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9월 8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말 그대로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경력단절을 딛고 다시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도전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인 ‘서울우먼업 페어’가 29일 시작한다. ‘서울우먼업 페어’는 서울시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시작했다.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첫 행사에는 애플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 한국관광공사 등 117개 기업과 3,000여 명의 구직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383명이 현장 면접에 도전했으며, 446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서울우먼업 페어’는 29일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별로 릴레이 개최한다.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발굴과 구직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당 권역의 여성인력개발기관이 중심이 돼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특별강연, 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는 27일 군북3‧1기념체육관에서 35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촌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아래 생활개선회의 정체성 확립과 회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장구난타 동아리의 공연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학습단체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폭염 극복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함안군보건소에서 ‘전염병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회원단합 한마음 운동회 및 읍면 장기자랑이 이어져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에서 인재육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옥미순 한국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장은 “이번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주고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생활개선회가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함안농업의 밝은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업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동물복지를 한층 강화한 미래목장 설립과 공동연구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영 단장, ㈜라트바이오 장 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동물복지 미래 목장 표준모델 구축 ▲스마트 낙농기술 교육 및 경영실습장 운영 ▲축산환경 대응 및 그린바이오 관련 기술 등에 관한 공동연구 ▲동물복지 원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풀무원 10억 원, 외 투자금 10억 원 총20억 원을 투입해 진안군 성수면 소재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의 기존 축사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도 2025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수립해 미래목장 건립과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물복지 미래목장은 소의 스트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고립 가능성이 큰 1인 가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장애인(57.9%)과 비장애인(67.8%) 간의 일반검진 수검률 격차는 9.9%p로,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예방 의료 서비스 필요성이 높지만,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상태다. 이에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대청병원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5년 이상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장애인 1인 가구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송서비스와 검진비를 지원하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검진 예약 및 건강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내 고립 가능성이 큰 1인 가구 장애인들에게 선제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대덕구민 누구나 빠짐없이 건강하게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도내 고수온 양식어업 피해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27일 거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 가두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의 피해현황 파악과 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상태, 사료 공급량 조절 등을 살피고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요구했다. 어업인들은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액화 산소와 방제 장비 등의 추가지원과 보험금,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내 전 해역은 지난 19일 고수온 경보가 확대 발효됐으며, 수온이 최고 섭씨 30도까지 치솟는 등 유례없는 고수온이 유지되면서 8월 25일 기준 고수온 피해 신고액이 300억원 가량으로 작년 피해액 208억원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농해수위 의원들은 현장에서 “역대급 불볕더위로 인한 고수온 피해를 직접 현장에서 목격하니 피해 어가들의 상실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조속한 구제를 위해 신속한 피해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관계인구를 대상으로 '2024 완주문화치유학교' ‘완주는 기다립니다’ 프로그램을 오는 31일부터 10월4일까지 마을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문화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완주는 기다립니다’는 완주형 문화치유 프로그램으로 완주를 오가는 관계인구와 다양한 문화적 접점을 만들어, 환대의 도시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완주문화도시와 완주군 황미선 관광두레PD 및 주민사업체(반줄, 공동체공간 수작, 조아지구)가 협력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풍류, 위로, 재생, 낯섦이라는 주제에 따라 예비 귀농귀촌인, 직장인, 오도이촌(5일은 도시 2일은 농촌) 등 맞춤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6회차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내 소양, 용진, 삼례에서 진행된다. 8월 31일 소양면 봉강요(위봉길 75-14)에서는 ‘완주는 풍류입니다’를 주제로 첫 회차가 열린다. 완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동체공간 수작이 지역에 정착해 전통주로 자리잡은 숨은골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채주와 시음회로 진행된다. 9월 5일과 7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9조 600억여원을 확보하며 정부안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3년 연속 9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북자치도는 주요 SOC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포함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새만금 사업을 비롯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전북자치도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확보 활동이 빛을 발한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기재부 심의까지 각 단계별로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휘부가 직접 나서 여야 정치인 및 부처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김관영 지사와 중앙부처를 방문 활동을 했던 도 공무원에 따르면 김지사는 중앙부처 사무관에게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옥천면 영춘소망의집을 대상으로 소방간부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현장 경험이 많은 소방 간부 지도관을 컨설팅 담당자로 지정했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을 'A-B-C등급'으로 분류하여 그에 따라 분기, 반기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입소실 및 와상환자 입소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행위 확인 ▲구역별 양방향 피난 경로 지정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관계자 등 화재 시 피난요령 등 대피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유사시 대피가 어려운 수용자가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소방 간부급의 지도관을 지정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27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12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제11기 퇴임 명예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읍면동에 연고를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4명의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읍면동장들은 앞으로 2026년 8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게 된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 의견을 모아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민과 행정 중간에서 소통과 가교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기째를 맞는 당진시 명예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 인사에게 명예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시정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날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동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시장은“각자의 분야에서 당진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신 분들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했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민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지역 3개 복지기관과 공예·캐릭터 굿즈 제작·판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시설의 공예·캐릭터 굿즈 자체 생산을 통한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문화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지역자활센터, 수성여성클럽, 수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지역주민이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신체·정신적 몰입과 성취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와 소비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산-판매’의 선순환 반복 생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는 협약이 있기 전부터 3개 복지기관과 개별 협력해 복지 대상자에게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수성지역자활센터와는 봉제 인형을 비롯한 굿즈 개발을, 수성여성클럽과는 여성 공예교육과 창업실험실 교육 운영을, 수성시니어클럽과는 시니어공동작업장 사업단을 구성해 굿즈 제작·포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취·정수시설 개선사업을 전면 추진하고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석동정수장은 ▲활성탄여과지 오존가스 제거시설 설치 ▲정수지 2지 도장 보수공사 ▲배출수 처리시설 개선공사 ▲역세송풍기 보수공사 등 녹조와 소형생물 차단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산정수장은 또한 약 6억 원을 투입하여 ▲취수정 수위계 설치 ▲중앙 감시제어시스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취수정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강변여과수의 적정 취수를 위한 수위계 설치와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중앙 감시제어시스템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정수장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시설 전반에 대하여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정수장 기술진단은 취·정수장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조직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경산시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경산시에 거주하며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소상공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