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협의체는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내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구가족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석해 드림스타트 집중 사례 대상자에 대한 신규사례 발표 및 기관별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신규사례는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 양육자의 정신적 문제 해결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서비스 제공 방법 등 대상 가구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자원을 공유하고,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유기적인 서비스 연계 및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등 취약계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9월 3일 본격 시행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관련해 "외국인 가사관리사 제도가 이용 가정과 가사관리사 모두 윈-윈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필리핀 가사관리사 무엇이 문제인가? 세미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고비용 문제로 논란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에 대해 "서비스 개시를 일주일 앞둔 지금까지도 어렵게 도입한 제도가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걱정과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육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겠다는 것이 당초에 제가 제도 도입을 제안한 취지였는데, 지금과 같은 비용이라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콩은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이 월 최소 83만원, 싱가포르는 48만∼71만원인데, 이번 시범사업은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이용 가정에서 월 238만원을 부담해야 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총15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1대 의회 후반기 출범 후 맞는 첫 임시회에서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의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의회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해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회에 할 말을 제대로 한 첫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의 강점은 현장으로 후반기에는 시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현재 내년도 예산 편성이 한창인데 시장과 교육감이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을 우선 편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 의장은 활발한 대국회 활동도 예고했다. 칸막이 재정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부터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인당 1별정직 지원관 배치 등 지방의회에 산적한 안건과 관련해 국회를 설득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7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가덕신공항 노선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서 및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서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의 조속한 통과와 거제~통영 고속도로노선을 연장해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거제시발전연합회가 공동으로 출범해 거제시청에서 건의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추진협의회 출범 후 올해 3월까지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10만명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103,351명의 서명이 모여 40만 시․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연장은 호남의 석유․화학․철강, 경남의 우주․조선․기계산업과 부산의 물류산업을 연결해 국가 기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추동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에 연결되면, 서울~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 끝자락, 가슴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이하 광산 워터락)’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산 워터락은 광주 광산구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 민‧관 공동 주최로 여는 광산구의 새로운 도심 물 축제다. 3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첨단 미관광장(쌍암동 666—11) 일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흥겨운 음악과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신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음악) 공연부터 물총놀이, 거리 춤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아동 수영장(키즈풀), 벼룩장터, 1,0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맥존’, 첨단1동 상인회 캐릭터 ‘쌍이아미’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광산 워터락 개최를 추진했다. 광산구는 무대 등 축제 기반을 지원하고, 첨단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화장시설 설치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화장시설 타당성을 조사하고, 기본구상, 화장로 규모, 사업비,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분석해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역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선정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원에 면적 31,600㎡를 군관리계획시설(장사시설)로 결정하여 개발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233억 원을 들여 화장시설, 유택동산, 주차장, 공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한 배산임수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방문객이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건물 배치와 내부 시설을 구성하고, 바깥 공간에는 기억마당, 추억마당, 추모마당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산책로와 조경시설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참석한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위원분들의 수고에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7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함안동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마쳤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수립된 돌봄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개선, 복지용품 및 냉난방 용품 등의 선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욕구와 정보를 지역 서비스 기관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7일 RE100 현황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2024 지속성장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RE100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RE100 대응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RE100협의체’를 결성해 운영중인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의 정택중 대표가 ▲기후위기 대응 비즈니스 환경변화 ▲국내 기후위기 대응 현황 ▲국내외 RE100 동향 및 이행방안 ▲국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RE100협의체의 지영승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정부·경기도의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A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막연하게 말로만 들어왔던 RE100에 대해 최신 현황과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오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PA) 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 등을 포함한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2022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8월 27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카드 100매(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무브 포워드 교통카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도내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지원한다. 교통비 부담이 크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14,108명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단에서는 복지시설 입소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하늘반창고키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용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올해도 강원지역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에 공단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혜경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관장은 “지난해 지원받은 교통카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삼천1동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전주지역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삼천1동 주민센터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삼천1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1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일반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삼천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 수요조사와 지역자원 및 인구 현황 조사 등을 거쳐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 수,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본 가고시마 건축가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지역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가고시마 지역회 대표 시카 토오루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류의 주된 목적은 건축을 매개로 한 문화 및 기술 교류의 증진과 상호 이해의 확대이다. 양 지역은 건축작품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건축적 접근 방식과 창의성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전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일본 가고시마 지역회 건축사회 간의 교류는 2011년에 시작됐다. 2012년 일본 방문에서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17년부터는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한일 관계 변화와 코로나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정된 일자리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야만,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인식될 것이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찾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는 등 날로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 차원에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특화 정책을 발굴하고자 논의의 장을 27일 마련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지역이 경기도를 제외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초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기준 전북지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남(0.97)·강원(0.89)·경북(0.86) 등 여타 도농복합도시보다도 낮고, 광주(0.71)·대구(0.7)·인천(0.69) 등 대도시권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KCC 전주2공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 컨설팅은 최근 화학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 앞서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현황 및 특이사항을 공유했으며,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상황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가정한 시뮬레이션훈련 ▲소방안전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지도 등이다. 고석봉 화학구조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누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와 신고가 중요하다”며“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컨설팅에 따른 예방과 더불어 누출시 신속 대응을 위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시 다른 지역이 아닌 진주시 관내에서 추진하도록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도“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이전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 유치 △사천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진양호 수달 생태관찰원 조성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대출 국회의원에게는 지난 7월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