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실명제 대상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홍성군은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군청 누리집에 ‘국민신청실명제’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며, 공개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이라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는 언제든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정책실명제는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행정을 구현하는 핵심 제도”라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4 Dream★Star Festival"을 주제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1년간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무한한 꿈과 미래를 상상력 넘치는 우주 공간으로 표현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공간연출 및 디자인 작업에는 2024 서초청년갤러리 아티스트 권선이 작가가 참여하여 섬세하고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특별함을 더하였다. 권선이 작가는 2024년 서초구 청년작가로 선정되어 분전함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 중으로 청년 예술가로서 독창적인 시각과 감성을 담아내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정서힐링 음악교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최신 트렌드의 SNS 숏폼 영상, ▲'오감발달 클레이교실' 아이들이 빚어낸 클레이 작품, ▲'예술융합교실' 그림 작품,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해수산푸드와 광천토굴전통식품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김장용 새우젓 400kg, 멸치액젓 500kg을 기탁했다.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서해수산푸드와 광천토굴전통식품은 부친 신진옥 씨가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용 새우젓을 기부해 오던 것을 딸 신세경 씨와 아들 신경진 씨가 계승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새우젓, 멸치액젓은 김장김치를 담그는 홍성군 새마을부녀회와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 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4개소에 배부되고, 시설·단체에서 담근 김치는 11월∼12월 중 홍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고 계신 서해수산푸드와 광천토굴전통식품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기탁해주신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의 문화여가 활동을 책임지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확장 이전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혔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초에서 설립됐다. 구 전체 세대수의 약 35%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 행복한 싱글라이프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센터는 건강 ‧ 안전 ‧ 생활 ‧ 관계돌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양재공영주차장 건물로 확장 이전해, 25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600명이 찾는 등 1인가구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확장 이전 1주년을 맞은 11월부터는 더 많은 1인가구와 지역 주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과 프로그램에서 변화를 꾀했다. 먼저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9시까지로 연장한다. 주말에도 오전 10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퇴근 후나 주말에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1인가구들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간 운영에도 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결성면은 지난 6일 결성면과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금곡리 원천마을을 찾아 조롱박 터널의 덩굴과 잡초 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장곡면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7일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곡면, 허가건축과, 복지정책과 직원 30여 명은 광성리에 소재한 농가의 콩밭에서 농가의 지시에 따라 콩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고,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며 농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현업으로 바쁠 텐데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움을 준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 수 있었다”라며“가을철 인력 지원이 소중한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과 박은주 장곡면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농촌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체벌 없는 양육 방법인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마음껏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이승로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양동혁 성북경찰서장과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에 대한 존중과 이해, 부모 자녀 간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업무 공공화를 시작으로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누구나 책과 음악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이호철 북콘서트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 故 이호철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설립됐다. 이곳은 작가의 문학 활동과 통일 염원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예술문화 공간이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이하 “북콘서트홀”)’에는 故 이호철 작가의 유물과 작품을 비롯해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책, 한국문학 작품, 예술 작품 등이 전시된다.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중앙 홀과 다용도실이 조성됐다. 구는 북콘서트홀 조성을 기념해 지난 7일 문학계 인사, 출판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 행사로 故이호철 작가의 생전 모습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재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북콘서트홀 한쪽 벽면 전체는 故 이호철 문학의 기원이 구현된 10톤가량의 실제 화물 열차 모습으로 조성됐다. 이 화물 열차는 故 이호철 작가의 단편소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7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재학 1391Hz(헤르츠)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대표가 나섰다. 신재학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아동학대의 이해 및 현황 △아동학대의 유형 및 후유증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전 직원의 참여를 위해 1회차는 오후 2시, 2회차는 오후 4시에 시작해 각 1시간가량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더욱 체감했고, 정확한 신고 절차와 대응 방법을 배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단체 조직 내 리더십 역량강화는 물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리더십 및 라이프코치 이영옥 강사의 리더십 특강을 듣고, 인천의 동화마을 등을 돌아보며 지역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한 사회 및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해 5070 중년남성 요리교실, 여성아카데미 및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사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질 민원의 대다수는 노후된 건축물의 내부 관로가 낡아 발생하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천만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내 고압 세척을 지원했다.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일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수도요금 감면 세대의 비율과 상수도 무료 검사 서비스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세대를 7월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장비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의 배관을 진단해 실질적인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 완료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환경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7일 김동일 시장은 국회를 방문에 녹도海밥상 홍보에 나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일원의 휴경지를 활용해 철새 먹이를 재배하는 ‘휴경지 철새먹이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계약을 통해 휴경지에서 철새 먹이용 벼를 재배해 수확물을 존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 첫 수확이 시작됐다.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해당 사업으로 생산된 농작물은 전부 철새의 먹이로만 활용되고 시장 유통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올해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일원의 총 4필지 5.9㏊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수확물 일부는 논에 존치하고 잔량은 서산버드랜드에 겨울철새 먹이용으로 보관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사업을 통해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이 조성돼, 서산 천수만의 생태관광 명소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겨울 철새들의 중요한 도래지 천수만에서 철새들이 더욱 풍부한 먹이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6일 ‘2024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5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2명 이상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재직을 유지한 기업이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50점) ▲사업 계획의 적절성(30점) ▲사업의 효과성(20점)을 평가했으며 ㈜상진, ㈜대연, ㈜크라운제과, 한본인더스트리㈜, ㈜대륙제관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 중 ㈜대연은 금속 가공 제조업체로, 근로 현장에 열이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여름에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냉방 설비를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기업들도 휴게실 및 화장실 환경 개선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휴게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이번 기업환경 개선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2024 충남인물열전 콘텐츠 개발사업] 의 일환으로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인문학 콘서트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당진문화재단과 (재)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최주관,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남권역에서 당진, 서산, 아산 총 3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당진문화재단에서는 면천지역의 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 선생의 일대기를 1부 초년기, 2부 중년기, 3부 말년기로 구분하여 강연과 공연이 어울어진 인문학 콘서트 장르로 개발하였다. 강연의 주제는 '연암 박지원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신정근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박지원의 생애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적음시나위보존회에서 국악, 재즈,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본 인문학 콘서트는 120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 콘텐츠 제작을 기념해, 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연암 박지원이 과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충청남도에서 자격요건을 심사해 위촉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 대리인이 납세자를 대신해 법령검토,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지방세 불복 청구(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선정대리인 지원 대상은 납세자 중에서 청구 세액이 1천만 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 △소유재산 가액 5억 원 이하인 영세 납세자로 제한되며,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보다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이를 알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