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시설보호(종료)아동의 성공적 자립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26명의 신규 멘토 위촉식을 갖고,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교사, 간호사, 회사원, 웃음치료사 등을 멘토로 위촉했다. 또한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를 초청해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김 대표를 통해 시설보호(종료) 아동의 건강한 자립 성장을 위한 1:1 및 1:소그룹 멘토링 등 주기적인 만남과 역할 등 멘토의 길라잡이 자문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준비는 이른 시기부터 준비와 적절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정서적 관계망 구축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꾸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부터 동구 인문학당에서 ’직업별 전문가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경찰에 이어 6월 헤어 디자이너, 7월 웹툰작가, 9월 간호사, 10월 요리·제빵사와의 만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진로·직업의식 고취할 뿐만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원건강생활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여와 포상금 5백만 원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인 건강 지도자 주민건강조직 및 지역 건강협의체 구성·운영, 건강 매니저 서비스를 통한 1:1 맞춤형 건강관리, 건강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연계, 생활터별 건강동아리 운영,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지원건강생활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위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편의점 2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해당 점포에 관리책임자를 지정·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점검, 응급처치 교육 실시, 소모품(배터리·패치)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에는 현재 의무 설치기관을 포함해 280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E-Gen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면서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등 직원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심쿵심쿵 혈관튼튼 건강마을’ 건강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산2동 마을 내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환경 조성에 중점적으로 도움을 줄 건강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해 지산2동이 만성질환 관리 환경 부문에서 취약한 결과를 얻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지산2동을 대상으로 건강운영위원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혈압과 당뇨 예방 프로그램, 심뇌혈관 예방 캠페인, 질환 관리 및 건강교육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마트, 약국, 미용실, 식당, 카페 등을 ‘건강마켓’으로 지정했다. 이곳에 심뇌혈관 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 포스터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환경 조성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심쿵심쿵 혈관튼튼 건강마을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9일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과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구청장과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 축제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로컬 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 너릿재 옛길 건강 산책로 조성 ▲홍보 전광판 상호활용▲ 인사 교류 등 8가지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입지와 각기 다른 장점을 토대로 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해 주민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류가 전무했던 양 지자체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 동구와 전남 화순군이 함께 상생발전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주제로 황현철 전 광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황 관장은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가치, 정의와 현황, 장애 유형별 특성 등 단순한 장애인 특성에 따른 인식개선 교육을 넘어 장애인 인권 관점에서 진행된 교육이란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들은 전 직원들 모두가 ‘장애인 친화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은 공직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공감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관내 10번째 마을사랑채로 계림1동 ‘경양마을사랑채&실버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박명숙 계림1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가 10번째로 개소한 계림1동 마을사랑채는 구에서 해당부지를 매입하고, 국·시비 등 건축비를 확보해 신축 4층 연면적 528.32㎡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마을사랑채 건물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 선정, 도시재생과 연계 조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가 계림1동에 10번째로 문을 열어 굉장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위한 마을 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등 마을사랑채 총 10개소를 조성·운영 중이며 향후 3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작년부터는 각 동 마을사랑채마다 특색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9일 1인가구와 저소득층 생전 유품 정리를 지원하는 동구형 유품정리사 ‘나비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비활동가 양성 과정’은 생전 유품 정리가 필요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기 전에 나비(나눔과 비움) 활동가인 주민 봉사자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동구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주 2회, 총 19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웰다잉과 생전정리의 이해, 유품 정리의 이해와 관련 법률, 유품 정리와 관리 실무, 장례학개론 등으로 운영됐다.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품 정리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도했다. 전 과정을 수료한 ‘나비활동가’ 23명은 오는 7월부터 생전 유품 정리가 필요한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와 저소득층 가구에 찾아가 폐품과 유품 분류 등 소유물 정리를 지도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무연고 법정 저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부문 건축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이다. 작품명은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동구가 추진 중인 역점시책 중 하나인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동구’만의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도시경관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2023 도시경관 디자인 컨퍼런스’와 지난해와 올해 운영 중인 ‘동구 경관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경관 계획을 수립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문가, 공무원, 유관기관(한국경관학회·광주대한건축사회·한국건축가협회·광주옥외광고협회 등) 등과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도시경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은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도시의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도 많이 공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시재가 서비스로 최근 위급상황에 처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잇따라 구해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장동에 거주하는 70대 독거 어르신 A씨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중 ‘일상생활지원-일시재가’ 대상자로 매주 목요일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그러던 중 동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직원이 서비스 제공차 A씨 댁을 방문하던 당시 인기척이 없어 이상함을 감지, (30분 이상) 수여 차례 통화 시도 끝에 낙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을 파악했다. 센터 직원은 이후 구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관할 동인 충장동 담당부서에서 곧장 A씨의 세대를 방문해 119 구급대와 함께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평소에도 심한 당뇨를 앓고 있던 A씨는 당시 저혈당 쇼크로 인해 낙상, 현재는 인근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와 함께 계림1동에서도 일시 재가 지원 중점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 어르신 B씨가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동북권안심돌봄센터 종사자와 관할 동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목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찰과 소방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관기관 협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광주도시공사, 동구 보건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홍보, 실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충장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김태욱 총감독의 무대·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 브리핑을 시작으로 버스킹 월드컵 예술감독인 이정헌 감독의 무대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개, 충장축제 홍보 마케팅 추진 전략 설명, 기관별 업무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차량 통제 및 교통 우회 안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 수립 ▲효과적인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분야별 TF 소그룹 회의를 상시 운영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시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발대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정책 홍보를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모집을 통해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 ‘별별동구 사회적경제 SNS 서포터즈 보드머’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동구 사회적기업 모범사례 등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동명동만의 로컬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동명 로컬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동구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형 로컬브랜드 육성을 통한 대표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2024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에 선정돼 동명동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F·B(음료와 디저트) 콘텐츠, 굿즈, 관광 상품, 로컬 매거진 등 제품·서비스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4팀 내외로 선발하고 콘텐츠 개발 및 실행에 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콘텐츠 홍보 지원, 교육·멘토링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동명동 커피산책‘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동명동의 대표 로컬 브랜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 11일 동구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 과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국민영양관리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제정하는 '광주광역시 동구 영양관리 조례안'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과 재정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올바른 식생활 개선과 영양개선에 필요한 환경 조성 등 제도적 기반을 구체화하는 조례 제정을 통해 동구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동구 아동ㆍ청소년 흡연예방 환경 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안'은 아동‧청소년의 흡연 가능성을 예방하고, 이미 흡연 중인 학생들의 금연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전 국민건강증진법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금년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월까지 운영되는 예비 부모 교실 ‘나도 부모는 처음이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예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응용 가능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모두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된 예비부모교실은 오는 7월 3일까지 2주 간격으로 3회 운영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후우울증 이해와 극복, 신생아 돌보기, 이유식 만들기 등 예비 부모에게 실제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예비 부모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예비 부모의 자신감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