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협의회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제249회 정례회에서 9대 후반기 회장으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그리고 부회장으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추대되어 선출됐으며, 임원진은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이면 임기가 끝난다. 후반기 임원진 구성이 완료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경남지역 각종 현안과 공통의제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역할의 굳은 의지를 다졌다. 부회장으로 선출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제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여성의장으로서 도내 현안을 꼼꼼하게 바라보고, 경남의 미래가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협의회 회장과 호흡을 잘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8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구시 등 기회발전특구를 보유한 8개 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을 세종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이뤄졌으며, 정부부처와 지자체 간의 기회발전특구 활성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8개 광역시·도를 대표해 참석한 단체장과 부단체장들은 △단디 챙기겠심더(대구), △고마 퍼뜩 오이소(부산), △여 오면 부자됩니더,(경남) △겁나 잘해줄랑게(전남), △최고로 모셔부러(전북), △혼저옵서예’(제주) 등 구성진 각 지역 사투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이라는 지방시대 철학에 맞게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면적 상한(광역시: 150만 평, 도: 200만 평) 내에서 기회발전특구를 설계·운영하는 ‘자율형·분권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민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와 맞물리는 기간으로, 이를 대비하여 중부해경청장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차도선 운항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용진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과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여 긴급 대응 태세 또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운항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업계 종사자께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운항수칙을 준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가을 성수기 기간 동안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 주요 영업구역에는 해양경찰 경비세력의 안전순찰을 강화하여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일부터 시청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에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당직근무는 과거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대비, 문서수발 등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고, 야간 및 휴일 당직 시 단순 안내 문의나 타 기관 소관의 이첩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당직근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1~6월)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295건에 평일 평균 1.6건, 토·공휴일 평균 3건에 불과했고, 그중 78%(231건)가 교통 및 안내 등 단순 민원으로 파악됐다. 또한 당직 대체휴무 사용으로 인한 업무공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재난안전상황실과 당직실이 각각 운영되어 주요 임무가 중복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상황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인력을 보강(3명)해 기존 당직 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는 8월 28일부터 2박 3일간, 여수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로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출범 후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전라남도의회’를 의정 구호로 선정하고, 의원과 보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도 공직자가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의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지식 등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광양제철소와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등을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는 전남 기반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태균 의장은 “지역소멸과 민생경제 회복, 국립의대 설립까지 전남의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 역량 강화와 조직 능률 향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찬회를 전남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도민들에게는 일 잘하는 의회, 의원들에게는 일할 맛 나는 의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건축행위 등에 많은 제약이 있는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녹지·도시외지역에 위치한 시지정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범위를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해 문화유산 보존에 따르는 불가피한 규제를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으로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란 문화유산과 함께 보호할 필요성이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주변 지역으로, ‘문화유산보존법’에서 문화유산을 둘러싼 외곽 경계로부터 500미터 내에서 자치단체 조례로 범위를 정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근거로 대구시는 ‘대구시 문화재보호조례’로 주거·상업·공업지역은 200미터 내, 녹지·도시외지역은 500미터 내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규정하고 문화유산을 보존·관리를 하고 있는데, 보존지역 내 개발행위 등의 제한으로 인해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7.12) 및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2024.8.14)에서 녹지·도시외지역에 대한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범위를 500m 내에서 300m 내로 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8월 27일 부터 8월28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방산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방산창업발굴 네트워크 행사(경남BI 매니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창원산학융합원, 창원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방산 창업 지원기관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방산 창업기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지역 내 방산 기술창업 및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를 위해 ㈜벤처박스 이선호 대표의 IR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BI 투자조합 운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으며, 방산 우수기업 사례 발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상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아울러 방산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 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관에서 육성하고 있는 방산 창업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방산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지원사업 공유는 물론 지원 기관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재개발·재건축 조합 정비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75여 개소 중 10개소를 선정해, 상반기 5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고, 점검 결과에 따른 처분 사항은 지적사항 총 112건에 대하여 고발조치 23건, 시정명령 9건, 환수조치 3건, 행정지도 66건, 불처분 11건이다. 점검결과 정비업체 선정 과정에서 정비사업 계약업무에 관한 위법 사항이 있었으며, 불투명한 자금차입이나 정보공개 지연 등 조합 운영에 관한 부적정 사례 또한 적발됐다. ① (조합행정) 구체적 자금차입한도액 및 이율 없이 포괄적으로만 총회의결을 거쳐 자금 차입하거나 사전 총회의결 없이 자금 차입함 [고발] ② (용역계약) 예산으로 정하지 않거나 예산 범위를 초과한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을 사전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9일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분야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市),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구·군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담당자의 중대재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및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김·장 법률사무소 서인선 변호사가 출강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방안, ▲ 중대재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를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더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처벌이 아닌 예방으로 의무사항의 빈틈 없는 이행을 위해 실무자의 심도 있는 직무 이해가 중요하므로 실무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당자의 법에 대한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25절기(2024.9. 부터 2025.8.)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를 실시하고 대상 의료기관을 6개로 확대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4-’25절기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을 실시해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리노바이러스 등 호흡기바이러스 9종*에 대한 유전자검출로 원인병원체를 조사한다. 참여의료기관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해 지역사회의 발생 규모 및 전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 분석, △유행 확산 차단 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 제공,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 감시, △차기 연도 인플루엔자 백신주 선정 등 감염병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청에 자료를 제공한다. 지난 ’23-’24절기(2023.9. 부터 2024.8.) 감시사업은 총 647건의 검체 중 515건의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134건 검출됐고 이 중 A(H1N1)pdm09형이 65건, B(Vic)형이 54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8월 27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 일원에서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대응 수난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119특수대응단)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의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7개 기관 소속 119특수구조대원 89명이 참여했다. 지진이 유람선의 항로를 이탈시켜 교각에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람선이 침몰 위기에 처한 상황을 기반하여 각본 없이 진행된 훈련으로 대원들은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방법을 선택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구조대원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훈련 내용은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한 수상 구조대상자 구조, ▲교량에서 로프 하강으로 유람선 접근하여 구조대상자 구조, ▲수중 드론 및 스쿠버다이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등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형 재난에 대비해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류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8월 27일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및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육’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이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어린이 안전 실습 교육으로 영·유아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및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 시 이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특별히 이번에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요원들은 현장 출동 경험이 많은 119구급대원으로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하기에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 안전 응급처치 교육 이외에도 지하철 안전·위기대응·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체험 및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송호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 및 소중한 내 아이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8일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4개사와 ‘대구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공사와 참여사가 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한지형 오토노머스 에이투지대표,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 전상영 네오티시스 대표, 추교관 위니텍 대표가 참석했다. 공사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형 a-DRT, ▲로봇 짐 캐리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센터, ▲모빌리티 DB기반 정책지원시스템, ▲마일리지 정산 지급결제 시스템, ▲탄력배차 DRT 플랫폼 개발, ▲통행 목적형 DRT 운영의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서대구역(KTX)-죽전역(2호선)-서부정류장역(1호선)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해 여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이용객 대상으로 수화물(짐)을 옮겨 주는 로봇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개장한 신천 대봉교 좌안 상류 둔치에 마련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내년을 기약하면서 폐장했다. 긴 폭염 속에서 지난 7월 10일부터 총 47일간 운영된 신천 물놀이장이 지난 8월 25일 폐장했다. 지난해까지 이동식 간이 시설로 운영되던 신천 물놀이장은 올해부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고정식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이용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프리카의 오아시스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말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어린이들이 주말 하루 최대 1천8백 명, 주중에는 1천6백여 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가족 단위의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인명구조원 안전요원 배치, ▲ 100% 상수도 이용, ▲ 1일 4회 자체 검사 및 월 2회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등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힘썼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벽면 야간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터널 벽면 세척 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실시하며,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밤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1명과 세척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부의 미세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