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수해, 산불피해, 폭염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읍·면 재난위기가정에 ‘긴급구호키트’ 887세트(1억5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재난피해를 입은 영주지역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위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긴급구호키트는 매트, 세면도구, 우산, 목배개, 장조림, 손전등 등 긴급구호에 필요한 물품 29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다차원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창의성과 섬세함, 자발성이라는 민간 특유의 강점을 살려 사전예방·지속돌봄 관점에서 선제적 구호활동 거버넌스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폭염과 같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3개 시군 40만 시군민이 한목소리를 냈다.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 서명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석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철도연결에 뜻을 모았다. 건의문에는 △가덕도 신공항 파급효과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공항과 단절없는 교통망 필요, △서울~김천~거제~부산~서울로 이어지는 U자형 고속철도망 완성, △조선산업 혈류 및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철도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시는 지난 3월과 5월 국토부를 방문해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을 건의했고, 3개 시군 공동 건의문도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가덕도 신공항 철도는 길이 44.5km로, 신공항․신항․철도 트라이포트 교통망이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의 교통지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거제․통영․고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공지능(AI) 실증도시 광주에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기업 10개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이사, 손동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장윤석 인이지 사업총괄이사,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이사, 정임수 두루미스 최고운영책임자,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박재범 엠 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이경민 헬프티쳐 대표이사, 임하영 레스트오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들은 광주지역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관련학생의 빠른 일상회복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4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피해학생 맞춤형교육기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 심리치료기관 등을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 상담,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별빛마음심리상담센터 문수정 센터장은 “워크숍에서 다른 기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듣고, 특별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관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도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퇴직 교직원들이 꿈빛나눔사업과 늘봄학교 현장 지원에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7일 소강당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교직원 꿈빛나눔사업 및 광주 늘봄학교 인력풀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꿈빛나눔사업과 광주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직 교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주요 지원분야는 ▲늘봄학교 지원 ▲학습 지원 ▲독서 지원 ▲인성교육 지원 ▲긴급상황 지원 등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오랜 교육현장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퇴직 교직원이 신규 사업 지원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으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퇴직 교직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광주교육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퇴직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광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8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공직유관단체(속초시 시설관리공단,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시체육회)와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부정·비리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반부패 활동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협약기관은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 ▲반부패 시책·제도개선 우수사례 공유 및 정착을 위한 협력 강화 ▲청렴 교육 및 청렴 시책 홍보 강화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와 공직유관단체들이 협력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협약기관과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시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 ▲청렴한 업무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 ▲부패사건 근절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7일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지역자활센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역자활센터가 수급자, 차상위 등 경제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지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최일선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좀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완성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는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며, ‘최일선의 현장에서 다양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울타리 기능과 경제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현장 종사자와의 지속적인 간담을 통해, 자활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김경수 회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8월27일 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서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강원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특화단지로 선정된(’24.6.27.) 이후 개최하는 첫 간담회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사업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춘천시와 홍천군의 추천을 받아 강원 바이오산업의 뿌리를 내린 기업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사업 발굴을 함께하는 춘천시, 홍천군, 혁신기관 및 대학 관계자도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도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특화단지가 지정됐으니 돈을 달라’는 단순 논리는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동향을 전하며, 기업과 현장 중심으로 사업 콘텐츠가 내실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거대한 하나의 사업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전국 5개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3급 이상 고위공직자 3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시 소속 고위공직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갑질 없는 청렴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교육은 권수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한 리더가 청렴한 조직을 만든다’는 주제로,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질상황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와 반부패 3대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9월에는 신규자·승진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직장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고위직·간부 직원 맞춤형 청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사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내강사 및 ‘열린노무법인’ 대표 전혜선 노무사가 연단에 올랐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임직원 행동강령과 같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 됐다. 이어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은 중대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환경의 확보 의무를 지닌 경영책임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의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여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필요한 시스템과 조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은 인천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기관인 만큼 신뢰와 안전 문화 확립이 당면과제”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지원하는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첫 번째 도전이나 전진을 함께하고 마약류 예방‧재활사업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의 회복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효정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과장, 도 교육청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중독 문제 예방 및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201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에 이어 올해 전국 14개 시도에 확대 설치됐다. 경북 센터는 교통 편리성, 연계 자원, 수요 등을 고려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있는 구미시 송정동에 자리 잡고, 국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예방 교육, 중독자 상담·재활까지 체계적인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마약류 중독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중대재해예방의 날’을 맞아 공예스튜디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인 ‘상동 유휴공간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수성구 중대재해 경영책임자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안점검검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현장 책임자에게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항상 살피고 위험 요인을 사전 조치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수성구 소관 사업장과 발주 공사 현장에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을 주제로 8월 24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실생활에서 챗GPT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TV나 신문에서 챗GPT, 인공지능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챗GPT나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27일 산격청사에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024년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이 참여해 각 기관별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7월 기준,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으며, 2023년 12월(2.7%) 이후 2%대로 유지 중이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 및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비 기준 각각 2.7%, 6.8%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7일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준 강원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 종목의 김우민, 양재훈, 최동열, 황선우, 김나현 선수, 펜싱 이혜인 선수, 체조 신솔이 선수, 레슬링 이승찬 선수, 유도 한주엽 선수가 참석했고, 핸드볼 종목의 김보은, 박새영, 전지연 선수는 중국 전지훈련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환영식은 파리올림픽 감동의 순간을 모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수여,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한 특별훈련비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김진태 지사가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도민의 사랑이 담긴 메달을 직접 선수들의 목에 하나씩 걸어주며 선수들이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열정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선수들도 도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김진태 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도 출신·소속 선수들이 맹활약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