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 한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성서, 월배권으로 나눠 달서지역자활센터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400여 명이 참여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매년 두 센터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 해오고 있으며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준비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전시될 생산품은 큐캔시머를 이용한 커피 및 음료와 새로 개발한 다양한 수제쿠키등의 먹거리를 비롯하여 여름용 봉제제품, EM 활용품 및 각 센터 공방에서 만든 방향제 및 프리저브드 소품류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익힌 기술로 직접 생산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전시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든 다양한 물품들의 판매 통로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6일, 13일 MBTI(성격유형검사)와 연계한‘MBTI 연애의 달(달서)인(in)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10, 여10)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번 만남행사는 청년들의 문화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연계한 데이트로나와 성향이 맞는 상대를 찾기 위해 2번의 만남자리를 가진다. 행사는 MBTI 검사를 사전 진행한 참가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토론,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두 번째 만남에는 커플 레크리에이션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호감이 쌓인 이성에게 마지막으로 최종 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39세 미혼남녀는 6월 2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3일부터 총 3회 올바른 부모상 정립과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을 추진한다. 2024년 부모교육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와 양육스트레스 관리를 도와 아동학대를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되며, 직장인 부모와 양육 중인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교육시간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13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교수(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7월 3일에는 야간 교육으로 19:00부터 20:30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손지수 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가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10월 19일에는 주말 교육으로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전국 볼링 동호인 클럽 202개 팀 606여 명이 참가한 '제6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주관해 치러진 6번째 대회이다. 올해도 전국 14개 시·도에서 20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매년 성황을 이루며 전국볼링대회로 인지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80% 정도가 대구 외 지역에서 참여했다. 부분별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단체전 3백만 원, 개인전 40만 원 등)과 상패, 상품 등을 놓고 생활체육 동호인으로 이루어진 각 팀이 이틀간 경기를 치르며 서로 단합하고 경쟁하면서 볼링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3인조 단체전 경기는 강원도의 몬스터즈팀이 우승했다. 개인전 우승도 역시 강원도 몬스터즈팀의 강민성선수가 721점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광역시 별도 시상에서는 팀 나이스가 1,995점의 기록으로 대구시 1위를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로 6회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오후 5시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보훈대상자들을 모시고 보훈 만찬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보훈대상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홈삼음료을 선물로 증정하여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오늘 행사는 주최한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과 서구 중리동 소재 ㈜풀토래의 육계 후원, 그리고 월성2동 새마을부녀회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작성한 감사엽서를 보훈대상자들에게 전달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훈가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문구에 만감이 교차하며 보훈가족으로써 자긍심이 생겨난다.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참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2016년 9월 자발적으로 구성돼 저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달서구 청청(靑聽)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청년사업을 직접 발굴․제안 구정에 참여하는 달서구 대표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 지난해 청청기획단은 청년정책포럼'달서청년정책공방'과 청년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대구시 청정네트워크와 구·군 교류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달서구 청년의날 행사'달서 청년주간'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청기획단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5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문화, 생활․복지, 홍보․소통)를 중심으로 달서구 청년정책 5대 분야에 맞는 청년사업 정책 발굴․제안, 청년사업 참여․홍보 및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청년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청청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마술 공연과 친절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의 요구에 부응하는 친절마이드 정립, 현장 중심의 다양한 상황별 민원응대 화법 기술, 고질적인 특이민원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한송이 강사(명스피치아카데미 수석강사)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전문마술사의 퍼포먼스식 마술과 접목해 강의 중간중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유발을 통해 교육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교육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했다.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는 친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제시해 구민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달서구에서는 배려와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광고 패러디 숏(Short)폼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이 영상은 ‘다~ 됩니다’ 신용카드 CF 패러디물로, 최근 대구 유일 홍보견으로 위촉된 ‘달멍구’의 첫 공식활동으로 축제 담당직원과 홍보견이 함께 ‘대구 최초’ 도심형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뭐든지 다 된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직관적’ 광고 스타일의 30초짜리 축제홍보 영상으로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업로드 하루만 조회수가 1만 회를 돌파했고 현재 조회수 4만 회에 다다르고 있다. ‘왔다 내 세로토닌...댕댕이 키우는 친구한테 바로 공유갑니다’, ‘이번 주말에 가봐야겠어요’ 등 댓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제3세계 풍 이국적 음악을 배경으로 낚시조끼를 입은 한 남자가 펄떡이는 거대 잉어를 잡은 뒤 인증샷을 남기면 카메라 렌즈에 비친 남자의 얼굴이 ‘씨익’ 웃는 원시인이 보이는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 홍보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2만 년 전 선사시대부터 월척이 잡히는 살기 좋은 달서구에서 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6.25전쟁 직후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헌신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메카우장군 공덕비를 찾아 참배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대한 헌신’ 존경을 담아 감사서한문 전달을 시작으로'영웅을 위한 밥상(賞)'보훈가족 위로연 ▲'소환! 제복의 영웅들!'특별 사진전, ▲'6.25전쟁을 잊으면 6.25가 다시 온다!'전쟁먹거리 체험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꺽이지 않는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53만 달서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라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달서구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정당한 예우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과 내실화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단위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6명)과 주민배심원(12명)에게 민선8기 전반기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모인 가운데 구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22대 국회의원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발맞춰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의 초석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4선에 성공한 윤재옥 의원을 비롯해 제18대 국회의원과 전 대구광역시장을 지낸 권영진 의원, 그리고 초선인 유영하 의원 등 제22대 지역구 국회의원 3명 모두 참석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달서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중점 추진사업 공유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사항은 ▷ 경제 분야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 사업, 두류젊코센터 건립 등 ▷ 문화,관광 분야 에코전망대 건립, 달서생태관 건립, 달서별빛천체과학관 건립 등 ▷ 도시건설 분야 월배차량기지~월곡로 간 도로건설, 한실들 대곡지 산림휴양공원 조성, 학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결혼 가치 확산을 위한‘자녀의 행복한 결혼, 소통한다면 확실한 행복 부모공감토크’특강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오는 14일 가족심리 소통 전문가인 이호선(대학교수 및 방송인) 강사를 초청해 자녀 세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이해하고 자녀의 결혼과 부모 세대의 삶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자녀들이 결혼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가족 역할의 중요성과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부모의 기술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대상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주민으로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667-3791~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최초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청년과 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한 긍정적 결혼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결혼바람 전국으로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 운동을 기획해 결혼친화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달서구는 3일 직원 월례모임에 앞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폐의약품 분리수거와 폐건전지 등 자원재활용 교환행사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3,164개를 수거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교환행사로 모은 폐건전지는 88,980kg이다. 한편 달서구는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폐건전지재활용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분리배출 지원 사업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재활용률도 전년 대비 5.27% 증가한 73.38%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區에서 추진한 7개 축제·행사에서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전체 쓰레기 발생량을 전년 대비 15% 정도 감축하는 등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를 통해 탄소중립도 실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자원재활용 교환사업에 구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라며, 하반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등과 금연 홍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기념일로 하고 1987년에 처음으로 세계 보건 기구가 지정했다. 달서구는 5월 31일 상인역 인근 학생 통학로 주변에서 대구광역시남부지역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에게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과 간접흡연의 피해 및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달서구 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금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달서구 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에서 전문 금연상담사에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달서 만들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월 31일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 20여명과 함께‘청년창업 우수기업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운영 상황을 체험했다. 또한,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를 들음으로써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탐방에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두 청년 창업기업인 ‘디자인폴더’와 ‘비네스트’를 방문했다. ‘디자인폴더’는 고차원 3D프린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2년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었고, ‘비네스트’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스파클링 콤부차 개발로 작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실제 창업 현장을 직접 보고,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두 창업가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