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해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해외기업 유치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를 유치하고 국내외 기업 간 상호 매칭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우수한 관광, 제조산업의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우주항공, 자동차부품, 관광산업 등 10여 개의 글로벌 해외기업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경남도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남도는 개별 상담을 진행한 미국 우주항공기업을 11일 경남에 초청하여 진주와 사천의 국가항공산업단지와 관내 우주항공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남도의 우수한 우주항공 산업 인프라를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며,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세계 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허성무 국회의원, 경남대 홍정효 부총장, 경상남도 구병열 미래산업과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글로벌 기업인 Ericsson 엔터프라이즈사업 심교헌 본부장, SK네트웍스서비스 김성우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경남도, 국회의원, 기업 등은 단기적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디지털 혁신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경남에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생태계(경남 디지털 혁신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 기관 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앞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남 제조업을 혁신하고,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디지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내방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교류 증진 방안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의회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의 선진 모델과 명품 어르신 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학리시니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후, 강남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도 견학했다. 이호귀 의장은“앞으로 인천 중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을 만나 하반기 특별교부세 및 2025년 국비 지원사업 예산확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한 2025년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30억 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10억 원) 등이다. 그리고, 항공부품기술원 설립 타당성 용역(2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12억 원). 우주항공 혁신기반 공유공장 구축(5억 원), 항공정비·부품 인증비용 지원(3억 5000만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당면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사천강 보행안전시설 설치사업(15억 원), 서포면 배수지 신·증설사업(10억 원), 사천시 재난 홍보 및 문자전광판 설치사업(18억 원) 등이다. 특히, 우주항공복합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청운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제10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삼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이 준비하신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안지연·손민기·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 기쁨과 활력을 한가득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예술단이 창단 5년 차를 맞아 대중 친화적으로 다양한 공연 환경에 대응하고자 파일럿 프로젝트로 추진한 합창공연단이 올해 총 12건의 공연 사업을 추진하며 관람 인원 1만 명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성악 기반의 합창에서 벗어나 안무와 연기 등 퍼포먼스를 가미한 합창을 뜻하는 쇼콰이어(Show+Choir) 장르의 합창공연단 탄생은 도내 순회공연 확대를 목적으로 실내·외 장소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도립예술단의 합창공연단 담당자는 “쇼콰이어라는 합창 분야가 대중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었기에 사업을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지만, 합창공연단의 첫 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순간, 안도와 기쁨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라며 그간의 과정을 소회했다. 뮤지컬OST와 대중가요 등을 편곡, 안무를 가미한 쇼콰이어 공연으로 진주, 함양, 밀양, 의령, 합천, 산청, 함안, 김해, 창녕 등 도내 각 시군의 주요축제 행사장을 찾은 순회공연과 광복절 기념식, 도민의 날 기념식, 장애인체전 개회식에서의 특별공연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6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구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구청 관련 부서가 참여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대문구 복지정보 한눈에 보기'라는 주제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대문구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팀의 댄스, 가요, 재즈 공연과 80~90년대 컨트리 장르 음악으로 경쾌하게 시작했다. 행사장에는 동대문구 내 25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구청 관련 부서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커피차 등이 준비되어 행사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근 부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섭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2024(스페셜대회)’ 개막식이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도로사이클 대회에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선수 223명과 선수 관계자·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개회사를 했으며 이어 천영기 통영시장의 환영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등의 축사,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통해 4일간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박명균 부지사는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선수들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함께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뛰어난 역사 문화의 가치가 전 세계에 소개돼 세계인이 찾는 경남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도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경남을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일, 부산진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진구 초 중 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총 5팀이 참가했고 1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여 열기를 더했다. 심사 기준으로 안무 독창성, 연출, 표현력 등을 반영했으며 총 3팀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선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분들과 함께해준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경상남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수요자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보편적 이용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서비스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경남형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다. 9월 기준, 총 12,413명의 도민이 24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2,045명의 인력이 903개의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가 3,409명으로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2,455명, 아동·노인 연극교육서비스 1,089명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경남도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시군·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급주체가 연계해 종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에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과 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개 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공모사업 추진 결과를 발표하는‘2024년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랑 사업 사례 발표회에서는 상반기 공모사업을 심사했던 행복발전소에서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 결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미영 행복발전소 소장은“동 주민자치회마다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며“사업마다 자체평가까지 진행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래구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1년 동안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사업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가 서로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3대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거제 소노캄(거제시 일운면)에서 ‘2024년 경상남도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공간환경 문제 해결과 정책 제안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하며 이상정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건축주택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틀 동안 빈집 활용, 목조건축물 활성화, 신진건축사 육성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하고, 토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차후 공공건축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빈집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어 빈집 정비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중점토론회도 열 예정이다. 1일 차에는 목조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배기철 건축가의 ‘Space, tectonic & Wood’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정성문 교수가 공공건축 활동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지식과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도민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7일 광산구마을활동가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광산구 공동체 아이돌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광산구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비롯해 유관 기관 및 단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은 “저출생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아이돌봄’이 필수적이며, 지속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혜경 광산구마을활동가네트워크 돌봄분과장은 “마을공동체 돌봄 기관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20년 10개소에서 현재 5개소만 남아 있는 가운데, 마을돌봄 활동가들의 헌신과 열정만으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마을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활동가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수당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연초 공모사업 종료 후 아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권순기, 전호환)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및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 의견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도시장군수협의회·부산시군구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을 담은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통합에 대한 인지도와 찬성률이 모두 낮아,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등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남부산 연구원이 공동으로 행정통합 기본구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의 해파랑길 걷기 체험 운영 민간보조단체 ‘플러그인사운드’는 가을을 맞아 걷기 축제인 ‘함께 걷길’ 행사를 오는 11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를 출발해 슬도와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해파랑길 8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울산동구문화관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과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해파랑길 손수건, 가방, 메달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걷기 행사와 함께 참여형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또, 친환경 실천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해파랑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 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이 오셔서 걷기 좋은 울산 동구를 느끼시면 좋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