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계면은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와 부계면 직원들이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광객들이 부계면 남산리 다녀가면서 발생한 쓰레기와 그동안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 “오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노인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지난 3월에 이어 지역의 어른이신 노인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부계면분회는“팔공산 청정 1번지! 우리손으로 지키자”란 슬로건을 걸고 분기별로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농산유통과 직원 20명은 5월 17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에 소재한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적과 일손을 도왔다. 특히 5~6월은 마늘, 양파 등 밭작물의 수확, 고구마 정식, 과수 열매솎기 등 작업이 겹치는 시기로 노동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맞춰 군위군에서는 매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작업복 차림으로 아침 8시 30분에 일찍 일손돕기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방법을 교육받고 작업을 시작해 오후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일했다. 효령면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증대 및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 박대현 대표가 17일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국수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현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수는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주로 이용하시는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난 2월달 쌀 기탁에 이어 매번 잊지 않고 고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은 서울 소재 화앤씨앤씨㈜ 대표이사로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군위군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당연직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이며,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변경, 행정재산의 용도변경·폐지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군위군은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제2회 군위군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여,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공유재산 처분 안 등 3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김진열 군수는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읍체육회는 5월 17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위천 둔치 잔디운동장)에서 '2024 군위읍 효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65세 이상 군위읍민 1,5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개회식, 체육경기, 오찬, 국악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경기 종목으로는 한궁, 고리걸기, 공굴리기, 판뒤집기 등이 있었고, 한국국악협회 군위군지부의 국악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군위읍의 모든 단체가 함께 효를 실천하고 소통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젊은 세대에게 귀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군위읍 체육회, 군위읍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청년회, 한국부인회, 해병전우회, 남녀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혁신적인 농업 기술인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은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에너지, 양분 등을 효율적으로 투입함으로써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 시작해 14일, 21일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의 기본 원리 이해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배관리, 스마트팜 농업 전기의 이해 및 온실 환경 제어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은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접수자 중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대구시 스마트팜의 미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아동·청소년 그룹인 폴리스-틴(Teen)·키즈(Kids)와 함께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안전테마관 SISO(Safe Inside Safe Outside)에서 ‘안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체험 활동은 폴리스-틴·키즈 4기 위원 11개 팀 51명(초등학교 13명, 중학교 14명, 고등학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응급처치 실습 교육’, 2부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활동’, 3부 ‘안전 특강 및 SISO 안전테마관 체험 활동’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응급처치 실습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통해 CPR의 중요성과 정확한 수행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활동’에서는 팀별로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정책 발굴 과정과 사례를 학습하며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안전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9개 구·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마라탕·양꼬치를 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카페 점검에 이어, 시민들이 즐겨 먹는 짬뽕 등 중국요리 음식점과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밀키트 전문점뿐만 아니라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을 포함해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이와 함께 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를 진행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군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대한 진료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공중보건의사 근무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형병원 파견 공중보건의사 공백을 메꾸기 위해 군 지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및 순환진료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현장 방문과 함께 공중보건의사 복무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복무점검은 대구시와 군 합동으로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근무지 이탈, 근태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영리행위 등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와 달성군, 군위군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 치과 7명, 한의과 9명으로 모두 28명이며, 이 중 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대구시 병원 등에 대체인력으로 파견근무 중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부족한 공중보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경찰청, 구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자로서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며, 현장에서 단속될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개인형 이동장치(PM)는 ’20년 8월 2개 업체 1,050대로 시작해 ’24년 4월 말 기준 7개 업체 9,245대로 8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사고는 ’20년 43건에서 ’23년 145건으로 2.3배 증가하면서 PM의 안전운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PM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PM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전국 최초로 하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PM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20일(토)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정확한 규모나 생활실태 등이 조사되지 않아 정부가 복지서비스 등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당연한 도리라는 인식이 있어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임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구 거주자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누구나 해당되며, 인터넷 주소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폭염으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부서와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대책을 가동한다. 최근 들어 폭염 관련 재난은 폭염일수와 온열질환자 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으로 지난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 규모가 커지는 양상이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이 예상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경감시설 확충과 폭염 대책비 11억 원을 구·군에 신속히 배정했으며, 5월 초 특별교부세 9.1억 원도 배정하는 등 전년도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대응하고 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질병, 부상,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나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시민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돌봄 사업을 5월 2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 및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춘 19세 이상 누구나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기준 중위소득 120%까지 면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30일(72시간) 이내 돌봄을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춘 서비스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 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지원) 등 재가방문형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본인, 대리인 등이 방문,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자 결정 후,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천 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 8천 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알린 것이다. 이는 특·광역시 중 부산광역시(23.1%)에 이어 두 번째이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전라남도(26.5%), 경상북도(25.2%), 강원도(24.5%), 전라북도(24.5%), 부산광역시(23.1%), 충청남도(21.7%), 충청북도(21.3%), 경상남도(21.1%)에 이어 아홉 번째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중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매립가스를 차세대 고부가가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를 성공리에 마쳐 수소 생산에 성공하고, 곧이어 국제적 이슈로 부상한 SAF 생산 실증에 착수할 예정이다. ‘매립가스 기반 수소 생산 실증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 에너지인 매립가스를 플라즈마로 분해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전환하는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에 대구광역시는 실증연구 플랜트 부지 제공, 매립가스 공급, 행정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매립가스를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실증플랜트를 연속 1,000시간 이상 가동해 일일 200kg의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연이어 대구광역시와 인투코어테크놀러지(주) 및 한국화학연구원은 ’21년부터 방천리 위생매립장에서 매립가스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연료 생산 실증연구를 진행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국제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SAF 생산에도 도전한다. 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