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지팜스(김재원 대표이사)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1년 동안매월 백미 1,000kg (10kg 100포대)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이지팜스의 후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10kg 100포대)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위치한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바이오, ㈜서울사료, 우리손F·G, ㈜마니커 등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재)천안시복지재단을 선택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이미정 회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1998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340여 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의료비 약 2억 4천만 원의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5일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김장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와 난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단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을 더불어 2023년부터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미정 단우회장님과 회원분들, 김재일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후원 및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2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에서 100만원, 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1,000만원, 재구동구영천시향우회(회장 이동춘)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60명의 내빈 및 회원들과 함께 금호읍에 위치한 대현사에서 제21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10년 처음 장학금을 기탁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15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이순옥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하면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도 하게 돼 보람차다”고 전했다.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가 200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재)영천시장학회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동구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재구동구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다인데코(대표 장석주)에서 이불 200채(2천만원 상당)를, 대창면 따숨가게 회원 4명(김봉섭·여운일·강덕철·황정숙)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녕면 출신인 장석주 대표는 대구에서 다인데코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주 대표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울수록 소중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 함께 행복한 영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봉섭·여운일·강덕철·황정숙 씨와 대창면 따숨가게 회원들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창면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장석주 대표님과 대창면 따숨가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누전으로 도교육청 건물에 정전과 화재 발생 메시지를 전달받은 뒤 경보 발령 및 화재신고 → 대피유도 → 대피 후 초기진화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진행,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언론, 대학, 산업계 등 지역혁신기관들이 모두 모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민일보, 전북연구원, 전북대가 주관하고 원광대와 국립군산대, 전주대가 후원하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민일보 주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이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렸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내년 본격 추진을 앞둔 대학재정지원사업의 대전환인 라이즈 체계내에서의 전북의 산업육성 및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및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라이즈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와 지역의 인적‧물적 집약체인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체계다. 그간 교육부 주도의 획일적 대학지원에서 벗어나 지역의 수요를 조정하는 지자체에게 예산 및 권한을 위임‧이양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 인구소멸 및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포럼은 ▲지역소멸 시대와 대학혁신 전략 ▲라이즈 체계 성공방안 ▲라이즈 체계 전북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가 11월 22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복지회관에서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을 위한 건립부지 무상 양여·양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여·양수식은 삼척시가 총 면적 3,663㎡, 총 가격 18억원 수준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부지(전두리 54-1번지 외6필지)를 강원대학교에 무상으로 양여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은 지난 5월 교육부 국립대학 시설확충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60억 원을 지원받아 강원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연구시설 등을 포함하여 12층 규모의 캠퍼스를 시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내년 6월 폐광이 예정된 도계광업소 부지를 활용하여 316억 원 규모의 도계역 주변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계콤팩트시티, 활력증진네트워크, 생활복지특화도시 등 3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인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시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청북도 대표 귀농귀촌 사업인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여 마을인 제천시 덕산누리협동조합이 전국 84개 시군 122개 마을을 대상으로 개최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 덕산누리협동조합은 농촌에서 필요한 생필품 및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제작·판매, 어르신 반찬 배달 및 건강관리, 자연과 농사 체험활동 기록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지역 정착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 도입된 귀농귀촌 유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에게 농촌 사전 체험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살아보기 참가자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고, 마을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농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 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는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25일, 제2대 원장으로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장희 원장(60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장희 원장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사회복지협회 이사, (재)청주복지재단 이사, (사) 글로벌투게더 2010의 이사장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관련 서비스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이 원장은 지난 11월 22일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으며, 25일 취임과 함께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장희 원장은 “그 동안의 복지 및 행정 분야에서 쌓아온 학식과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충북사회서비스원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우리 기관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진정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희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23일까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 대의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향상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능력향상 교육은 농업인을 위해 적극행정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 농작업 안전, 성인지 등 3가지 과목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스마트폰은 가장 활용도가 높지만 고령 농업인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유용한 기능을 알아보고 직접 조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소개와 농작업 예방 절차를 실습 해보는 농작업 안전 교육과, 남성 비율이 높은 농촌지도자회의 성평등 인식을 개선하는 성인지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령화된 농촌지도자회원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이 필요한 역량을 도출하고 교육에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연구 활용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기관에서는 올 한 해 평택복지재단의 연구 보고서 등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사회적응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아동(초등 1~3학년) 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 기능 훈련, 진로탐색,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느린학습자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느린학습 자녀에 대한 이해 향상과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교육 4회기가 함께 실시됐다. 평택에서는 처음 진행됐던 느린학습자 지원사업인 만큼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느린학습자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을 적극 실시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및 참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0일 평택엔팰리스컨벤션에서 2024년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 행사 ‘이순간(ESG)을 기억하며’를 진행했다. 이번 ‘이순간(ESG)을 기억하며’ 행사에서는 1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며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원해 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200여 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쓰레기를 내보내지 않는 행사’로 기획되어 식순지는 QR코드로, 종이 방명록은 태블릿PC로, 시상 꽃다발은 평택북부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인들이 깡통을 재활용하여 직접 만든 특별한 화분으로 대체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평택북부주간이용센터 이용인들이 1년간 준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속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과 (재)송탄영남향우회의 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며 보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8기 안준영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준영 작가는 불면에서 시작한 불안과 강박, 집착 등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증상의 발현에 인체 해부도의 형식으로, 이질적인 것과 결합시켜 표현하면서 ‘불안’이라는 감정이 몸속 어디에 존재하는지, 작가 내면의 치열한 모색을 작품에 반영하여 겹겹의 선으로 그려내는 밀도 높은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최근에는 삶과 죽음, 생명과 존재의 근원에 대한 고민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시각화는 작업을 한다. ‘재가 되기 전에 Before it turns to ashes’展은 작가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면서 그린 최근 작품으로 회화 4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매년 입주작가들의 역량을 알리고자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화요일~토요일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입장마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을 위해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생을 보내길 기원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9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이렇게 의미 있는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하며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장수 사진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저소득 재가 노인 밑반찬 봉사활동과 함께 밑반찬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두루마리 화장지(40묶음)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장영옥 회장은“‘사랑의 꾸러미’ 전달로 우리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은현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항상 은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