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레슬링 최강팀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배,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중일(자유형 61kg), 김용욱(자유형 79kg)선수가 금메달, 김민서(자유형 125kg)선수가 은메달, 신민(자유형 74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일반부 자유형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팀 내 유일한 그레고로만형 선수인 박부봉(그레고로만 55kg)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 레슬링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1994년 5월 창단하여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았고, 올해부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재강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그 입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부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재강 감독을 선임함과 함께 선수 또한 젊은 선수들로 대거 교체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피 수혈에 성공했음을 당당히 증명해 냈다.”며 “앞으로도 칠곡군 레슬링팀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7일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의 접수 결과 23개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개선비(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기계·장비 구입, 안전·방범 설비)를 공급가액의 80% 내 1개소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신청·접수 받은 결과 100개 업체가 치열한 신청 경합을 벌여 현장 조사 및 심사를 통해 최종 23개소를 선정하였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영비용 증가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감 사업이 필요해짐에 따라 신규 시책으로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00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관심도가 큰 사업이니만큼, 내년에는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을 안정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남구립도서관은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해 왔고, 2023년에 선정되어 2년간 지원됨에 따라 대명어울림도서관이 2024년에도 사업을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 5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차에 걸쳐 사회복지법인 우봉재단 에덴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연극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5월 3일 신체활동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2년간 신체활동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신체활동 실천기회 확대 및 건강 사후관리를 위해 인바디 측정·분석, 체력 측정 및 1:1 운동처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작년에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는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서 좋다”, “일반인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체계적인 사후 건강관리로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하고, 점차 증가되고 있는 심정지가 가정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므로 이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됐길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면밀하고 소신있는 심사로 한정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할 것”과 “군정이 지향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점검은 물론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했다. 영덕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십천어린이집 원아들의 댄스 공연과 영덕청년문화공동체 바투카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행운권 추첨,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그립 톡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허브 천연비누 만들기, 저당 쌀오란다 만들기, 캠핑 체험, 119 안전 체험, 에어바운스 등 25여 가지의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재미와 추억을 더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기 위해 5월부터 영덕군민운동장을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클라이밍 놀이터, 강구 우수저류시설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목재문화체험관 키즈카페 활성화, 사계절 썰매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아동 돌봄 확대 운영 추진, 산후조리원비 및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창의놀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내부청렴도 측정결과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특혜제공, 갑질행위 등’개선이 시급한 항목을 선정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는‘반부패 3무(無)운동’에 동참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거제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는 다소 부족한 내부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시책을 실시하여 내부만족도(직원)와 외부만족도(민원인 등)를 둘 다 높이는 청렴 행정을 전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4년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딱! 5분만 들어봅시다, ▲상담 UP! 고충DOWN! 소통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청렴 일타 강사,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명함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월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대나무축제와 함께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군민의 날 본연의 의미를 되살리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군민 참여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그리고 군민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중국 의빈시 외 7개 자매교류 도시 단체장의 축하 영상, 담양군민의 상 시상과 명예군민증 수여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한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작년 1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홍보를 이어갔다.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지역개발 부문 김범진 담양농협조합장, 체육진흥 부문 정영창 담양군체육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문태 담양군 농업회의소 회장이 수상했으며, 사회복지부문 장려상은 최순남 농가주부모임 담양군연합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민의 상 특별상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4일 약목면중학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군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목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약목면이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약목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고무신 컬링, 지구굴리기, 어린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이어서 약목 청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마음 콘서트는 약목면 주민자치센터 댄스팀의 화려한 무대로 열기를 더하고, 면민 노래자랑과 지역가수들의 공연, 초대가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지역의 기업인,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더욱 의미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활성화의 시작이 지역민의 화합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1회로 개최됐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약목면의 화합과 발전의 기점이 될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 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산물 소득 증대 및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를 통해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산물재배 경력 2년 이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자단체가 대상이며, 보조(국비,지방비) 60%, 자부담 40%로 전체 사업비 1억원이상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크게 2개 분야로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 규모화․현대화 지원이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 가꾸기를 포함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 기반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군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에 관내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이 2월말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추진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울진의 우수한 산림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주역까지 새마을호(지역테마) 또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등을 이용하며, 연계차량(버스)을 통해 울진을 여행한다. 1인당 20~23만 원의 자부담 여행경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상품으로 모객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단 2회 만에 1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사업을 성료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울진역이 개통 예정임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려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상품으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은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5시까지 이다. 왕피천 공원 내에 위치한 아름관은 천막구조의 실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22년 1월 준공 이후 매년 겨울에는 빙상장으로 운영되며 폐장 이후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개장하여 군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자는 본인의 인라인스케이트 및 안전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왕피천공원의 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년 치매인식개선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어버이날 즈음을 맞아, 치매에 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채운 450여 명의 구민들은 열정적이며 감동적인 공연에 큰 환호와 호응을 보냈으며, 공연 이후에 진행된 치매 파트너 모집에도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치매를 소재로 한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이번 공연을 보신 분들에게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가 있든 없든 누구나 노년이 아름다운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영상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치매는 조기검진과 여러 방법들로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