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우분 고체연료의 이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과 함께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과 더불어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전북지방환경청, 농협중앙회,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실증 기념식으로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 및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 시는 이달부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소규모 우분 고체연료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시는 우분 고체 연료화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1일 17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금 수질개선과 1일 43톤의 고체연료 생산이 가능하고, 64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질오염총량 삭감부하량 확보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기관표창,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4개 보건사업에 대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변화하는 생활양식에 맞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자발적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 및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혼부부들의 요구를 수용 및 보완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출산장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민 모두가 건강한 김제시를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경로당 건강백세체조, △영양플러스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한 결과 보건복지부 비만예방관리사업 우수 지자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패, 목공장인의 지혜와 기술력의 조화’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돼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목공(木工) 연장 중 하나인 ‘대패’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대패[포鉋]는 목재 면을 다듬을 때 사용하는 필수 연장이며, 목재의 표면을 다듬기도 하고 다양한 장식 효과를 나타내는 연장이다. 대패는 종류와 모양이 다양한데 전통적인 대패는 밀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 기술이 발달하면서 장식 효과를 나타내려고 시도하며 여러 다양한 대패를 만들어 내는 배경이 됐다. 대패는 주로 수축·변형이 적은 참나무·느티나무·떡갈나무 등으로 제작했으며, 마름질에 따라 막대패(초련대패), 재대패(중대패), 잔대패(마름질대패)로 나뉘고, 모양과 기능에 따라 평대패, 장대패, 짧은대패, 곧날대패, 실대패, 변탕, 개탕, 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청하면 척산마을이 전북특별차지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농어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청하면 척산마을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만경강이 흐르는 문화생태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만경강변 생태환경 조성, 만경강변과 마을 진입 연결공간 경관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담장·지붕개량 및 도색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회관 옆 창고를 개·보수해 마을회관과 연결, 주민 여가 및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주민공동이용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척산마을은 아름다운 만경강과 만경강변을 끼고 파크골프장과 자전거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문화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아름다운 척산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척산마을은 만경강과 소상산 일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전기차‧디지털 혁신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특장차 자기인증센터에서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2년 4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소규모 제작사의 직접 안전 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인증 업무 적정성을 확보하고 전기차‧디지털 혁신 등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교육'은 직접 안전 검사 실시 담당자와 제작사 인증 업무 담당자 및 전기차 관련 업무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12차로 진행되며 10일 제1차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수행하며 소규모 제작사 직접 안전 검사 및 인증 업무 전문화 교육과 전기차 고전원 장치 안전성 과정을 통해 설계, 제작, 수리, 정비 등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동차관리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지역복지현안 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김제시는 2024년 6월부터 연말까지 약 7개월간 시범적으로 5개 면, 동(금산·백구·공덕면, 요촌·신풍동) 지역의 만성질환자 등 25명의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주 1회(매주 화요일) 도시락 반찬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김제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1,500만원)으로, 5개 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김제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 해락(도작7길 66)에서 반찬을 만들어 공급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대상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민관 협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성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하였다. 올해 추념식은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념식 행사는 오전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발사, 헌화 ․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김제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순국선열 뜻을 받들어, 지역발전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날 추념식에 앞서 김제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은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동진강휴게소가 주민편의형 휴게공간과 음식점 등을 갖춘 지평선 새마루로 새롭게 개관하며 내방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제시는 5일 김제 죽산면 월죽로 8(서포리 577-40번지) 일원에서 주민 및 내빈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 새마루'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소영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시설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활동그룹이 개발한 제품 판매와 홍보 등 플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펼쳐졌다. 시는 지난 1992년 죽산면 서포리 동진강 변에 주유소와 휴게·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과 여행객들의 사랑과 추억이 깃든 구)동진강휴게소가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 등 주변 환경 변화 등으로 2012년 이후 문을 닫고 10년 넘게 방치되다 2019년 전북도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원)과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30억원)에 선정됐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비(7억원)를 추가 투입해 '지평선 새마루'로 새롭게 리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과 4일(2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교육’을 동김제농협 금구점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 ․ 하반기에 걸쳐 각 50명정도로 추진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및 현장학습 방식으로 로컬푸드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푸드플랜과 로컬푸드의 이해,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 김제시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의 이해, 로컬푸드 사례 강의, 동김제 로컬푸드 판매장 포장시설 등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2일간 교육 과정을 수료한 농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 자격을 얻게 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2시간 또한 인정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로컬푸드는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선순환인 동시에 생산자 관리의 집중화로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없애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여 소비자에게 착한가격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충남 논산 일대에서 김제시 노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인 ‘청춘, 통했느냐! 시즌8’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춘, 통했느냐!’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8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울감이 있는 노인과 정서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이 정서적 소통을 통해 상호의지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마음정화 작용을 위해 기획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진단을 통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 6명과 정서적 안정감이 필요한 김제중학교 청소년 6명을 짝꿍으로 매칭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 통했느냐!』는 노인과 청소년이 서로 긍정적인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짝꿍 정하기(파트너쉽), 추억 공감하기 “Ditto해요”(포토존 사진찍기), 짝꿍 공감하기(짝꿍에게 편지쓰기) 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할머니와 대화를 나눌 일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대화도 나누고 무엇보다도 저를 손주처럼 대해주셔서 저도 모르게 농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 또 참여하고 싶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 벽천미술관 두 번째 기획전시로 4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물질의 생명력, 한운성'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7개 시·군 공립미술관 공동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전북도립미술관에 기증된 한운성 작가의 작품 중 10점을 엄선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운성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3년 필라델피아 타일러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동 대학 명예교수이며 현재까지도 아이패드 드로잉 작업 등 파격적인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한 작가는 1970년대엔 '콜라 캔', 1980년대 초에는 '문'과 '받침목', 1980년대 중후반부터는 '매듭', 1990년대 후반부터는 '과일', 2000년대 이후에는 '꽃'과 '여행지' 풍경을 주요 소재로 삼아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는 한운성의 2009년대부터 2020년대 회화 작품 중 시대별 연작 작품인 '과일'과 '꽃'을 주제로 선별했다. 작가는 일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간접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집중캠페인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소지역 건강통계 분석을 통해 흡연 취약지역(신풍동·검산동)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을 포함한 관내 일원에서 전북 대비 낮은 김제시 금연 시도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워크온 플랫폼 담배꽁초 플로깅 챌린지, △김제사회복지관 걷기동아리 연계 금연 독려 가두 행진, △유아 흡연 예방 포스터 그리기 및 직접 만든 포스터를 활용한 금연 캠페인 활동, △중·고등학교 연계 교내 흡연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가두 캠페인, △현수막 게첨·전광판 송출 등 생애주기별 다양하고 촘촘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가 직접 제작한 유아 흡연 예방 포스터를 오는 26일 김제시 건강체험마당 '올망졸망 어린이 금연 포스터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금연 집중캠페인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시정 고도화를 진행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정 시장 주재로 지난 5월 31일에서 4일까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할 사항과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하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사업,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힐스타운 시암 조성사업, ▲새만금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정주환경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마산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아울러, 민선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78개 사업, 1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개 사업 33명이다.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공공근로사업은 9월 1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가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4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여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계를 스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일 김제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 및 실습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박금남 소장은 이날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청년농업인을 만나 “김제시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시설농업의 선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을 위해 22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 7동을 건립해 현재 7명의 청년농업인이 토마토와 애호박, 딸기 등의 재배와 고구마 육묘를 하고 있다. 임대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본인 명의 농지가 없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자, 독립경영 예정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