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청년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일 충남 보령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을 기획·운영하게 됐다. 특히 청년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보령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커피트럭도 함께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정책 책자와 충남청년포털 관련 홍보가 진행됐다. 청년정책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충남청년포털은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쉽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운영한다. 이어, 청년의 고민 해소를 위해 3만 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과 오는 9월27일 부터 28일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안내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8월 1일 배치된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행·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MMPI/PAI)’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춰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CNSU STAR’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30년까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장기 발전계획서에 담았다. 구체적으로 교육혁신 분야에서 개별 학생의 요구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 강의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연구 장려를 위한 포상 제도 및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선 지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지난 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철인3종경기 현장을 찾아 500여 명의 철인3종경기 동호인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철인3종경기에 출전·완주한 충남 전·현직 경찰관 3명 등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충남철인3종협회(협회장 김지만) 회원 등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앞으로 보다 안전한 이륜차 운행 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휴가철 도민 안전을 위해 8월 중 보령·태안 등 서해안 해수욕장 일대를 찾아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2일 피서철 안전 관리를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 내 운영 중인 여름경찰서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도내 개장한 해수욕장은 33곳으로, 이 중 방문객과 112신고 접수 등 치안 수요가 많은 6곳(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일 오후 2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 해역 수온이 27.8℃-29.2℃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 고수온 경보에 따라 도는 현재 가동 중인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우선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의 조치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위한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1호점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지역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내년도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정책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53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차세대 119신고접수 플랫폼 구축 △70m 고가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도입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전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기반 조성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구상한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소방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 중심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소방 정책개발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 문당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열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홍성 쿠킹클래스’에 참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 쿠킹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100)’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홍성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오후부터 캠페인에 합류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지사 등 참가자들은 김민지 영양사의 진행에 맞춰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홍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장관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오는 9월 충남미술관 기공식 및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문체부 관련 도정 현안 정부예산 지원 등도 요청했다. 앞서 유 장관은 로컬100 캠페인에 따라 △홍주읍성 안회당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공간 방문 △광천 김 공장 방문 및 생산 체험 △광천 토굴 새우젓 홍보관 방문 및 체험 △로컬맥주 업체 방문 및 시골길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제빵 제품으로 유명한 종합 외식 서비스 기업과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상품화·유통 역량을 활용해 도내 우수한 농수산물 특화 제품을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판매하는 등 판로를 넓히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생산되는 농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 농수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홍보, 지역 농수산물 매입 확대 △상품 개발 지원 및 농수산물 생산·공급 체계 구축 △제품 수요에 맞는 농수산물 안정적 공급 및 홍보·판촉 지원 △각종 신규 사업 발굴·지원 상호 협력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푸드빌은 다음달 예산 쪽파를 활용해 개발한 고로케와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에 출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당진 새우를 활용한 스테이크, 파스타, 전골 등을 빕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고 무너진 흙을 쌓아 올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했다.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북도청을 찾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갖고, 지난 2년 간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설명했다.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정 비전을 내놓으며 “충청도가 좋게 이야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염치나 체면을 중요시하다보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하며 그동안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를 봐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 체질을 좀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 열정적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에는 “밋밋한 도정에서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했다”며 △도정 사상 최초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163개사 19조 3688억 원 투자 유치 △방치된 도정 현안 해결 △무기발광디스플레이 등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