결의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대표 오도훈 앵커를 초빙하여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주제로 보육 서비스 향상 및 긍정 양육·보육환경 조성 특강을 실시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마음그루 아동가족상담연구소 박미리 소장의 ‘우리아이 성장속도 맞춤 보육과 놀이’ 비대면 교육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성장시켜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에 발맞춰 아이들의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소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국산 김치 식자재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마늘·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연 1회 최대 25만 원이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여수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는 567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신청하려면 사전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신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사업비 조기 소진을 감안하여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여수에서 시작돼 통영을 거쳐 부산 수영만에 이르는 남해안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경상남도·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권의 상생발전과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표급 크루저 요트경기다. 경기에는 7개국 212명의 국내·외 선수와 12m급 요트 24척이 참가하여 3일간 다도해와 한려수도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 앞바다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총 220여km의 구간을 항해하는 장거리 해상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회식은 8월 30일 여수 웅천 해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 중 청소년과 요트동호인이 참가하는 ‘딩기요트대회’를 비롯해 카약, 윈드서핑 등 수상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체험 교실’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개회식부터 해상경기, 시상식, 각종 부대 행사 등 대회 전반에 대한 행사를 KBSNsports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세수 감소 위기를 지방채 발행 없이 신속한 재정 다이어트로 극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올해 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를 2022년 대비 2025년 1,537억원이 감소될 예정이라고 밝히자, 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로 미래 세대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시는 세입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공유재산 매각 등 추가 재원을 발굴하고, 세출 분야에서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세수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세수 결손 위기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시는 세출구조조정을 단순히 비용 절감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액 삭감하고,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조정 편성하는 방식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제고했다.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세수결손을 최소화했지만, 재난 및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선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일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가칭)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미래 치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용인원 연 5천 명(건축 연면적 약 18만 ㎡)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를 설립하고자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이에 남원시는 국·공유지이면서 약 166만 ㎡의 면적에 달하며,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지역 등에 대한 별도의 행위제한 없이 신속하게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부지를 물색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호남 교통의 요충지인 남원은 전라선 KTX 및 SRT와 연결되어 있으며, 고속도로(광주~대구, 순천~완주) 접근성이 좋고 달빛철도가 2030년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역의 교육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입지 후보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연수·교육·관광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경찰청이 요구하는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세계적인 신임경찰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17시 남원수학지원센터에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 캠프’는 남원시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 기부금이 그 재원이다. 남원교육지원청, 뉴질랜드 케이스브룩(Casebrook Intermediate School) 공립 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생 24명을 선발하여 17박 18일(7.17.~8.3.)동안 수업 참석 및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낯선 타국에서 지내는 동안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됐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며 평소에는 느낄 수 없던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 나의 장점, 생각 등 나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의 단양천댐 건설 계획에 대한 단양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단양천댐 건설 반대투쟁위원회 발대식이 22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개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약 77개의 기관단체가 합심해 결성된 반대투쟁위원회는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를 메인 슬로건으로 활동한다. 공동위원장은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 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이 맡았다. ‘단양천댐 건설로 단양주민 말살하려는 환경부를 규탄한다’ 구호로 시작하는 결의문은 △군민 생존권 침해와 지역발전 저해 △환경변화(기후)로 인한 피해 △단양군의 생활터전 존립 위기 △자연환경과 생태계 파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대식의 마무리로 반대투쟁위원회는 군청 현관 앞에 집결해 단양천댐 건설 반대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구호를 제창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방적인 단양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촉구한다”며 “또다시 충주댐 건설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고수온 주의보가 지속되면서 지역 내 양식장의 피해가 잇따르자 어업인 피해 최소화와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양식어류 협회 회원 등 어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지역 내에는 총 93개의 양식장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1,317만 마리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다. 특히 고수온으로 피해가 큰 육상수조식해수양식장은 포항에서 40곳이 운영 중이며, 22일 현재 양식장 27개소에서 어류 119만 마리가 폐사하는 고수온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전 해역은 지난 12일부터 고수온주의보가 계속 발령돼 있으며, 포항시 연안 표층 수온은 한때 29.8℃까지 치솟았다. 시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기 전부터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양식장 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액화산소 821톤, 순환펌프 797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의 제3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미연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와 치우(Wah Chiu) 스탠포드대 교수, 민정준 화순전남대 병원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등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조정식·안도걸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도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한미연은 의료 현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월 출범한 연구회로, 한국의 의료 경쟁력과 미래 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서울대학교 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가 각종 전국 단위행사와 국제 대회, 스포츠․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관광 비수기인 8월부터 9월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LG 드림페스티벌 등 총 6개의 대형 스포츠․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0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음식, 카페 및 상점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식당 등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환경 정비와 위생 점검, 숙박비 인상, 불친절 행위 단속 등으로 글로벌 도시 구미의 이미지에 맞게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품 전시,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관광기념품 구매를 유도한다. 특히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21일 KT경북서부지사 인근에서 지하공동구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주제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구미시 중점 행정구역의 전기, 통신, 수도 관로가 매장된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방호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을지훈련 3일차에 실시된 이번 실제훈련에서는 국가중요시설인 지하공동구에 테러범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경계·탐색·몰이 작전 및 시설물 응급복구 절차를 신속하게 수행했다. 시가지 전투를 병행하여 시민 불편이 우려됐지만, 사전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테러 대응 훈련에는 구미시 및 제5837부대 1대대,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KT경북서부지사, 한국전력 구미지사, 구미도시공사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드론과 구급차 등 11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