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2금강교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우기에 대비한 수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종복 광역도로과 사무관 등과 함께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최 시장은 “올 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2금강교는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복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본격 착공해 가교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교각 4개소를 시공 중이다. 금강 하천부지 내에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폭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면서 유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교 복공판 및 교각 거푸집 등 공사용 부자재를 이달 말까지 해체한 뒤 육상부로 옮겨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9월부터 재설치하여 공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교육은 성평등교육문화센터 이상미 대표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내 아이-성심성의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미 대표는 각자의 성에 대해 부모로부터 직접 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 개념을 지닌 아이로 자라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변화하는 성장기에 부모와 자녀가 지속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레 부모에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줄 때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이 아이를 양육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제 해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등 신규 과제 5건을 포함해 20개 부서의 2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에서 ‘유구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 섬유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축제는 21일 오후 7시 풍물패 공연, 유구 출신 초대가수 조한국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패션쇼에 이은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다. 유구섬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유구 섬유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염색·봉제 시연 체험장과, 섬유 제품 직구매 상설관으로 각각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섬유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마케팅 및 환경규제와 대응 방안에 관해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방안도 돕는다. 이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에코백(선착순)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푸짐하게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공주밤을 넘어 국내 밤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밤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보는 기회가 마련되면서 행사 기간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한편,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시간을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도 18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를 연장한다. 시는 18일 오전 관내 의원 64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복지부·공주시청(공주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누리집, 모바일 앱 응급 의료 정보 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시는 28개 종목에 668명(선수 498명, 감독·코치·임원 17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합기도가 종합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게이트볼, 야구는 종합 3위 그리고 씨름, 테니스, 파크골프에서도 4위의 성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영에서 공주신월초등학교 전우주 선수가 평영 50m,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의를 보여준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제1기 혁신어벤져스를 지난 14일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뤄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앞으로 혁신적 사고법 및 실패 사례에서 찾아보는 성공 전략 등의 특강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개선과 다양한 혁신적 시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정조정위원회는 혁신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책 반영 여부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 여부를 의결하여 혁신 활동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의 2024년 공통 주제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로 이뤄진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펼쳐진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해 3일간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는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모두 8만 6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애나멜수국, 앤드리스서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여본, 20만 송이의 수국이 화려하게 수놓은 색채향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주의 자랑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올해 처음 선보여 주목받았다. ‘풀꽃 시인’이 전해주는 시에 아름다운 음률 그리고 나태주 시인의 푸근하면서도 번뜩이는 입담까지 더해지면서 관람객들은 초여름 낭만에 빠져들었다. ‘제1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축제의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28명의 참가자가 뿜어내는 열정에 공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8기 읍면동 방문 당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읍면동 방문시 청취한 주민 건의 사항과 올해 읍면동별 주요 현안 사항으로 토론한 32건에 대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6월 현재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주민 건의사항 524건 가운데 237건을 완료했으며 117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건은 장기계획에 반영 예정이고 153건은 관련법에 위반되거나 타 기관 소관 업무로 직접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검토됐다. 또한 읍면동별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과 함께 논의한 주요 현안사항 32건에 대해 읍면동장이 그동안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눠 읍면동 중심 시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시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그동안 건의자에게 부서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지속해서 자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으며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NH농협공주시지부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가정용 선풍기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기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과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 등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에게 선풍기 150대(6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기범 본부장은 “6월인데 벌써 날씨가 무더워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걱정된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매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지난 3월에도 관내 다문화가정에 6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경찰서와 함께 옥룡교차로 일원에서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종민 공주경찰서장과 김권한 공주시의회 의원,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 대상으로 ▲보행 안전 수칙 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실천 홍보를 통해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한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배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하고 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13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공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28개 종목에 584명의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689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지난 2023년 달성한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둔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번 대회에 다시 한번 온 힘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루어지길 공주시민 모두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라며, “화합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과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서 공주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