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1회 에너지의날을 맞아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주시에너지센터,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외희가 주최하고, 전주에너지전환시민포럼이 주관하여 열렸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의 덴마크 사례처럼 공공기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선도해서 민간에 확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토론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망포화해소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확대에 큰 걸림돌을 만난 상황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이 많은 전남, 전북, 제주 3개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계통접속을 2032년 이후로 유예한다고 예고했다. 신재생에너지의 빠른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와 전주시가 이런 상황속에서 어떻게 재생에너지 보급해나가야 할지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영등포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이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 최봉희 의원은 ‘영등포구 문화원 계약 관련에 대한 문제점 지적’ ▲ 박현우 의원은 ‘청년 정치인의 소고: 민주주의를 향한 나의 투쟁’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6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발을 내딛으며, ‘물망초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처음 주민 여러분께 드렸던 진심과 영등포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후반기 의정활동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생활 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0일부터 9월 11까지 ‘2024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1만 9천116개 표본 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도민의 전반적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주거·교통 등 총 10개 영역이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석훈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요원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로개설의 시급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함안 칠원~창원 소계간 도로개설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발표 후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교통, 도로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도로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위원으로 참석한 경남연구원 박기준 박사는 천주산터널 도로는 두 도시의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로로써 도로법에서 정하는 지선국도의 요건을 모두 갖추었다며, 특히, 마산 회성동 지역의 창원자족형 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기존 도로의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신재승 박사는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해 도로개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는 해당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의 적극적인 협의 및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아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국립재활원에서 발표한 2022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 1순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이는 고혈압, 당뇨병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신체적 장애로 인해 칫솔질 등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진료비 부담과 장애인 진료 문제로 치과 방문을 꺼리면서 적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구강 질환이 악화되면 치아 손실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남구에서는 치과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가정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새 칫솔로 교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시설에서는 남구보건소로 전화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를 독려코자 실시하는 이벤트이다. 9. 1. 부터 9. 30.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하며, 결과발표는 10월 8일로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과 동시에 남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증정하는 제도다.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할 23개의 답례품 업체가 기부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더해 13만 원이던 기존 혜택이 3만 원 더 늘어 최대 16만 원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며 “마음속 고향인 남구를 사랑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23일 부산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신중년 지원기관인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공유사무실 입주단체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주단체는 신중년 창업기업 및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프롬야꿍(대표전여진, 페이퍼플라워 및 타로심리자격 등 사업) ▲564jin(대표 이상훈, 신중년 및 시니어 사진촬영 사업) ▲소상공인컨설팅협동조합(대표 정용진, 부산 일자리창출지원 사회적기업비즈니스 모델개발)이 선정됐다. 입주 단체들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내공유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입주 후에는 센터와 상호 협업하여 지역사회 신중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입주 단체의 사회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공유사무실 입주 단체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신중년 세대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훈 센터장은 “첫 공유사무실 운영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신중년 창업단체를 위해 센터에서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도심 속 주거환경을 해치는 위험등급 빈집 철거 부지에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마을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청은 공모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다사랑어린이집을 보수동 책방골목 위 철거부지의 공용텃밭 운영자로 선정했고 상자, 상토, 비료 등 관련물품 일체를 지원한다. 어르신과 원생 어머니 20여명이 9월 초쯤 자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빈집정비 철거사업'의 일환이며, 구에서 소유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하는 대신 3년간 해당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계단이 많은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활용이 용이한 텃밭 운영에 초점을 두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본 사업은 원도심의 흉물인 빈집을 철거 후 텃밭을 일구어 도심 미관도 살리고 주민 여가활동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하반기에 추가 모집할 계획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비만 위험이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증진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교육은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에 대한 중요성 이해 및 건강식습관 실천을 위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놀이로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포함한 운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들의 식습관 등도 함께 바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 아동들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체로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회장 김호길)로부터 400만원을 기탁받아 동래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 노후 가전제품 교체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장 난 가전제품을 제때 수리 또는 교체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9가구에 선풍기, 전기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지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필요에 따라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호길 부산와인스쿨 나눔봉사회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불편한 생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지원해 주신 부산와인스쿨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와인스쿨은 노후 가전제품 교체를 비롯하여 매년 저소득 어르신 식사나눔, 여름나기 혹한기 물품지원, 겨울나기 동계 물품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김장김치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구청 광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미사일 청사공격에 따른 대피・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대피훈련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청사에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폭발과 화재 발생을 설정해 구민과 직원 30여명이 대피하고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호와 같은 긴박한 대응상황을 연출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살수차와 굴절사다리차를 동원했고, 제6339부대 4대대에서는 추가 테러에 대비해 주변 경계 근무태세를 갖추었다. 부산진경찰서는 구민과 직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유도와 테러범 검거와 같은 구청사를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부산진보건소 또한 부상자 병원 호송을 지원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 간 원활한 역할 공조와 비상시 대비태세를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소화전을 이용한 소방훈련으로 구청사 화재시 초기 진압에 대비하는 역량도 키우게 됐다.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청주시 가덕면에서 도시농부 모집 1만명 달성 기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촌인력으로 육성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촌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8월 20일 현재 16만여명 인력을 지원(2023년부터 누계)하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는 농가와 참여자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년 자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행 2년이 채 되지 않은 충북형 도시농부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① 농가에서 일손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음 ② 도시농부의 성실한 근무 및 농작업 숙련도가 향상 ③ 하루 4시간 집중근무를 통한 작업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건설(회장 김민호)은 2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민호 ㈜원건설 회장, 신만인 부사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출산, 양육, 다자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저출생은 노동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의 저하, 소비여력 또한 줄어들게 되며 경제 및 산업 활동에 있어 여러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며, “원건설도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동참하고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고 육아휴직 등 자녀출산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시행 등 저출생·인구위기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건설은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0년 7월 방사광가속기 부지 조성을 착공하고 올해 6월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서비스산업은 연구개발(R·D), ICT, 콘텐츠 산업 등 집약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의미하며, 충북경제가 제조업 위주 양적성장에서 지식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의 필요성에서 본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충북대학교, 대전세종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를 맡은 충북연구원은 지식서비스산업 국내외 정책동향과 국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사례, 충북의 지식서비스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충북 지식서비스산업의 여건 진단을 통해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로드맵을 발표했다. 충북 지식서비스산업 활성화 비전으로 ‘지식서비스산업 중심, 충북 질적성장 전환 실현’으로 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제조업 첨단화·과학화 및 서비스 R·D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3일 괴산군 청천면을 방문하여 경로당 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비후불제 지원 내용, 영상자서전 사업 참여 등 도정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북도에서는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외에도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니어자원봉사단”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의 먹거리 전처리 등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방비 지원, 여가문화강사 지원, 시설보강 등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아울러 괴산성모병원과, 괴산군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보건복지업무 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도정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