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마련된 ‘용인특례시 먹거리 페스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 경연대회는 경기도 ‘나만의 김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경채의 맛있는 발견, 용인 청경채로 만드는 별미 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 경연대회는 경기도와 용인특례시가 공동 주최한다. 대회에서 선보이는 청경채 김치는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과 식재료 구성, 상품성을 심사한다. 경연대회는 9월 28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2일 예선심사를 거쳐 9월 13일 본선에 진출하는 8팀을 최종 선정한다.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70만원) ▲동상(상금 50만원) ▲장려상(2팀·상금 20만원) 등 총 5개팀을 선정하고, 본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평가단이 뽑은 특별상도 수여한다. 본선 심사는 김치 전문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산림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집중 방제와 예찰 활동에 나선다. 시는 7월부터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지역 내 주요 등산로와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산림병해충 급증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2주 동안 집중 방제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미국흰불나방’과 ‘대벌레’에 대한 피가 우려가 높아 조치가 필요하다. ‘미국흰불나방’은 활엽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심한 경우 나무가 고사할 수 있다. 개체수가 크게 증가한 ‘대벌레’도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시는 두 해충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방제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와 산림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과 체계적인 방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96㏊ 면적을 대상으로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대벌레 ▲흰불나방 등 병해충 방제사업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는 2024년 제31회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품 응모는 8월 12일부터 9월 22일 24시까지다. 응모 부문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청소년부(중·고등) ▲일반부(성인) ▲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부(성인) 등 5개로 나뉜다. 참여 방법은 ‘2024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감상문 대회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2024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1‘(박주혜), ’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이지은) 등 10권이다. 심사를 진행하는 전문심사위원(6명)은 내용 이해도, 감정표현, 문장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현지 시각) 유럽 최대의 복합환승센터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 시내의 ‘포럼 데 알(Forum des halles)’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파리 시내 에펠탑 인근의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 화학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 하우스'를 방문해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일에 주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포럼 데 알'은 고속전철 RER(Réseau Express Régional, 파리 외곽지역인 일드프랑스와 연결되는 철도) 3개 노선과 파리 시내 지하철 5개 노선이 지나는 지하 3층 지상 2층(연면적 7만㎡)의 복합환승센터로, 영화관 등 150여 개 상점이 입주한 쇼핑몰과 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ㆍ음악원ㆍ수영장 등이 있는 곳이다. 하루 이용객이 20만명에 달하는 복합환승센터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10억 유로(약 1조 4900억원)가 투입돼 재건축됐다. 파리 주변 지역과 파리를 연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0일 오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한국 시각 11일 새벽) 파리 올림픽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나선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를 응원하고, 경기가 끝난 뒤 우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우 선수는 경기 후 스타디움에서 만난 이상일 시장에게 "용인특례시민과 국민들께서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많이 아쉬워 하실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에게 "용인 시민과 국민들께서 아쉬워하시겠지만 그동안 올림픽 준비를 열심히 해 온 당사자인 우 선수 만큼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며 "올림픽 육상 트랙 및 필드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 연속해서 결선에 진출한 선수는 우상혁 선수가 유일하다. 그것만으로도 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국제경기들도 있으니 더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 선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붕에는 냉난방, 습도 조절 등과 관련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AR(Accelerated Reader)영어독서클럽’에 참여할 초·중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AR영어독서클럽은 성복도서관이 매년 반기별(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영어원서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학생은 먼저 도서관에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치른 후 도서관에 비치된 적정 난이도의 영어 원서를 읽고 책에 대한 독서퀴즈(온라인)를 풀어보며 읽기 수준을 높여간다. 끝으로 레벨테스트를 한번 더 실시 해 수준 향상 정도를 확인하면 과정이 마무리 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용인특례시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한다. 접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받는다. 상반기 AR영어독서클럽 참여자도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역 내 하천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 1월부터 기타수질오염원 전수조사로 폐업을 확인한 31곳의 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직권 말소했다고 9일 밝혔다. 폐업할 때 사업자등록만 관련 기관에 변경 신고하고 구에 기타수질오염원 폐쇄 신고는 하지 않아 기록만 남은 유령 시설들을 철저하게 관리하려는 조치다. 기타수질오염원이란 정화조와 유류 저장고 등 오염 원인이 명확해 배출량을 예측할 수 있는 점오염이나 오염원이 불명확해 배출량을 예측하기 어려운 비점오염원 등으로 관리되지 않는 수질오염물질 배출 시설을 말한다. 운수장비 정비 또는 폐차 시설이나 렌즈를 제작하는 안경원, 사진 처리 시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시설 사용 여부와 사업자 등록 말소 등을 확인한 결과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폐업 신고한 40곳의 시설 가운데 폐업이 확인된 31곳을 기타수질오염원 대상에서 직권 말소했다. 또 폐업은 하지 않았지만 사업자가 바뀌었거나 신고 접수가 처리되지 않은 9곳에 대해선 변경 사항을 반영해 관리 대상에 추가했다. 수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8일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농서동 455 번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 대청소를 벌여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농서동에선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 일대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건설공사가 시작되면서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 인력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들이 공사 현장과 인접한 공원이나 상가 지역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담배꽁초나 생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은 물론 무분별한 흡연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어 구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기흥구보건소, 서농동, 서농동 통장협의회, 서천파출소, 삼성전자(주), 삼성물산(주), 삼성E·A(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공원과 도로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를 중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청소 이후 쾌적한 도시 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합동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용노동부의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의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대책의 추진 실적과 성과 등을 평가해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수상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사업 가운데 창의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용인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출시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받았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농특산물 생산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나 설비를 갖추지 못한 농업인을 지원해 왔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28개 농식품 브랜드의 창업이 이뤄졌으며, 일자리 66개를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시 공동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으로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IBK기업은행과 시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의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또 기존 시에서 지원하는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은 2년간 같은 운전자금 대출(최대 3억원) 지원을 받거나 ‘중소기업 동행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한 제한도 없애 대출한도 내에선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가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한 것은 지속된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상반기 8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많은 기업인이 동행 지원 협약 대출의 한도를 확대하고 기존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기업도 추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제외 기간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대출한도를 상향하고 대출 제한 기간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IBK기업은행과 협약 내용을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강소기업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용인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 공모전에는 총 242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3차에 걸친 심사와 중복성·유사성 검토, 시 상징물관리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총 9점의 상징물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나눠 진행했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 상징물관리위원회가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4점, 장려상 3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새로운 미래를 꽃을 피우다’는 점(DOT) 형태의 작품으로,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최첨단 디지털 과학도시로 도약하는 도시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용인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한 작품은 국어 표기법인 ‘용인’과 영문 표기법인 ‘Yongin’을 로고로 제작한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 디자인은 국문과 영문을 조화롭게 디자인해 뛰는 용인과 신나는 용인의 의미를 표현한 로고 타입 형태로 높은 평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동안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5개 반 11개 부서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살수차 운행 ▲폭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폭염취약계층 보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 151㎞ 구간에 살수한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올해 그늘막 13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197개로 경기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과 고령의 농업인들에게는 쿨조끼(망사얼음조끼), 쿨토시, 자외선차단모자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제공했다.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는 각 읍면동 이·통장과 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고령 농업인, 야외 작업자들이 야외에서 홀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7일 오후 4시 시청 예산팀장, 공무직운영팀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실무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대책 마련을 검토했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지난 7월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을 만나 청취한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실무원의 근무 여건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선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안전보호구 구입비는 별도로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열악한 동절기 근무여건을 고려해 10여 개 부서 180여 명 현장 실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을 공동 3위의 성적으로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의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하고, 예선이 끝난 뒤 우 선수를 오찬에 초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결선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우 선수는 한국 육상의 트랙 및 필드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 우 선수는 2m15, 2m20, 2m24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이어 2m27에 도전해 1차 시기에서는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선 2m29를 넘거나, 전체 31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7일 경기에서 2m27을 넘은 선수는 모두 5명이었다. 우상혁 선수는 상위 12명 안에 들었기 때문에 2m29에 도전할 필요도 없이 결선에 진출했다. 도쿄 올림픽 챔피언인 무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