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3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요 대사관·상의·기업·은행·법무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2024 인베스트 경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할 파트너 기관들을 대상으로, 경남의 경쟁력과 강점을 공유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의 주요 산업인 우주항공․관광 분야의 차별적 경쟁력을 강조하며, 뛰어난 투자환경과 함께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투자유치와 연결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주한 대사관, 상공회의소, 투자기업, 금융기관 및 법무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주요 금융기관과 법무법인의 실무진은 물론 대표자들도 함께 참석해, 향후 경남으로의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남이 글로벌 투자유치 파트너 기관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투자처인지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향후 참가한 파트너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재병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과·실·단장과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각 소방서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주요 현안 사항 공유 △전기차 충전시설과 숙박업소 등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안전대책 △화재 취약시설 및 피난약자시설 화재 예방 대책 △각 소방서의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된 대책 추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과 화기 취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설에 대비해 소방차량과 제설 장비의 사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여 겨울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쇠퇴한 상동마을 원도심을 다시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건립된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2021년 12월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이후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부지 내 건축물 철거를 거쳐,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 4층, 연 면적 1,127㎡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카페, 2층 돌봄센터, 3층 스포츠센터, 4층 경로당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 교육, 복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준공식은 상동 어울림센터와 주민들의 발전과 복을 기원하는 풍물한마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교감 없는 학교의 부장 교사들을 위한 ‘문화와 소통이 있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협력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61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교육감과의 공감 토크를 통해 교감 없는 학교의 부장 교사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세션’에서 음악과 악기를 활용해 교사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은 윤예지 바이올리니스트와 월드 음악 밴드 ‘코르타도’가 참여해 세계 음악 기행과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교육감과의 공감 토크’에서는 업무 경감 방안, 교감 역할 분담, 청렴 업무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고민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민완성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부장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음악과 공감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협력적이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2일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는 정책특별보좌관의 천국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관 제도의 본래 취지를 상기시키며, 시장의 공약 실현과 아산시 미래 비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정책특별보좌관이 이를 악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사례가 드러난 점을 문제 삼으며, 아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아산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서 조형물 기부채납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조형물 제작자 중 일부가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정책특별보좌관과 관련있는 특정 업체인 것을 지적하며, 이는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제7조(비밀누설 금지 등) ‘사익을 위하여 이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던 아산시와 해당 정책특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3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김장을 통해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윤봉남 이사장과 박지영 센터장, 도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000상자의 김장을 했다. 총 5,000kg의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원, 시흥, 용인, 화성 등 4개 시군의 푸드뱅크 6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푸드뱅크 이용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긴급생계위기가구 등 각 시군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정된 개인이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상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은 “김장 나누기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나)은 지난달 열린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 안전, 복지에 대하여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지난 달 21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 인천 서구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로 진행됐으며, 19명의 서구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한종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민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치고 관련 정책의 적극적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및 공무원 인력 충원,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주차비 감면을 통한 이용 활성화 도모, 주민불편 버스정류장의 이전 설치, 재개발 재건축 지원단의 활발한 운영, 주민들의 배상 민원에 대한 빠른 처리,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지원 방안, 경로당 시설 점검,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지원, 주택사업지 안전문제, 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구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서구청 소관 부서의 역할이 절실한 넓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각각 적극적 질의를 펼쳤다.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한 이한종 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2.7.∼12.8.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제13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종교적 의미를 초월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기도 하다. 낭만 가득한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각국의 맛과 멋을 더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주한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헝가리, 폴란드, 필란드, 크로아티아, 조지아,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체코, 그리스 등 유럽 13개국 대사관 및 성북천 상인협의회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선보이고,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총 21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글뤼바인, 브랏부어스트, 폴란드 자피에칸카, 스페인 빠에야, 불가리아 파스테르마, 체코 전통꿀케이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이호동(국민의힘, 수원8)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그리고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관계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영유아 보육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ESG의 중요성과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4 경기 ESG Day』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지사, 도의원, 공공기관장, 기업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ESG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경기도의 ESG 기본계획 발표 및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ESG는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을 통해 ESG 혁신의 선두에 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의 ESG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5년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하려는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하수처리장은 지역별 마약 사용량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정책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마약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 마약 실태조사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해왔다. 특히 지난 7월 제370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 및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 도민을 대상으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포함) 관련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경기도의 하수처리장 역학조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가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영 개선과 정책 대안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3일,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이 지역을 방문해 대규모 폭설 피해의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정훈 위원장이 안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윤종군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인삼농가와 축산농가 등을 살펴보며 위로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이번 폭설로 인해 안성은 공공시설뿐 아니라 농업과 축산농가 등 민간 영역에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지방재정 어려움이 심화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하루 빠른 복구에 있어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긴급 재난복구 예비비 지원은 물론, 특별재난지역 조속 지정과 피해액 확정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건의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상 위탁생산농가가 100% 피해 부담을 지게 돼있어 이와 같은 계약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예기치 않은 폭설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다”며“안성시의 현 상황에 적극 공감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 한우농가(선정목장)가 지난 12월 3일 전국의 한우농가 들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거세비육 사양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한우농가들로 부터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조치원 국제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유료로 진행된 강의임에도 300여 명의 사전 신청이 몰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강의에 나선 김정일 대표는 지난 2002년 부터 한우 사육에 뛰어들어 현재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기도지사상, 김포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해 2024년에는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품질개선부문 상을 수상했고, 거세우 출하 성적에서 1++ 등급이 무려 80%로 일반 농가 평균값의 두 배에 달하여 높은 연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자 없는 고급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그간 수많은 한우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에 의해 기획된 것이다. 강의에서는 거세우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육 부터 출하까지 단계별 체계적 사양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의 질적 개선 정책 수립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김포시 표본 990가구의 19~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 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취업 지원 정책 등 총 64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민은 주당 평균 45.6시간 일하며, 취업자의 73.9%가 김포시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일자리 유형은 임금근로자 93.7%, 김포시 소재 일자리가 57.9%로 조사됐고 희망 월평균 임금은 약 285.7만원, 희망 퇴직연령은 69세이다. 취업지원을 위한 우선 순위 정책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이 3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1.9%가 유연근무제 활용을 희망했다. 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37.3%로 출산과 육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본 조사 결과는 김포시민의 취업 희망 내용 등 종합적인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