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밥맛이 좋은 나주쌀 새청무의 수출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뉴질랜드에 이어 헝가리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며 유럽 시장 개척 포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7일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나주쌀 ‘새청무’ 헝가리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헝가리 첫 수출 결실은 올해 5월 윤병태 시장이 호주·뉴질랜드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유통업체 ‘더퍼스트인터내셔널’과 체결했던 ‘나주쌀 1천톤 수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뤄졌다. 유럽 쌀시장 포문을 연 나주쌀 첫 수출물량은 20톤으로 이날 상차식에선 뉴질랜드 수출 계약에 따른 3차 물량 20톤을 더해 총 40톤을 선적했다. 이날 선적 행사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국내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헝가리를 통해 유럽 첫 수출 결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괴산군 내 다양한 단체와 동아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군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21일간 참여단체를 모집했으며, 느티울어울림단 등 38개 단체, 52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반기에는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사업 추진을 맡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참여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 부족과 열악한 재정 상황에 놓인 지역 단체와 동아리들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청량읍 율리 1492-2번지 일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청 내 유관기관 이전을 통해 유휴공간 확보에도 기여한다. 센터 건립에는 총 사업비 143억5천400만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천64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마켓,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울주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50세 이상 울주군민으로 단계적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20년부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현재 1천884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울주군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4천514명의 42%에 달한다. 그러나 50대부터 대상포진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발병 시 중증도가 높아지는 연구 결과 등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실제 울주군의 대상포진 환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천789명 △2021년 1천911명 △2022년 1천828명 등 매년 1천80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50대 이상 환자는 1천234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15억4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5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접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2024년 9월 3일 개관 대구간송미술관이 9월 3일 개관한다. ‘국채보상운동’의 시작점이자, ‘한국 근대미술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간송미술관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술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올해 4월 준공된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2개소) 및 수공간(야외), ▴지상 1층에 전시실(4개소)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도서자료실), 강의실, 박석마당(야외) 등을 조성했다. 오랜 기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가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정읍을 방문해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 참석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공감토크 참석자들은 △AI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역량 강화 △사서 배치를 통한 독서᭼인문교육 강화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학생들의 체력 신장 방안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력신장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서 교육감은 정읍이 2차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정읍이 무성서원, 태산선비문화, 동학 등 지역문화자본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6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정읍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정읍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진학 운영 현황도 살펴봤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지난 19일 관련부서 합동 현안회의에 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이 논의 됐으며,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물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제한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지원 ▲질식소화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화재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으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관련 규정이 미비한 점을 고려해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지상 배치를 적극 권고하고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기축 공동주택의 경우 지상이전이 가능한 경우에는 이를 권고하고 지원하며, 지상이전이 불가한 경우에는 화재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기축 공동주택은 전기차 관리 방안을 포함한 ‘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0월 중 개정할 계획이다. 신축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건축 심의 시 충전시설 지상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산업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27일 보성시장 내 식당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부녀회원들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소비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성시장에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부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 도시락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폐자원 순환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노동조합 대표 및 여성ㆍ청년ㆍ돌봄 노동자 등 도민 10명과 함께 '8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노동분야 도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운 경상남도공무직지회 공동지회장은 공무직도 도청 직원으로 인정해야 한다며 공무직 노동자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얘기했고, 공무직 노조 사무실, 일자리의 질 향상, 공무직 노동자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요청했다. 정호림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장은 지역 배달대행업체의 존속을 위한 ‘경남 통합형 공공배달앱’을 제안했으며, 공인 라이더 자격증 제도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은 지역 산업재해 예방 대책 마련과 노동권익센터 설치, 노동자 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 노사민정 합동워크숍 실시를 건의했다. 배은주 창원시립 대산푸른숲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보육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교사 추가지원을 제안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7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1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문화 분야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됐으며, ▲의정스피치 및 미디어 응대 스킬 ▲로컬 관광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용인시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더 나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안)'(임현숙 의원) 총 4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27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인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이동차량 증차'와 '시각장애인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를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1차 안건으로 '경기도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국민소득 7만 달러 도약, 게임 체인저 경기북부’를 주제로 ‘경기북부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기업인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첨단산업 육성에 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영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김민재 NC소프트 AI Tech Center 센터장의 ‘AI&디지털 기반 스튜디오의 미래’를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패널들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영성 교수는 발제를 통해 기존 산업단지의 노후화, 산업 재편 등 경기북부의 새로운 기회를 주목하고 주력 산업의 설정 방안과 더불어 성공적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민재 센터장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7일 안양시 공동구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완기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강익수 의원, 동안구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공동구 내부를 직접 들어가 관리현황과 근무 여건을 상세히 살펴보았으며, 현장의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동안구 건설과장은 공동구의 현황과 화재 대비 CCTV 감시시설, 소방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완기 위원장은 “금일 공동구 전 구간을 돌아보았는데,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수도, 전력, 통신 등 대규모 도시기반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순천시의회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지방자치혁명’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외래교수 출신인 김은혜 센터장의 ‘갈등을 줄이는 빛이 나는 소통법’ 강의로 구성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45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5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 · 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조성 ▲시민안전 관리대책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방역위생 점검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을 다뤘다. 홍태용 시장은 “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관기관과 전 부서는 적극 협력해 국내외에서 오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개폐회식 행사와 육상경기 시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양대 체전과 함께 한일중 3국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를 한 해 동안 개최하는 등 메가이벤트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