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 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 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학과)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 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이선스 제공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 캠벨포도가 태풍, 폭염 및 긴 장마 등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첫 수출 돼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진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하노이 원마트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3톤(1,488박스/1.5kg, 3kg)을 공동 선별해 27일 포도(캠벨)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캠벨포도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홍콩으로 샤인머스캣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캠벨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6,000여톤이 생산될 예정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최신식 포도선별기를 도입해 대량 공동선별 체계를 확보하고 국내 이마트, 홈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말까지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경북 의성군 안계면 양곡1길 16)에서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2024년 의성군 농식품 제조가공 창업과정’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분야별 각 5명, 기수별 30명 총 2기수 60명을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기름제조반 ▲건조분쇄반 ▲농축추출반 ▲두부제조반 ▲외식창업반 ▲제과제빵반 등 6개반으로 사업 운영기관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특히, 본 교육과정은 지역농업인, 사회적경제기업‧ 6차산업기업·청년창업가·귀농귀촌인 등 농산물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진입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6차산업 新인재양성 기대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식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성로컬푸드랩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다. 무엇보다, 클러스터 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의성특화형 식품산업 개발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되어 지난 5월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신기술·신제품과 최신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국내 소‧부‧장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정한 소부장 특화단지 가운데 미래차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기술 교류를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 LG이노텍·한국알프스·㈜KT·㈜DH오토웨어 등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의 우호도시이자 자동차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dml 스테파노 로 루쏘 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 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며 “광주는 지역의 큰 먹거리가 될 미래차국가산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에서 ‘배터리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창권 인셀㈜ 대표, 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상무, 장일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 책임연구원, 김지환 한국전기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산업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현장소통’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협력기관·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광주시 정책·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앞서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경제계와 함께한 경제현안 간담회,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배터리산업 현황 및 안전성 이슈, 전기차(EV) 시장 전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15명과 빛고을사랑봉사단 25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 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의 재난극복 민관협력 노하우를 필리핀 지방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코이카에 제안해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6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복합재난시대의 재난관리와 자원봉사 ▲민관거버넌스 조직관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재난상황 회복력 강화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소방안전본부 등 주요 시설도 견학한다. 아클란주 공무원들은 이에 앞선 지난 26일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을 착용하고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 광주시의 환영을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마늘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6~27일 마늘 주산지 5개 농협 및 작목반(대정농협, 고산농협, 안덕마늘기계화작목반, 신도2리마늘작목반, 신도3리푸른작목반),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파종기 운용 교육과 현장 연시를 개최했다. 마늘 농업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목표로 마늘 농작업기를 농협 및 작목반에 장기임대하는 사업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억 원을 투입해 마늘 파종기, 수확기 등 농작업기 10종 96대를 구입했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장기임대를 시작했다. 이번 운용 교육은 트랙터나 승용관리기에 부착해 사용하는 10조식 파종기계를 활용해 토양 특성, 씨마늘의 크기 등에 따라 심는 깊이와 작업 속도 등 기계 조작의 숙련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마늘 파종기는 운용하는 사람의 조작 능력에 따라 결주율, 발아율 등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에 활용된 10조식 파종기를 사용하면 축구장 크기인 8,0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섬 주민의 복지 정책 일환으로 , 여객선 결항 시 숙박비 지원을 위한 기준과 근거를 마련하고, 최근 지원사업이 실행됨에 따라 눈에 띄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결항 시, 육지에 체류하게 되는 섬 주민들의 숙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 11일, '여수시 연안여객선 이용 섬주민 숙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했다. 본 조례에서는 △연안여객선 결항에 따른 숙박시설 이용비용 기준과 △지급대상 △지원방법 △부당 수령 지원금 환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 후, 현재 2024년 5월부터 여수시는 ‘2024년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삼산면과 남면(연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액 1일당 최대 4만원, 연간 지급액 한도는 8만원이다. 박성미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섬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시 정부가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등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명절 선물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 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인쇄 또는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반드시 해야 하는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등 제품에 대한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품목에 적정 표기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제품생산자에게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의 기분도 상하게 할 수 있다”며 “바른 포장문화를 정착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우리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태안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0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와 ‘2024년도 군정질문’이 있으며, 이 외에도 건의안 채택의 건 및 조례안 심의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일자별 일정을 살펴보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6월 제303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됐던 행정사무감사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당시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비롯하여 논의된 대안 등에 대하여 부서별로 처리한 결과를 보고 받는 시간이다.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청취를 통해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뒤이어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은 태안군의 현안 및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관하여 묻고 답하는 ‘2024년도 군정질문’이 진행될 계획이다. ‘군정질문’이란 단순히 현안과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데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성성호수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생태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제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미디어아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추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영상관을 구축하고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사항을 반영해 천정 높이를 최대로 확보하고 체험형 영상 시설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과 야경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을 제작해 상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6경 성성호수공원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2층 브리핑룸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내용 중 하나인 ‘올라’를 활용한 학습지원 과정을 시연했다. ‘올라’는 학생에게 개인학습 성찰을 돕고 학교에는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학습지원 앱이다. ‘올라’를 통해 학생의 학습 과정을 데이터로 기록·관리·분석해 개인학습 성찰을 지원한다. 이날 시연에는 학력향상도전학교 도전과제인 올라와 연계한 학습관리지원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사대부고 강두호 교사가 참여해 실제 학급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강 교사는 학생의 학습전략(계획하기-실천하기-성찰하기)에 대한 교사의 학습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1학기 동안 올라를 활용하고 있는 반 학생들에게 200개가 넘는 피드백을 남겼다. ‘함께 공부’ 기능을 통해서는 학급 아이들의 주간 평균 학습시간, 주간 학습누적 등 학습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빈틈없는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올라 앱 질문창고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멘토링 LIVE로 예정된 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내 구립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관련 부서 및 동별 자율방재단, 경로당 회원 어르신과 함께 경로당 시설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화기 비치 여부 ▲ 가스 안전 관리 ▲ 바닥, 손잡이 미끄럼 방지 조치 ▲ 조리 기구 및 위생 관리 등으로, 화재 및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으로 구성된다. 지난 21일에는 구의제2동 경로당에서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경로당 회원 및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장고 내 식품 유통기한 확인, 주방 콘센트 덮개 설치 여부 등 일상에서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함께 발견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춘자 구의제2동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