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했으며,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해왔다. 이들 부부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CTV의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 촬영을 계기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녀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집무실에서 이들을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하고, “두 분의 뜻을 담아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경상남도와 내일(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 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인 의견 수렴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도민 대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3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시도민 중심의 상향식 행정통합을 이끈다. 공론화위원회 위원은 학계, 상공계, 시민단체, 시도의회,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경남도시장군수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추천했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前) 경상대학교 총장이 위촉된다. 앞으로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보완·발전시켜 최종안을 마련하고, 행정통합 홍보를 비롯해 권역별 토론회 개최 등 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푸드스타일링 사진교육'이 11월 5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푸드스타일링 사진교육'은 사진교육 클래스로 사진의 기본부터 전문 푸드 스타일링 모두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업 종사자, 사진관련업 종사자 총 6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 접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며 마감은 11월 18일 18:00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저녁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대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재난 복구 활동, 3대 하천 환경 정비, 대전 0시 축제 지원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속 위드어스 앙상블 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진행됐고 트로트 가수인 염유리, 황유림과 변진섭, 장윤정 등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일을 내 일로 여기고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잘살고자 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이 일류도시의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청년과 우리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수도권을 넘어서는 최초 지방도시를 함께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제주대학교총학생회 및 제주도내 대학 총 학생회 연합회와 함께 오는 12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과 더불어 제주 청년들이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청년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대학가요제의 장’을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부스, 제주청년이어드림 부스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이어드림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정책 상담’을 진행한다.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완료할 시 참여 확인 스티커가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와 '청년을 위한 제주의 진정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의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1월 7일 “곳체다슬기 종자 142만여 미”를 북방면 하이트교 일원과 홍천강 수역에 방류하며, 지역 생태 보전과 어족자원 증대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춘 축산과장을 비롯해 새홍천강어업계, 홍천군환경단체협회 등 15여 명이 참여했다. 홍천군은 이번 방류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내수면 수산종자 5품종(붕어, 대농갱이, 뱀장어, 쏘가리, 다슬기) 약 170만 마리를 차례대로 방류하며 지역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25년 계획을 통해 곳체다슬기뿐만 아니라 치어 보존 및 어족자원 증식 등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어업 질서를 구축해 소중한 자연환경과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지켜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센터 개소 다섯 해를 맞이하여 11월 5일 오전 10시 제주 썬호텔 3층 더볼룸에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약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시민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교육 담당자, 지역 전문강사, 활동가 등 도내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보숙 센터장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5년 성과”라는 주제로 연도별 추진한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성과 환류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했고,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략연구센터 이상화 교수는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센터 역할 확대 및 강화”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양성평등 정책 지형 변화와 연결하여 향후 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거시적 방향성과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로리주희 전)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신선 서귀포YWCA 사무총장, 지희정 전남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2024년 경기도민 참여형 노동정책 연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고광용 주임연구원이 공동연구원 자격(책임 양세훈 한신대 초빙교수)으로 ‘경기도 ESG 추진전략과 과제’를 연구주제로 최종 공모 선정되어 6일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지원협정체결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경기도·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의 발굴 및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5~28일 2주일 간 공모를 거쳐 선정이 진행됐다. 고 연구원은 12월 말까지 2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면서 ▲고창군 포함 국내외 ESG 제도 및 정책동향 분석 ▲경기도 부문별 ESG 적용 현황 및 사례 분석 ▲경기도 ESG 추진 전략 및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희권 원장은 “이번 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유관기관 연구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연구원의 외연확장과 함께 지역발전 전략 모색에 있어 ESG행정 도입 및 운영전략을 첫 모색하는 시사점이 큰 연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나만의 바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공예 강사와 함께 제주 바다를 주제로 비누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나만의 바다를 만들면서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바다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제주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평가대회에서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 중 결핵관리부문 5개 분야(최우수, 우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보고 및 지속적인 치료 관리를 실시해 지역 내 결핵환자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 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결핵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보고는 환자 파악 및 관리를 발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가족 및 집단시설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50% 이상의 비중을 달성할 때까지 지역 현안 및 미래 먹거리를 고려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TP는 도내 기술혁신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사업인 에너지ㆍ디지털 대전환 정책과 함께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공고는 6일 게시됐고 접수는 20일부터 27일까지 받는다. 주요 지원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 육성,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 자금조달 지원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30억여 원으로 약 30곳의 제주기업이 신규시장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간 협력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11월 7일 16시부터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제주도의회에서 대표 양홍식의원, 부대표 하성용의원, 양영식 의원, 송창권의원, 강동우의원, 김승준의원이 참석하고, 제주도에서는 해양수산국 곽종주팀장,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현경호과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고상희과장, 제주크루즈산업협회 김기탁이사,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 제주대학교 강은정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가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용역”에 대하여 최종발표했고, 이어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홍식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했다. 제주 크루즈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으로는 첫째, 크루즈 업무는 범위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관계부서 및 기관간의 협업이 필수이나 컨트롤타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크루즈 터미널 CIQ(세관, 출입국, 검역)에 대한 문제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에서는 2024. 11. 1.부터 11. 4.까지 4일간 일본의 우호 교류도시 히라카타에서 개최되는 왕인묘전제 참석을 위한 참배단을 파견했다. 묘전제를 주관하는 일본의 일한친선협회는 영암군과 30년 가까이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대 문화교류의 상징과도 같은 왕인박사가 현대에서도 두 나라 사이의 거리를 메워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방문단에는 왕인의 우호 교류 정신이 세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 지역 청소년이 왕인의 후예로서 동행했다. 히라카타시는 묘전제에 국한되지 않은 교류 확대를 환영했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논의됐다. 교류 확대를 위한 영암군의 노력은 계속됐다. 먼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사카시 왓소축제와 MOU를 체결하여 두 도시 축제를 함께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 왕인문화축제에는 왓소축제의 공연단을 초청하여 공연무대를 피로할 계획이다. 이어 히라카타시와 마찬가지로 왕인을 통한 인연을 이어온 간자키시와는 본격적으로 우호 교류를 체결하기 위한 협약 협의가 이루어졌다. 간자키시 역시 왕인축제에 영암군을 내방하여 협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월 7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김선화 강사(국회입법조사처 법제사법팀장)를 초청하여 ‘자치법규의 입안 과정 및 실무 검토’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법률과 조례의 의안 발의, 심사, 공포 등 처리절차와 각 단계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치법규 입안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직무 연찬을 통하여 의회 전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실무에 잘 활용함으로써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