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이 파리올림픽 후 치러진 첫 전국사격대회를 제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사격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를 포함해 황성은, 윤선정, 이시윤 등 4인으로 구성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대회를 지배하며 다른 경쟁 팀을 압도했다.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은 임실군의 오랜 훈련과 팀원 간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었고, 이러한 결과는 팀의 전체적인 기량과 전략이 돋보였음을 증명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체전에서의 강점을 재입증했다. 곽민수 감독은“올림픽 후 치러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이어진‘2024년 임실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북한의 미사일‧무인항공기 위협, 쓰레기풍선 살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목표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했다. 군은 을지훈련에 앞서 14일 5시 30분 필수요원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및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9일 을지연습 1일차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 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하며,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을 토의했다. 20일에는 섬진강댐 보조 여수로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훈련’으로 사고 발생부터 현장 조치까지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진행하여 행락객 부상자 구호, 거수자 체포,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3일간 16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가장 작은 육지섬’에서‘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명실상부한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 서울로 옮겨놓은 듯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매년 시행중인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최근 이상 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집제거 출동과 벌쏘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로 출동한 건은 32,827건으로 이 가운데 81%인 26,623건이 날이 무더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올해는 이상 기후로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집제거 출동도 늘었는데, 7월에는 3,031건으로 전년(1,901건) 대비 59%가 증가했고, 8월도 20일 기준 3,403건의 벌집 제거 출동을 나가 하루평균 170건의 출동을 나갔다.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마찬가지로 벌 쏘임 환자도 증가했는데,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벌쏘임으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1,485명의 환자 중 1,167명(78.6%)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지난 8월 2일 완주군 용진읍에서는 50대 여성이 집 앞마당에서 벌에 수차례 쏘이며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이보다 앞던 1일에는 남원시 향교동의 한 유치원 안에 벌이 들어와 6세 어린이가 벌에 쏘이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 제2차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11월 30일 1차 보고회 이후 두 번째이다. 시는 지난 21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장, 각 마을별 지명사 참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사천문화원에서 수집하고, 경상국립대 박용식 교수가 검수한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의 구성, 내용, 각종 지명에 대해 현장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시·군 통합 직후인 1999년에 발간된 후 약 30년만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지명과 각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군통합의 기념적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2일 양궁 훈련장에 프라임유치원 원아 94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는 홍성군이 지역사회 공헌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양궁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히 제작된 유아용 활을 직접 쏘며 양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반짝였고,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에서 미래의 양궁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홍성 양궁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험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9일 신흥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은 동두천 중,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지역 작가 이경렬과 함께 '동두천 문학 톺아보기'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백수연 작가와 함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주제로 진로 탐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수연 작가는 현재 한국청소년재단 독산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이며, 저자 초청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19년째 활발하게 이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304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 가시화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개과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와 같은 응급의료 기능이 보강되고 감염병 전담 병상이 확충되어 필수의료 제공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 진료 수행으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3개 군(거창·합천·함양)을 아우르는 권역 거점 공공병원인 만큼 접근성이 우수한 거창IC 인근 ‘거창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로 입지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22,155㎡,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신 전 지원 및 영아 건강관리를 위한 행복맘 커뮤니티센터와 출산 후 케어가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과 미취학아동에 대한 돌봄시설인 육아드림센터가 복합의료타운내 설치되어 임신부터 돌봄까지 가능한 거창의료타운 조성이 가능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이 개최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에 참석해 평택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해 투엠바이오(주) 등 평택 수출기업 8개 사(社),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이사와 최장민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코트라경기지원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출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지만, 경기도도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기업지원 사업의 질이 개선되고,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에 큰 부담이 되는 수출 관련 물류비와 금형 관련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환경 관련 규제 완화를 완화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시범구매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주)우리식품 대표는 “선진국에서는 푸드테크와 관련한 대규모의 투자와 다양한 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개최해 제286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건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각 상임위원회 별 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6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송탄동, 원평동, 동삭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총 8개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성 부재, 단순 심의·의결 기능에 그치는 등 운영 한계에 있어,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 필요하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취지 및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역할·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과 현광수 고덕면 주민자치회장의 시범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주민자치회의 폭넓은 이해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택시는 총 25개소 중 17개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미전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8개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추진해 주민이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의 자치 의식 함양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가 안착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통해 1760만 원 상당의 비타민 1000통을 기부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생협은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주 사업으로 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2021년 비타민 1500개(711만 원 상당), 2022년 비타민 1000개(308만 원 상당), 2023년 영양제와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2024년에도 이미 어린이 영양제 300개(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예비사회적기업 평택두레생협의 영양제 기부를 통해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앞으로 많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의 연계 강화를 통한 건강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관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출산지원, 치매관리, 금연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읍면동의 복지 분야와 긴밀한 협조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부 관할 각 면․동의 복지담당자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복지 분야가 연계된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건과 복지 분야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중복이나 누락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주민과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보산동 마을 사업 발굴 및 운영 교육’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을 시제품 제작 등 실연해 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먼저 20일, 마을 사업 아이템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으로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도시재생과 김미화 과장도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마을 사업 항목 선정을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디자인, 구성 내용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고 제작하는 시제품 제작 실습, 마을 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먼저 보산동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