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제(8.29) 경북도 도정질의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강한 비판이 있었으며, 특히 도의회 의장은 대구광역시장에 대해 도를 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바 있음 그리고 오늘(8.28)은 경북 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합의를 전제로 행정통합을 이어나가자’고 발표했음 이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경북도의장은 막말을 사과하고 둘째, 의장직을 사퇴할 것 이런 조치가 있을 경우, 통합논의를 재개할 여지가 있음을 밝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개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8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여행 코스 추천!’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산리오 캐릭터즈 팝업스토어와 회원 전용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제주항공의 고객 소통 공간인 ‘라운지 J’와 함께 도내 착한가격 업소와 노포가게, 추천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 코스를 댓글로 추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10명), 제주항공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된 산리오 캐릭터즈 레디백(10명) 및 전이수 동화작가 피크닉 2종 세트(20명), ‘라운지 J’ 커피 이용권(50명) 등 총 90명을 위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휴가철과 추석 연휴 기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제주 여행객들에게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일 발표된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30 최종 결과에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2개 대학이 모두 본 지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지난 4월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대전보건대와 초광역연합(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으로 신청해 전국 109개 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예비 지정됐고, 이후 세부 실행계획서 작성과 강도 높은 대면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보건대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대구보건대(연합대학)는 전국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교, 2025년과 2026년 각 5개교 등 총 30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교육부는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 간의 긴밀한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29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주·정착 10년을 넘긴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조명한다. 혁신도시는 2003년 처음 구상됐고, 2007년 지금의'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전신이 되는 근거법이 마련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현재 전국에 10곳의 혁신도시가 조성됐고, 대구에도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모두 12개 기관이 동구 혁신동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정착 10년이 훌쩍 지났음에도 이들 기관이 몸만 대구에 있다는 지역사회의 볼멘 목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이전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 기여나 역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윤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윤의원은 발언 기회를 통해 이전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조목조목 따져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역인재 의무 채용제도의 경우 대구지역 이전공공기관은 법정비율인 30%를 표면적으로는 충족하지만, 시행령에서 예외가 인정되는 ‘모집단위 5인 이하, 경력직 및 연구직 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29일,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의 개발 제한 요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 대구시와 수성구는 수성못의 뛰어난 경관을 토대로 국제적 수준의 수상공연장,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수성브리지를 건설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4월 대구시와 수성구, 농어촌공사간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결과에 따른 수성못 사용료와 재산세 등의 부과 문제로 현재까지 대구시와 수성구는 농어촌공사로부터 수상공연장과 수성브리지 건설의 선결조건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용허가에 대한 어떠한 확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경원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농어촌공사는 감사원 지적 후속조치로 기능을 상실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수성못에 대한 용도 폐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만일 수성못을 용도 폐지한 후 안전관리상의 이유로 약 70만톤에 달하는 수성못의 담수를 빼버린다고 해도 대구시와 수성구는 손쓸 방법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9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일자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일자리에 나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부실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이재화 의원은 “대구시는 공공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를 기회 삼아 사회로 나온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발언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근로자가 안고 있는 여러 신체적 한계를 고려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과 참여자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는 노인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 핵심”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대구시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8월 29일(목)에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학생 교육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손한국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출발점이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번 5분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손 의원은 교육청의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교육 확대, ▲학생이 주도적으로 환경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교내 에코클럽 활성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보호 활동 참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손 의원은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교육이 시청각 교육과 주제 토론 등에 한정되어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1회 임시회 첫날, 후반기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간송미술관(수성구 삼덕동) 개관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9월 3일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현장을 살펴보고,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개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11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2층 라운지 온에서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개관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1층 전시실부터 지하 1층 전시실까지 직접 살펴보며,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속한 보완을 당부하는 한편, 막바지 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은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이런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부예산 11조 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 및 도정 역점 사업 추진,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 올해 최종 확보한 정부예산보다 5668억 원 이상 더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그러나 민선8기 4년차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 정부예산안 9조 8243억 원보다 9555억 원(9.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10조 2130억 원에 비해서도 5668억 원(5.6%) 많은 규모다. 전 부지사는 “도 지휘부 등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 총력전을 편 결과, 목표치(11조 원)에 근접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광군은 지난 8월 2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주변 부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혁신을 이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중소형 전기차, 농업용 전동차, 전기 이륜차, 개인용 전기 이동수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 전시와 미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사장 조성 계획, 프로그램 기획, 홍보 방향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추가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올해 엑스포는 작년보다 전시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e-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저수지 저수율이 감소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덕곡면 율원리에 위치한 율원저수지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율원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1 수준인 22.8%로 급감해 저수지 가장자리가 드러나고, 물 사용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곡천 하류에 위치한 율지양수장의 비운영 기간 동안 농업용수를 율원저수지로 송수하여 용수를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합천군은 28일 덕곡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뭄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환경이 개선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회장 이옥남)는 28일 10시 문화예술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치매 이해 및 치매 파트너 교육 ▲적십자 기본 및 전문교육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적십자 봉사원은 노란 조끼의 천사라고 표현하고 싶다.”라며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인사로 전했다. 이옥남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는 합천군보건소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되어 현판을 전달받았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성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올해 총 30억원으로 상반기 15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 1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최고 1억 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하반기 융자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