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아카데미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동래구에 주민등록 된 중학생과 관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운영됐다. “내가 동래구청장이 된다면”을 주제로 원고를 작성하고 원어민의 첨삭을 받은 후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하는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은 부산국제외국인학교 초등부 교장, 부산영어방송 관계자, 대학교수 등 3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본선 심사 시간 동안 진행된 영어 퀴즈쇼는 대회 참가 학생들을 5개 팀으로 나누어 동래구에 관하여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를 풀고 팀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영어방송과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라디오 FM90.5Mhz(기장, 정관, 녹산은 103.3Mhz)에서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BMK컨벤션에서‘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누리집,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하여 진행했다. 또한, 정책 담당부서 및 퍼실리테이터 사전협의회 실시로 회의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회의 개최 전 온라인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자료 탑재 및 질의응답 코너를 활용하여 토론의 활성화와 정책 반영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론회는 먼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추진 절차 및 유형별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세종시청을 방문해“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충청권 4개 시도 간 상생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특강을 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성황리에 끝난 0시 축제와 명품건축 기획 디자인, 2048 그랜드플랜 등 대전의 미래 전략과 비전, 함께 뛰는 대전-세종 간 상생발전 방향을 강조했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회 성공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엔씨(NC) 다이노스의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이 무료로 야구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총 109회 했다. 엔씨 다이노스가 후원한 학생들의 무료 야구 관람은 지난 2022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약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기반형 연결망 구축 사업이다. 엔씨 다이노스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해 2022년(35회, 5,650명), 2023년(68회, 1만 3,550명)에 이어 올해는 109회, 2만 265명의 야구 관람을 무료로 지원했다.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야구 관람을 매개로 가족 단위, 사제 간, 또래 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왔다. 야구를 관람한 한 학생은 “야구장에 처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8월 27일 오전 11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가족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규현 도의원,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 정광석 회장, 노인요양․양로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 17개 시도가 있는데, 그중에서 전라남도의 고령화율이 24.5%로 가장 높고 전국 평균 17.5%를 한참 웃돌고 있다”며 “또 전남은 22개 시군 중 20곳이나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고령화는 지속되고 있어 우리 노인복지 종사자들이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하며 늘 감사하다”면서 “전남도의회는 예산심의를 하는 기구로서 집행부에서 관련 예산이 들어오면 심사를 잘해서 삭감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 지역학부모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열고, 전남교육정책과 관련한 소통‧논의의 장을 펼쳤다. 도내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활동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 학부모 지원 정책 안내 △ 교육감과의 대화 △ 자녀 사이버 성범죄 예방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남교육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현장에서 의견을 받아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부모 독서인문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등 학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견이 공유됐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희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지역학부모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한화오션과 함께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체코, 폴란드를 방문한다. 이번 공무출장은 방산 분야 국제동향 파악, 관광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제적 네트워크를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국제방산전시회 참관,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민스크 공군기지) 방문,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정원 및 관광개발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3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는 1993년부터 개최된 유럽에서 권위있는 방위산업 행사다. 지역업체인 한화오션은 해당 전시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공동부스를 운영, 장보고-III-배치(batch)-II 잠수함을 비롯한 최첨단 함정모형을 전시하고 각 나라에 맞춘 육․해․공 솔루션으로 유럽시장을 정조준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해 방위 산업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방산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방위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31일부터 서산시 청소년들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겨룬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5세부터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활동 ▲친환경 페스티벌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에코 그린벨’과 같은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6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서산·태안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 건설과,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 임원들은 “지역 내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대산공단을 포함한 서산 전 지역의 발주 공사 시 관내 업체를 우선배정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작년 대비 운송 횟수가 줄어 생계에 위협을 겪고 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레미콘운송노동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레미콘운송노조 서산·태안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를 검토한 뒤 “집행부에서는 오늘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내 공사 발주 업체에 전달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레미콘 운송 업체의 고충을 파악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오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해 이연우 現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은 충청남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초려문화재단 이사장,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스마터(Smarter) 전원도시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이연우 정책특별보좌관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터 전원도시 완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하고, “계룡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정석완 전 충청남도 개발공사 사장을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아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에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이 뜻을 모았다.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물류․교통 집중을 해소하고, 공항까지의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서는 철도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남부내륙철도 종착역인 거제에서 2030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길이 44.5㎞의 철도로,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신성장 산업으로 이끌 혈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김천-거제-가덕도-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고속철도가 완성되면 남해안권은 신공항, 신항, 철도가 연결되는 교통․물류․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거제시가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자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이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통영․고성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국지도·지방도 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은 2025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편성을 위해 충북도에서 도내 시군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조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균형건설국장, 환경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사업 관련 국·과장과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총 18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현안사업인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이며, 시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선 순위 반영 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금왕-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평곡-석인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증가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조속한 반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감곡 파크골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군·읍면 복지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상생활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희망잇GO 발굴단에 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고독사 없는 고흥군을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로 ‘찾아내고, 살펴보고,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연호하며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독사 예방 교육 전문가인 김석중 강사를 초빙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강의가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데 힘써주시는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7일 고흥군민회관에서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고흥군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분회별 남녀 단체 각각 16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 분회장과 임원 친선경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전통 종목인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주는 실내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여주시는 활기와 열정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생동감이 넘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궁처럼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원 한궁협회장은 “100세 시대에 한궁은 격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며 “한궁이 더 많이 보급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퀴즈풀이 형식의 반부패·청렴 교육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공직자가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직장 내 세대 간 인식 차이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되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는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통해 모든 주민이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부패 척결 퍼포먼스를 담은 태권도 공연 ▲웹툰 형식의 반부패 법령정보 및 청렴 고사성어 카드뉴스 ▲청렴‧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청렴이행시 댓글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자의 청렴인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