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 내에 거주 중인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주거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서별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하나로 묶어‘2024년 정읍시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는 ▲출산·양육 ▲교육 ▲귀농·귀촌 ▲청년·일자리 ▲기타 편의 정보 등 총 5개 분야 77개의 사업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인구정책 안내서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했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년 대상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은 더욱 강화됐다. 우선, 청년세대의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확대됐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18세부터45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 10년 이내)로, 지원내용을 주택 전세자금에서 주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공약사업과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정읍문학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가축분요자원화 사업 ▲내장저수지 주변 생태 공원화로 힐링도시 조성 ▲구 도심권 도시광장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지산지소(地産地消) 공동체 협동조합 운영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이월사업은 재 이월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와 이행계획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면서 “특히 제안사업은 사장되지 않도록 이행여부를 철저히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황이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걱정 또한 늘고 있다”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시아의 바이오 산업 메카를 꿈꾸는 정읍시가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여정에 힘을 싣기 위해 전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북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원’과 ‘정읍을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전북자치도의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에 힘을 보탰다. 정부는 오는 6월 말 바이오특화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정읍, 전주, 익산 또한 결정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업유치 및 투자협약, 펀드 조성, R·D 지원 등 막바지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세부 담금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축인 정읍-전주-익산을 연계한 삼각벨트를 구축하고 각 시의 바이오 강점(▲정읍 중개연구·비임상기반 바이오소재 공급지구 ▲ 전주 오가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사업에는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외국어교실 운영 ▲왕솔밭 공동체 정원 운영 ▲구절초 공원 진입로변 꽃길 조성관리 ▲장금이 정원 조성관리 등 총 5개 사업에 9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7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더불어 경력 형성을 지원해 재취업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의 대표 축제인 구절초 꽃축제가 올해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차 구절초축제추진위원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시는 우선 구절초의 아름다운 경관 제공과 이를 배경으로 한 휴식공간, 포토존을 강화해 편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절초 정원 이외에 4개의 테마정원(물결, 들꽃, 참여, 솔숲)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총 6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경관지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 제공, 클래식 공연, 잔디광장의 포토존·휴식·공연·놀이·체험의 다목적 공간 활용, 사진 관련 다양한 이벤트 등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전북 1호 지방정원에 걸맞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반려식물 클리닉’, ‘구절초 묘목 분양’, ‘가든 마켓’등 정원체험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특히 축제 전에는 음식품평회와 가격협의회를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샘고을시장에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샘고을시장 147개 점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152개를 설치했다고 23일 전했다. 시는 지난 21일 정읍소방서, 시설업체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와 점포주·119상황실 연동상황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 약 1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화재경보장치를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 설치된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는 이번에 설치한 샘고을시장 152개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앞서 설치한 중앙로 등 상점가 4곳 337개를 합쳐 총 489개다. IoT기반 화재경보장치의 장점은 장치 내 센서가 3가지 화원(불꽃, 연기, 온도) 중 1가지 화원을 감지하면 즉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화원의 종류와 위치 등을 해당 점포주에게 휴대폰 문자와 전화 등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초기진화 등의 초동대처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장치 내 센서가 2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한 여성 리더 모임(김순아 회장)은 23일 정읍시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한 여성 리더 모임은 23개 읍면동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50여명이 모여 주민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 사회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에 전달돼 저소득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 또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또한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에 전달됐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에 나서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정원이 조성됐다. 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치유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립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상동시민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5억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노후화된 데크 바닥과 운영되지 않고 있던 수생식물 정원을 철거하고 차 한 잔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용하기 어려웠던 야외무대와 계단을 계단형 화단으로 조성해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행사와 공연을 그늘에서 편히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딱딱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내 독서공간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자연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변모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정읍천변에 인접한 만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자가소비용인 주택용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의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 대상 지역은 신태인읍,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장명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9개 지역이다. 신청 기간 오는 6월 7일까지로 선착순 마감 된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자로 ▲사업신청서 ▲건축물대장 및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태양광(3kW) 150만원, 태양열(600L) 200만원, 지열(17.5kW) 390만원의 자부담금을 확정했다. 시는 앞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업체 등으로 구성된 6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쳤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달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선정 결과는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 꿈나무들의 상상은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 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4차 산업 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 VR, 드론체험 ▲코딩체험 ▲로보마스터 로봇배틀하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와 맞는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창의과학축전은 학생들에게 최신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즐겁고 유익한 과학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과학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은 20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야 한다”며 “소관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불러 일으키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라”며 “특히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영농철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기 영농을 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집중호우철을 앞두고 있어 재해와 악취가 우려된다”며 “상습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배출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17일 국민체육센터에서‘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공직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 소통, 으뜸 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시립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의원과 간부 공무원 간 친선 배구경기를 진행했다. 또 내장산, 정읍사, 구절초, 황토현 등 4팀으로 나눈 직원들이 각종 경기를 치르면서 화합을 다졌다. 경기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과 시상식,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하며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따. 이학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5월 11일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행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정읍을 주체로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와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치러진 것은 우리 직원 모두가 하나 돼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며 “전 직원이 하나되는 체육대회를 통해 힘을 합쳐‘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은 17일 정읍시 이·통장연합회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연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이·통장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발전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별 으뜸 시정상을 신설하고, 최초 수상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하고 으뜸 시정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으뜸 시정상’은 분기마다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부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부서가 신청한 업무실적의 성과 검증과 시정기여도 ▲난이도 ▲주체성 ▲노력도 ▲성과만족도 등이다. 이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심사를 통해 단 1개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 1분기 으뜸 시정상을 수상한 신태인읍은 만석보 쉼터에서 정우교 구간까지 11만여㎡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첫 으뜸 시정상에 우리 부서가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을 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황토현전승일(동학농민혁명국가기념일)인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기념일에 맞춰 국가기념식과 같은 날 열린 기념제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전승일을 알리고, 승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기념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해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함께 행진하고 플래시몹을 하는 ‘그날의 함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단체장이 함께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화를 실현시켰다. 이밖에도 어린이 합창대회,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