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한신대학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개설 사업’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과 의의를 논의하고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내빈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들이 노동의 사회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일터에서 자신의 노동기본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대학 정규강좌를 개설·운영해야 한다”고 말한 후, “특히 현장실습 대상 학과 학생의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전 산업안전 특강 마련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크다”고 전제한 다음, “청소년기부터 노동감수성을 체화한다면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중장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니 중등학교 정규교육 과정에 노동교육을 필수화하자”고 제언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 정진호 교장은 8월 27일부터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재고’를 주장하며 경기도의회 정문 앞에서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 시위 현장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도 연일 격려 방문하며 함께하고 있다. 정진호 교장은 “동두천은 70년 휴전선 인접 지역으로 안보시설 강화에 따라 개발제한지역으로 인근 지역에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고, 동두천시민들은 안보 지역에 약속받았던 수많은 혜택과 공약을 믿고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성장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비해 이렇다 할 혜택과 특례 등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국민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건강권과 교육권 역시 붕괴되면서 동두천시의 슬럼화는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교장은 “특히 공공의료원이라면 그 어느 지역보다 낙후되고, 열악한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데 동두천시민의 마지막 염원과 같았던 공공의료원 유치까지도 동두천은 소외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교장은 “이는 동두천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공급한다. 시는 지난달 ‘미리 내 집’ 제1호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둔촌동) 300호 입주자를 모집, 최대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6개 단지, 327호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30.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9.11.~12. 이틀간 신청 예정이다. 8월 중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곳은 광진구 자양동, 송파구 문정동, 성북구 길음동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49~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2천만원(구로구 호반써밋 개봉 49㎡), 최고 6억(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82㎡)으로 공급되며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Ⅱ(SHift2)-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를 가졌다. '경험의 힘, 다시 학교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퇴직교직원은 총 200여명으로, 그 중 발대식 참여를 희망한 100여명의 퇴직교직원과 발대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퇴직교원을 맞이한 발대식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온 퇴직교직원에 대한 존경과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가는 퇴직교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발대식 이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최해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의 '아이들을 헤아리는 말하기'와 충주교육지원청 정아름 변호사의 '요즘 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원봉사자 활동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단의 추진 계획 및 방향성, 교육활동 분야별 안내 및 유의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발대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산업 변화 예측'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석대학교 최창준 교수를 초청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와 미래 직업 전망을 다뤘으며, 두 번째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직업을 창출하는 반면, 일부 직종의 소멸과 고용 불안정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 "며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이번 특강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 준비와 학습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지난 8월 19일, 제주연구원 2층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와 생태법인 도입 방안논의’를 주제로 제14차 Focus · Futur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제주의 관광산업 발전과 함께 돌고래의 서식지 위협과 해양오염, 무분별한 개발이 돌고래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주남방큰돌고래의 보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생태법인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주대학교 팽동국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 분포, 행동 생태, 그리고 인위적 활동이 돌고래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팽 교수는 해양 음향 모니터링과 현장 조사를 통해 돌고래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선박 소음과 해양 오염 등이 돌고래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딥러닝을 활용한 개체 식별 기술 개발과 같은 최신 연구 방법도 소개했다. 발표 이후 참석자 간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진희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광주·전북지부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늘봄학교 운영 등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교육정책 참여로 교육협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교육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온마을 이음학교, 마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및 교육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업무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교육활동 지원에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단은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연계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의료원는 27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氣) 살리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내 35년 이상 전통의 노포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제주도에서 마련한‘골목 경제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부서(팀)별 회식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임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은 보육기업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가 공무원복지몰을 운영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196만 전, 현직 공무원들을 위한 커피 할인에 나선다. 니어라운드는 개인카페 가맹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서비스 '커클' 운영사다. 커클은 제휴된 개인카페의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 형태의 '커클패스'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패스를 사용하면 제휴된 매장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커클 서비스는 서울, 제주, 청주, 인천, 경기 등 전국 325개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의 공무원은 공무원복지몰에서 커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커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커클패스'를 충전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 니어라운드의 이태후 대표는 이번 제휴에 대해 "연말까지 가맹점을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2,000개 가맹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아스타호텔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는‘레전드50+’프로젝트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참여기업 45개사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사업 담당자 등 51명이 참여해 ▲1차년도 운영현황 공유 ▲집중지원 및 사업 참여 보장 안내 ▲우수기업 선정 프로세스 안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정책자금 융자 문의, 해외 홍보 마케팅, 수출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제주TP는 ‘레전드50+’우수기업의 성과를 확산하여 판로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문용석 제주TP 원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여 제주 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프로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전체 공정률 20%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하여 57,679㎡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안당은 2층 규모로, 추모실과 사이버추모관, 사무실, 봉안실 등이 포함된 연면적 2,943㎡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잔디형 자연장지는 면적 3,477㎡에 조성되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이후, 봉안당 건물의 기초가 되는 파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건물의 골조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공영민 군수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예정 공정에 관해 확인 및 점검했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이 공표한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보호와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1기 위원은 읍·면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54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8월 26일까지 활동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과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주기를 바라며, 군의 정책과 군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류병석 신임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 여러분과 함께 군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군민 실천 활동과 의제를 발굴하는 등 민관 협력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완주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자지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된 ‘완주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강화 차원에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핵심은 바로 주민자치”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는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편성하는 재정민주주의와 더불어 행정의 권한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는 참여민주주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보은 폐기물매립장 사태의 해법도 주민자치에 있다며, 정확한 정보와 군의 재정적·발전적 방향성을 제시해 주민들 스스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집행부와 의회의 책무이자,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장은 “다른 어떤 사업이나 정책보다 주민자치 1번지로서 완주가 선도적으로 앞서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완주군의회는 완주 역사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발굴해서 완주전주통합 논란의 해결 방안으로 지역 정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Green EnerTEC 2024)’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부스 참가비를 공동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학교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본 사업을 통해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8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계획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간사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에 제출해야 하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전시 부스 참가 지원기업은 기업당 200만 원 상당의 부스 참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 신규 공동주택 사업 시 건축심의 단계에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지상에 우선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하게 되는 경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연기 자연 배출을 위한 DA(Dry Area) 설치 △주차단위 구획별(최대 3대) 방화구획 설치 △30분 이상 방수 가능한 스프링클러 설치 및 수원량 추가 확보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물막이판 설치 등이다. 기존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화재발생 비상대응 조직 구성, 비상연락망 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의 수시 점검 등의 화재 예방 대응 매뉴얼과 화재발생 단계, 대피 단계, 화재진화 단계별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주체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포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