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따라 물놀이장 7개소 개장을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겨 이달 29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0일 전했다. 물놀이장이 열리는 공원은 성리어린이공원, 찬우물근린공원, 구월어린이공원, 작은구월어린이공원, 오봉근린공원, 어울근린공원, 한아름근린공원 등 모두 7곳으로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 휴장한다.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이용 시 오물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으로 긴급 정비를 위해 당일 폐장할 수 있다. 현장에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와 2주에 한 번 전문기관에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지난해 무더위에 많은 구민이 찾는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물놀이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1,980개(155만 원 상당) 및 열무김치 110개(1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과 열무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 방명철 회장은 “무더위가 시작되어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의 회장 및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롤화장지, 봉지김 등 다양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체육문화팀 직원들이 최근 동방초등학교(논현역로 31)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동부교육청(네트워크 4지구 운영위원회), 위드인천에너지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에게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하며, 볼펜 등의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위드인천에너지 팀장 오상철은 “학부모ㆍ학생ㆍ선생님ㆍ교육청ㆍ남동구 공무원이 모두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학교폭력에 대한 바르고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학부모에게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감을 부여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등굣길 성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캠페인에 학부모와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폭력 예방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 사업은 현재 고시원 ․ 여인숙 ․ 쪽방 ․ 침수 우려 주택 ․ 반지하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 취약계층이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남촌도림동, 간석2동에 이동 상담을 했으며,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주거 안정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데 이번에 상담 후 바로 공공임대주택 신청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도시국장은 “주거복지정책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됐으며 주민의 다양한 주거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서 주거복지센터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주거복지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광역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후 조리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5월 인천시 최초로 실시해 1년여간 취약계층 211명에게 총 3억여 원이 지원됐다. 이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후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 리비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산모이며, 취약계층이 아닌 가정 중 다태아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역시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을 7일 이상 이용한 경우 산후조리원 퇴소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15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의 데이터에 대한 인식개선 및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부 ‘공공데이터·빅데이터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 2부 ‘생성형 AI 이해 및 공공분야 활용 능력 향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교육 내용은 △공공·빅데이터의 개념 △빅데이터의 힘 △빅데이터 활용사례 △빅데이터 위기 요인 등으로 교육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위주의 사례로 교육이 진행됐다. 2부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이해하기 △생성형 AI 일반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 공공부문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한계점으로 진행됐고, 최근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AI가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그림, 음악, 동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공부문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데이터 관련 교육 및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동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귀여운 캐릭터의 지우개(폭력 멈춰!)와 볼펜(학교폭력NO, 친구사랑YES)을 홍보 물품으로 배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홍보 물품과 함께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계획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소비 투자 집행 전망액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했다. 구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기성금 지급, 임차료 선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 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경기침체에 극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신속 집행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계획된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여 상반기 집행 전망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에 따른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4일 오전 10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 저자와의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고장 남동 와~ 남동구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마을 활동가 등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마을 공부 책이다. 이 책은 남동구의 기본현황부터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유산, 각 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았다. 이번 북 토크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박종효 구청장과 함께 저자와의 대담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참석자 누구나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동구민 누구나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남동구는 불법주차 및 쓰레기로 방치돼 온 간석자유시장 인근 공한지(간석3동 224-631) 약 90㎡에 ‘자유시장 쉼터(12호)’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쉼터에 무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느티나무와 홍단풍을 심고 그늘막, 앉음벽, 벤치 등을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 피로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코르크 바닥, 야간 경관조명, 안전휀스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서창2동 한빛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으로 녹지 및 수벽을 설치하고, 서창동 724번지 유휴공간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기간 활용 없이 방치돼 불법주차,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공간이 녹색 쉼터로 재탄생돼 마을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토대 마련과 효과적인 소래포구 축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안광균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정경훈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협력 △소래포구 버스킹 경선 사업 협력 △소래포구 축제 활성화 학술 사업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협력 등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포구 축제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의 협조는 절대적이다”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71개(271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임원진들과 남동구 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전용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승미 이사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밭에서 손수 키운 열무를 뽑고 다듬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계절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 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되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제비누, 백미, 라면, 열무김치 등 다양한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종로와 여의도 일대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복지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관 종사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탐방과 63아트센터 미술전시 관람,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흥례문, 영제교, 경회루를 돌아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고, 미술작품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애쓴 복지관 종사자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행사 진행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속해서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다음 달까지 병원, 대형건물, 목욕탕, 복지시설, 숙박업소 등 3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계환경 관련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될 수 있다. 해당 감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나, 만성폐질환자나 암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 적절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절차는 보건요원이 다중이용시설 방문하여 직접 채수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인 검사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될 경우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토록 해 불검출 시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설 관계자에게 환경관리 및 소독 방법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청소 및 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감염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