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 광주 어반브룩에서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중간성과 공유회’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2024학년도 학업 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 담당자와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6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대표적으로는 △ 순천 삼산중 숲 체험 바리스타, 제과제빵 △ 별량중 목공 수업 및 쉼터 제작 및 기증 △ 고흥중학교 음악치료, 예술치료 △ 나주공고의 자격증 취득 지원 △ 나주상고 간식 카페 △ 나산실용예술중학교 사제동행 캠프 △ 장성여자중학교 감성카페 운영 △ 영암낭주고 밤샘진로캠프 △ 옥암중 킥복싱 체험 등이다. 특히 올 상반기 프로그램은 진로 직업 체험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하반기에는 내실있게 운영된 각 프로그램 계획을 학교현장의 실정에 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후 시간에는 심리·정서 치유 활동으로 아로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 크루즈 입항 시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27일 개최된 제12회 중국(청도) 국제 크루즈 포럼에 참석해 부안-청도-인천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 개설에 대한 대승적 협력을 약속하는 칭다오 선언문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개회식에서 진행된 선언문 서명식에는 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중국 칭다오시 국제크루즈항만서비스관리국 등 한국과 중국의 지방정부를 비롯해 블루드림 크루즈, 보하이 크루즈 등 5개 크루즈 선사가 참석했다. 군을 대표해 선언문에 서명을 한 임택명 경제산업국장은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5개의 중국 크루즈 선사가 부안-청도-인천을 잇는 크루즈 항로 개설에 합의한 만큼 향후 부안에 크루즈 기항이 더 실무적 성격을 띠면서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크루즈 기항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7일 개최된 크루즈 리더스 포럼에서는 세계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크루즈 산업 리더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제커린 싱가포르 관광청 크루즈 국장, 헨리레이 홍콩정부 관광국 부국장 등 6명의 국제 크루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월 26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이 정책위원장에 선출됐다. 정다은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의회 화합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5․18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오월문제 해결과 오월정신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토대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책위원장에 선출된 정다은 위원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벅찬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임기동안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기틀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간 폭넓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시도의회 공동 현안 등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2년 5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금년 12월 완공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혜가구는 470세대이다. 마산합포구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금년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 착공을 위해 현재 행정 절차 추진중이며 수혜가구는 369세대이다. 이외에도 2024년에 진해구 북부동 백일마을 등 2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완료하여 60세대가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었으며, 마산합포구 예곡마을 등 3개 마을에 대하여 연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완료 시 134세대가 수돗물 공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창원시는 상수도가 미보급된 낙후‧외곽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물 복지를 구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 ▲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물 정비․보강․개선으로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 창원특례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청아수를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4년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하여 외감가압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안점점검 결과에 따라 약 40억 원을 들여 가압장과 배수지의 표면보수, 철근 노출 단면복구, 재도장 등을 통해 시설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시설물 정비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에 배수지 32개소 청소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배수지 28개소 청소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물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실시간 감시에 의한 신속한 고장 복구를 위해 급수블록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의 정비를 추진 중으로 연말까지 21개소 노후 원격감시제어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방배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낙동강에 조류가 번성함에 따라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창원시 칠서정수장 상수원 4km 상류의 낙동강 칠서지점에 올해 첫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7월 25일 해제되었다. 이후 계속된 폭염으로 조류가 번성하여 8월 8일 ‘관심’ 단계가 재발령, 8월 22일 ‘경계’ 단계로 상향되어 발령됨에 따라 수돗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검사항목은 수질감시항목인 조류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 6종), 냄새물질(2-MIB, 지오스민)과 조류세포수, 건강유해물질인 THMs이며, 조류경보 발생 단계에 따라 검사 주기를 환경부 고시 검사주기(주 2회)보다 자체 강화하여 주 3회에서 5회로 수질검사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상수원 상류부터 수용가까지 감시를 위해 시 5개 정수장 원·정수뿐만아니라 상수원 상류 6개 지점(합천창녕보, 청덕교, 적포교, 송도교, 남지철교, 본포교)과 수용가의 수도꼭지 18개 지점 수돗물에 대해서도 조류독성물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낙동강 수질 악화시기에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장의 시설물을 정비하고 녹조와 유충 대비 정수처리 대응 태세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 발령 이후 칠서정수장은 자체 수립한 ‘조류 및 유충발생 대비 정수처리계획’에 따라 취수장 수면교란장치, 조류차단막, 살수장치를 통해 취수구 유입 조류를 저감하고 있으며 응집제 투입량을 평시의 2배로 강화하고 적정량의 이산화탄소와 폴리아민을 추가 투입하여 응집침전처리 효율을 극대화하여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칠서정수장은 안정적인 정수 생산을 위한 2단계 급속여과지 개량공사를 총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 급속여과지 1계열의 시운전 완료 후 정상 가동했으며 2계열 공사 진행으로 시설물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석동정수장은 소형생물(유충) 대응을 위해 이중출입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 여과망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여재 교체와 오존소독설비 보완 등의 공정을 개선하는 등 소형생물(깔따구) 유출을 막을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23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신원마을의 간선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의 이용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덕양구 신원마을은 원흥역과 삼송역이 인근에 있기는 하지만, 큰 고개를 넘어야 접근할 수 있어 버스가 유일하고 중요한 대중교통 시설”이라며 “마을버스 노선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고양특례시를 오가는 774번이 폐선될 예정이고, 간선버스는 790번 버스만 남게 된 상황에서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이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차간격과 출발 시간이 존재하지 않아 더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에 신원마을을 지나던 93번 버스와 48번 버스도 노선 변경에 따라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고, 눈앞에 있는 버스를 놓치면 다음 버스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무단횡단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안전 문제에 대한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27일 오전 8시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성주군의회,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은 물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급부상 중인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시청 공직자 30인(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이 지난 23일 목포신항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율촌산단 현대스틸산업 등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시찰단은 먼저 목포신항에 도착해 전라남도청 배용석 해상풍력산업과장으로부터 ▲공공주도 해상풍력 추진 방향 ▲목포신항만 활용 계획 ▲배후 항만 및 산업단지 확장 조성의 필요성 등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상교통안전진단사업단 김철승 교수의 ‘여수권 해상풍력단지 조성 가능 구역 및 전력 계통 연계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마린시뮬레이션센터에서 고흥 해상풍력단지 내 조성된 김 양식장을 5톤 선박으로 이동하는 가상 체험을 통해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율촌산단 내 현대스틸산업을 방문하여 이재민 공장장을 통해 국내 98%에 달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납품 실적과 국내 유일 10㎿급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 보유현황을 확인했으며, 하부기초물 해상 운반 한계 등 공장 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기후변화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쌀값 폭락과 고수온 피해 등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탈출 훈련 강화 등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두 재검토해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쌀값이 17만 원(80kg)대로 폭락한 것은 정책이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에만 재고쌀이 9만 7천 톤이나 되는데, 정부에선 재고쌀 5만 톤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혀 해결이 되겠나 싶다”며 “쌀 생산 예측 등 정책이 잘못됐다. 공무원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검토해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수온에 대해선 “여름철이면 양식장 폐사가 되풀이되고 매년 더 심해지고 있다”며 “면역증강제 지원 등 현재의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품종 개발과 행정지도를 보다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 최근 경기지역 도심호텔 화재와 관련해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면서 건물이나 도로의 신설보다 노후 문제가 많아지는 만큼 화재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8조 8천928억 원을 확보, 2년 연속 9조시대 달성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2024년 정부예산안(8조 6천21억)보다 2천907억(3.4%)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3.2%로 낮게 설정된 상황과 국가 사회간접자본(SOC) 중 도로·철도 분야 1조 7천억 원이 감액된 것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이는 연초부터 국고 확보 단계별 전략에 따라 정부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실국장급 간부 이상의 중앙부처 방문 설명, 여야 국회의원 예산간담회 실시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정부 예산안에는 전남도가 중점 건의한 완도-강진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등 광역 교통망 적기 구축에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비롯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규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47건 1천254억 원(총사업비 2조 9천879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완도-강진 고속도로 기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김해7) 의원은 26일 김해시 화목동 소재 특수학교인 김해은혜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시영 의원을 비롯하여 김해은혜학교 박미정 교장, 오현숙 학부모 회장, 양한교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정맹숙 김해시장애인학부모회장,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특수학교 신설담당, 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담당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은혜학교의 거대 과밀화에 따른 김해 제2특수학교 신설추진 진행상황과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해은혜학교는 2002년 현 소재지에서 8학급 59명 규모로 개교했으며, 현재 61학급 344명의 전국 최대 규모의 특수학교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거대 과밀화 문제해결을 위해 김해 제2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존 신설학교 추진을 위한 부지의 교육환경평가 결과 교지 내 일조권 부족이 발생하여 기존 학교용지와 ㈜부영주택 소유 남측 용지의 위치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변경이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2028년 9월 김해 제2특수학교가 개교할 수 있어 당분간은 거대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7일)에 앞서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서구는 이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아빠와 자녀들로 구성된 파파보이스의 축하공연, 양성평등퀴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쿠킹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3일과 5일 여성안심보안관,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불법촬영 근절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한 지역문화가 정착돼 남성과 여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9월 각종 지역 축제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내 호텔, 병원, 대형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조치 및 대피로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소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포시 교육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로드맵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조성 중심의 개발은 지양하고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기업 유치, 학교 조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고, 북부권역 시민들이 주말, 명절 등 응급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거점지역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들이 각종 사업 등 추진 시, 반복적이고 관례적인 업무 행태를 지양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원점에서 지속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