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동·봉개동)은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강화'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2대 국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회 김문수, 김영환, 서미화, 이광희, 임미애, 전진숙 의원과 더불어미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김경미 의원은 ‘지방의원 권한과 처우 현실과 개선방안’을 주제로한 발제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방향성으로는 형식적 분법(分法) 지양, 의무에 상응하는 의원 권한과 처우의 명시, 지방의회 의무 강화 등을 중요사항으로 제안했다. 특히, △현행 의원정수 2분의1 범위에서 임용하고 있는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정수 범위로 확대해 의원 1인당 1명 배치, △상임위원회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입법조사관 예산정책관 등 상임위원회 의사·행정과 정책파트의 체계적 조직 분리, △원내 교섭단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명문화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전 도내 16개 부서장과 전 시군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 버빙카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13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70km 부근 해상에 있다. 중국 상하이 쪽으로 26km/h의 속도로 이동하며 17일경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5일 오후 3시경 경남지역에 최근접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제13호 태풍 버빙카에 대비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394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과 1,436개소의 대피소를 점검했다. 지역주민에 홍보하고 도내 1,532명 이통장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아울러 57개소의 건설현장, 113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침수취약시설, 6,652개소의 농·축산시설 및 농업기반시설, 186개소의 전통시장, 1,927개소의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과 121건의 전도목·가로수를 정비했다. 경남도는 도민안전본부, 재난협업부서, 시군이 참여하여 재난안전상황을 공유하고, 도 자체 NDMS 상황보고, 재난문자 송출 모의훈련을 매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창원, 김해, 의령, 창녕, 합천)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하여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에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자 선정 심사 결과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창원시와 합천군이 포함됐으며 사업비를 전국 최고 규모로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축산악취개선사업(국비)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2025년 5개 시군으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 실국본부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 등 물가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도 실국본부장들은 통영북신전통시장, 사천읍 시장 등 각 시군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군별 추석 물가 안정대책 추진 실적을 파악했다. 이외에도 명절을 맞아 통영육아원, 사천요양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온정을 전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 실국본부장이 물가책임관으로 시군 현장에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해 보고 있다.”라며, “추석 물가 안정대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민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밤 자타가 공인하는 갈등해결사들을 만났다. 이들은 갈등을 푸는 열쇠말(키워드)로 ‘소통’을 꼽았다. 어떤 갈등이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이 갈등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갈등에서 소통으로’를 주제로 마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강기정 시장이 광주마을활동가들의 축제의 장인 ‘광주공동체한마당’에서 “추후 다시 만나 활동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마을 갈등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의 소통방장, 주민화해지원인, 전문가조정인 등 2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통방을 통해 층간소음, 간접흡연 등 주민 갈등을 해결한 사례와 광주시정 갈등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소통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소통방 갈등해결 우수사례로 ▲용산LH아파트 임대주택 내 주민 간 소통 활동 ▲효덕동 제일풍경채 아파트 내 소통의 날 운영 등 갈등예방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에서는 13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원팀’이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중인 병원, 운수업체,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예년과 달리 기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합동 방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로 구미시원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응급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휴 기간 중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재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미시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구미시원팀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서울시와 동행하는 디지털 한글햇살버스’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 디지털 교육 수요 기관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디지털 생활교육을 찾아가는 교육 지원 형태로 차별화한 사업이다. 접근성이 낮은 문해교육기관, 경로당, 복지관 등에 이동 수단을 갖춰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앱 이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지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온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디지털 한글햇살버스’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학습장을 벗어나 보다 폭넓은 디지털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비한 움직이는 디지털 문해교육 인프라로서 버스 안팎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수업명인과 함께하는 수업 대화’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성장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초등 팝콘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학생 주도 수업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여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 대화에서는 ‘초등 수학 분수 시원하게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전주오송초등학교 정미진 수석교사가 브루너의 E-I-S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흔히 오개념을 가지기 쉬운 ‘분수’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안을 소개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분수는 읽고 쓸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요(분수 개념 익히기), ▲크기가 커서 크다고 하는데 어떻게 설명하라고요(가분수와 대분수 변환하기), ▲왜 분모는 계산하지 않고 분자끼리만 계산하나요(분수의 덧셈과 뺄셈), ▲분수의 곱셈인가요, 분수끼리의 구구단인가요(분수 곱셈)의 네 가지 질문을 통해 교사들이 평소 분수 지도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4회 운영되는‘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 치유를 위한 북토크’를 주제로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책모임 잘하는 법', '일상 인문학 습관'의 공동저자 이혜령 강사가 ▲북토크를 위한 책 함께 선택하기, ▲북토크를 위한 대화법 ▲북토크를 위한 질문과 글쓰기 방법 등을 전한다. 특히, 칼데콧상 수상작인 '프레드릭',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인 '아름다운 아이' 등을 활용하여 자녀 연령별 북토크 방법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줄 대화 방법을 제시한다. 수강생은 9월 13일부터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정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3일 추석을 앞두고 캄보디아 출신 이주 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남편이 평택 공장에서 근무하는 주말부부로, 이 군수는 세 자녀를 홀로 돌보는 어머니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이용록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며“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에는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신한에스엔지에서 쌀 10kg 200포, 신건호멸치에서 멸치 1.5kg 300박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1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사)홍성군새마을회에서 20kg 쌀 3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참치선물세트 100상자와 후원성금 1,0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는 컵쌀국수 1,0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구 및 시설에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서산시육상연맹회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 중학교 20교(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7개교) 249명이 참여하여 지금껏 갈고 닦아온 육상종목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는 초등부 ▲우승 부춘초등학교, ▲준우승 서산초등학교 ▲3위 서산예천초등학교, 중학교 ▲우승 서산여자중학교, ▲준우승 성연중학교 ▲3위 해미중학교로 마무리되었으며 비록 입상하지 못한 학교들도 있었지만, 육상으로 하나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200m 남자 종목에 출전하여 우승한 부성초등학교 이정우학생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이렇게 크고 사람이 많은 운동장에서 뛰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1등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으며, 성기동 교육장은 ”매년 개최되는 육상대회를 올해도 부상학생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참가하신 모든 학생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기량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하여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년~2026년 2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수를 조림하는 사업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며, 향후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하여 5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4지역에서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입암면과 청기면의 수해민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와 4지역(영양라이온스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여 주시고 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연물품과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한 수해복구와 어려운 이웃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가 고향인 현재 대구에서 안경테 및 선글라스 전문제조업체 한별광학 안명희 대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명희 대표는 9월 13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제가 기부를 하니까 이걸 보고 주변에서도 기부를 하더라.”라며 또 추석 전에 기부를 하게 돼서 더 의미가 있는거 같다며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 대표님이 이렇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는 결국 기부의 선순환이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기간은 7일간 진행되고 연휴기간 중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산업시설 가동 중지 및 상주 인력 부재에 따라 화재발생 증가가 예상되어 예방의 목적을 두고 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41명, 장비 48대가 동원되며, ▲화재취약대상 소방차량 활용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대형 재난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