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4일 파주시 장애인회관에서 보건의료 및 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경기도 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파주노인복지시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재활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의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3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재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사회자원의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파주보건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검토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 기관의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특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이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치료, 예방,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검진,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강점‧난점(SDQ)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평가척도(K-ARS) ▲우울/자살사고 ▲불안 ▲인터넷중독 척도 ▲학교폭력 등의 척도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 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연간 1인 최대 40만 원 지급, 예산 소진 시 지급 불가)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와 집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만 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의 이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군장병,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는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되어 독립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는 한편, 파주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갖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 독립유공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고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 밖에 한국 독립운동사 관련 한말 의병항쟁부터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역사가 담긴 주요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진행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한국 독립운동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일제 강점의 명백한 역사를 부정한다면, 치욕의 역사는 언제고 되풀이될 수 있다”라며, “일제의 만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4일 경기연구원과 ‘시정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의 주요 사항인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 육성 ▲파주시 관광 활성화 ▲파주시 모빌리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파주시 첫 수소충전소이자 일반 충전소의 12배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인 봉서리 수소충전소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8기 파주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경기연구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해 파주시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는, 101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여 목소리를 듣는 시민토론회로 직접 민생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임기 내 200회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벼 대체작물 재배 시 지원 ▲마을버스 배차간격 증진 건의 ▲농기계 자율주행 지피에스(GPS)설치 지원 제안 ▲농장소재지와 거주소재지가 다른 경우 거주소재지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 파주시 농가를 대표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책임과 역할을 생각하니, 오늘 이동시장실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농가에서 쏟는 정성이 그대로 파주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파주가 해야 할 일들을 실행해나갈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4일 말복을 맞아 ‘여름아 부탁해! 안심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폭염으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꾸러미에는 삼계탕 등 즉석식품과 냉감 이불, 모기퇴치제 등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는 물품들로 꾸려졌다. 꾸러미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170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 고된 나날이었는데, 이렇게 몸보신할 수 있는 음식들과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헤이리 원과호 및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3개 과정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한 건강한 소통법 배우기 ▲동양화 전시 관람 및 도슨트 해설로 구성하여 감정적 치유와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하였으며, 8월 중으로 2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경기교육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정서와 정보를 교류해 돌봄 부담을 줄이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신청을 받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상반기에는 총 21명의 참여자와 12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 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자기돌봄에 대한 부분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인구가 증가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제17회 파주시 정신건강 문화제’를 개최한다. 파주시 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발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신건강캐릭터 공모전과 가족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연령 및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9월 8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되고, 선정된 자에게는 개별로 통지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 중 파주시장상이 수여된다.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징 캐릭터로 기념품,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을 개최했다. ‘슬기로운 스마트폰생활’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어르신 15명을 교육 인원으로 설정했는데, 계획한 인원보다 많은 24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에 참석인원을 늘려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교육 당일 17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일자리 정보의 탐색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까지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노인 10명 중 6명이 앱 설치·삭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던 고충이 해소되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고용시장 진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이에 대비한 사전 직원교육을 진행하면서 을지연습 중점사항, 기간 중 편성된 반 별 임무, 보안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된다. 기간 중에는 24시간 상황반을 구성하여, 다양한 전시 상황 속에서의 철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을 연습하게 된다. 그리고 연습 결과를 평가 및 보완하여 전시 상황 대비 태세에 더욱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비상사태 발발 시 이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철저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국가안보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교육행정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에도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적인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급성 등을 고려해 6개 업무를 선정하고, 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용된 업무는 ▲특근매식비 산정 ▲출장비 산정 ▲당직명령부 작성 ▲도서관 통계 작성 ▲수강료 환불 계산 ▲교육생 주차등록 등이다. 특히, 기존 10시간 정도 걸리던 평생학습과의 교육생 주차등록 업무는 자동화 이후 16분으로 단축됐으며, 도서관 통계 작성 업무는 3시간에서 10분으로, 당직명령부 작성 업무는 1시간에서 20분으로 작업시간이 절감됐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가 도입됨에 따라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작업시간이 최대 584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주시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적용 대상 업무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직원들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단축된 시간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8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헌정대상은 청년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청년공간 ‘지피(GP)1934’ 연계망 마련, 청년동아리 지원 등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을 경험해 보는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 희망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15일부터 운정호수공원 보행교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보행교는 운정호수공원 인도 연결부 측 단절되어 있는 구간에 신규로 설치되는 것으로, 길이 35m, 폭 5m 규모의 교량이다. 기존에는 운정호수공원 등으로 진입할 때 우회해야 했지만 보행교의 설치로 동선이 직선화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경의로(와동동 1329번지) 구간의 차로를 확장하는 ‘경의로 상습정체구간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은 한길지하차도와 지상차도가 합류되는 곳으로,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지상차로를 확장(1차로→2차로)하는 공사와 보행교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 공사는 8월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나,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전에 보행교를 개통한다. 시는 앞서 운정호수교차로 일산방향 우회전 전용차로(260m)를 신설해 직진 대기차량 지정체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서비스 수준을 개선한 바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파주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30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황영자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 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해설사 31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파주시에서는 박순화 해설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해설사례 발표와 도내 시군별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파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유산과 생태자연의 보고인 관광 일번지, 파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