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8월 19-2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고전원 전기장치 취급자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의 점검·수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전동화 시스템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고전압 전기장치의 구조, 작동 원리, 위험성,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실제 전기차를 활용한 실습으로 학생들은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오성 학생(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전압 전기장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게 작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지 사업단장(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이태호 교수가 8월 9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계기술학회 2024년도 하계학술대회에서 열유체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태호 교수는 부경대 수해양인적자원개발학과 김주완 박사과정생을 지도하며 수행한 ‘선박용 MGO-바이오에탄올 혼합연료유의 배기 배출물 특성 연구’에 관한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저품질 선박 연료유를 대체하기 위한 바이오에탄올의 배출가스 저감 효과와 최적화된 혼합 프로세스 모델을 구현한 내용을 담아 학회 연구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태호 교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우주교육센터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군 위성운영자 10명을 대상으로 ‘위성 궤도 및 관제 운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12월 처음 군 위성 운영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특히 작년과 올해 발사된 우리 군의 첫 정찰위성 1호와 2호기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수강생들의 열의가 예년보다 매우 높았다.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들에 대한 우주 분야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재직자들에 대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군 위성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국방부에서도 일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및 군에서 지속적으로 위성을 발사, 운영할 계획이어서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에서 시행하는 차별화된 위성 관련 실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군 위성 운영자 대상 위성 궤도 및 관제 운용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3학년도 후기(제74회) 학위수여식을 8월 23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총동문회장, 교수회장, 내빈과 졸업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사 보고, 학위수여식사 및 축사, 시상, 학위수여,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좌캠퍼스(개척탑 주변)와 칠암캠퍼스(도란연못 주변)에 ‘졸업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사진촬영장소(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위수여식 당일에는 가좌캠퍼스 행사장 주변에 ‘인생네컷’을 설치하여 졸업생이 가족·친구와 추억을 남기도록 배려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75명, 석사 307명, 학사 703명이 각각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학사 19만 2249명, 석사 2만 3728명, 박사 4085명 등 모두 22만 62명의 개척인을 배출했다. 학사 학위 취득자 가운데 조기 졸업자는 7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로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연석회의에는 90여 명의 이장, 부녀회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주요사항에 대한 협조와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유희태 군수는 소양면에 당면한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얘기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씨케이유와 대송산업단지 내 천연고무 생산 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고승호 ㈜씨케이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여 한국의 타이어 회사와 전 세계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5월에는 경남도와 국내 복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씨케이유는 대송산업단지 내 3만 300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35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투자는 하동군의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대송산업단지는 엘앤에프와 CKU, 투자유치를 진행 중인 2개 이상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핵심 품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는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인구위기 문제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부스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관련 ▲교육 사업 소개 및 추진 현황, ▲대구미래교육 정책 방향, ▲학교급별 수업 개발 자료 등을 소개하고, ▲우리가족 하우스 문패 만들기, ▲가족포토 머그컵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 주제인‘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가족이 새로운 가족으로, 다음 세대의 가족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질 때 우리 사회의 찬란한 미래가 이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4.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은 대구 및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특강, ▲수업사례공유, ▲미니 포럼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바꾸고 있는 학교 현장과 IB로 다지고 있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경험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 자동차과학고 허영주 교사가 ‘교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교실에서의 학생 참여를 촉진하고, 교사들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교육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수업사례나눔에서는 서울, 경기, 창원, 전북 등 전국 우수 교사 10명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실에서 실현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미니 포럼을 통해 뉴질랜드 교육과정, Pinehurst Sch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2일간 경주 힐튼에서 대구·경북의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와 환경교육 기관 담당자 100명이 참석하여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교사, 교육전문직 71명과 환경교육 기관 관계자 29명이 모여,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 등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이다. 우선, 1일차에는 주식회사 워터앤에코바이오 송성준 수석연구원‘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과 남극의 생태’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 환경교육 정책 및 대구녹색학습원 운영 성과, ▲대구·경북 3개 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생명의숲 김인호 소장의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도전과 변화’, 서산석림중 이성원 수석교사의‘자연미술로 시작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학교와 각 기관의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분임별 원탁토의를 진행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도서관(대구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이 8월 말부터 지역민들의 지성을 키우고 감성을 깨우는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유아 대상 4개, 초등학생 대상 12개 총 1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 대상 ‘신나는 책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독서리더’, ‘그림책을 쓰담쓰담’ 등이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2개, 성인 대상 8개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문해력 키우기’, ▲성인 대상 ‘생활수필 창작교실’ 등이 있다.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유아 대상 1개, 초등학생 대상 2개, 성인 및 학부모 대상 8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앞산 숲 속 동화나라’, ▲초등학생 대상 ‘책과 함께 쇼츠여행’, ▲성인 대상 ‘시를 쓰는 즐거움’, ▲학부모 대상 ‘역사 속 힐링타임’ 등이 있다. 대구서부도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2일,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습대비 훈련으로, 적의 공습이나 미사일 발사 등 공격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주민대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다양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산시 내 46개의 모든 민방위대피소에 대피유도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청 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2시를 기해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청사 내 직원들과 민원인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인근 민방위대피시설로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KBS 라디오를 통해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학습했다. 시범 대피소로 운영된 임당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6‧25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심도 깊은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성암산 비상급수시설에서는 상수도와 전력 공급이 끊겼을 때를 대비하여 비상발전기를 가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김제시 직영 쇼핑몰 지평선몰에서 추석 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행사로는 [달아~ 달아~ 할인이 아주 달아~, 달디달고 달디단 추석 할인] 이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진행하며, 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5% 할인쿠폰 지급과 무료배송, 상품평 작성시 적립금 1%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꾸러미, 햅쌀, 떡, 한우 등 업체 자체할인까지 더해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 전직원, 지평선 산단근로자, 자매결연도시(동해시, 관악구, 은평구)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특별판매 기획전’을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하며, 구성 상품은 김제시 대표상품인 지평선쌀을 포함해 사과, 배 등 신선과일세트와 축산물, 가공식품 등 우수 농특산물 50여종을 준비, 시중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지평선몰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으로 벽골제점, 모다아울렛 전주김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3일 김제 미래농업을 선도할 2024년 청년창업농 129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6차산업의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농장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농장융복합 마인드 맵 제공과 새로운 아이템 발굴 및 농장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농업창업으로 조기 농촌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농 사업실시 요령을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6차산업화 우수사례 소개와 농장분석을 통한 중장기 농장사업계획 수립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청년창업농 선정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월 최대 100만원씩 최장 3년간 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미래농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김제를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도 적극 수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지난 2018년 1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최근 몇 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인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 육성사업(FGLP: Future Global Leaders Project)’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경상국립대 FGLP의 일환으로 신성델타테크(주) 장학생으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인 유학생 3명이 석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신성델타테크(주) 각국의 해외법인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는 지난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경제협력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중점협력 대상국의 친한(親韓)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FGLP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상국립대는 해외진출기업과 교육협력협정을 체결하여 개발도상국의 미래 지도자가 될 우수 인재들에게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해외진출기업은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해외진출기업은 개발도상국 인재가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정규직원으로 신규 임용하기로 했다. 그 첫 사례로 경상국립대와 신성델타테크(주)는 2022년 3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에 외딴 마을 10곳에 마을보급소(CP)를 조성해 지역 활력은 물론 경제적 효과를 소외된 곳까지 전달한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 빌리지"+長水 ’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트레일빌리지 고도화 및 트레일스트리트 시범 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과 로컬, 그리고 트레일러너를 잇는 트레일스트리트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해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향후 행안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