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인구정책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구는 2025년도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20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남성 1,261명(39.2%), 여성 1,957명(60.8%) 총 3,218명이 참여했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기본사항 △정주여건 △인구정책에 대한 인지도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인식 △인구 현상에 대한 인식 등 5개 분야 20개다. 조사 결과 ‘중구에 계속 거주하거나 향후 거주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5.2%가 ‘그렇다’, 14.8%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긍정 답변 비율은 2023년도 조사 결과 75.7% 대비 9.5%p 상승했다. ‘그렇다’라고 답한 이유로는 ‘직장 및 일자리 때문에’(17.6%), ‘통근·통학 및 교통이 편리해서’(16.4%), ‘가족·친척·친구 등 지인이 있어서’(15.7%) 등이 꼽혔다. ‘그렇지 않다’라고 답한 이유로는 ‘문화·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3만 9천명 선수단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경기장 준비 막바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개최될 종목은 사격, 수영, 스쿼시, 테니스, 축구 등 13개 종목으로 창원실내수영장,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1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앞서 시는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올초부터 7개 경기장 11개 시설의 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 △창원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 △마산체육관 시설개선 △진해야구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4곳은 공사가 완료됐고,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창원시립테니스장 보조경기장 △창원실내수영장 등 3곳은 공사 마무리 단계로 주최 측 공인심사를 거쳐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인기 종목이 창원시에서 분산 개최되어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므로, 남은 기간 경기장 시설개선을 완벽하게 마무리해 대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관내 체육시설이 대폭 개선되니 대회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LH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수해 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생활가전제품인 전기밥솥 58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은숙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주민들이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이 수해 가구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및 스타트업(신생기업) ㈜누비랩과 광주‧전남 최초로 ‘어린이집 AI푸드스캐너 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김대훈 ㈜누비랩 대표,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 명이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한 관내 어린이집 12개소(5세 반)에 총 16대의 AI푸드스캐너를 지원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AI푸드스캐너’는 식사 전후 식판을 촬영해 먹은 음식의 양과 영양성분을 측정하고 헬스케어 리포트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잔반량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냠냠키즈 프로그램’과 함께 활용된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어린이집과 가정의 연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어린이집은 AI푸드스캐너를 사용해 원아의 식습관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학부모는 시스템에서 보내주는 헬스케어 리포트로 자녀의 식사량과 끼니에 포함된 영양성분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8일 남다른 애향 실천으로 ‘광양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설성 김종호 선생 30주기 추모식을 우산공원 설성 동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지역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추모 시 낭송, 유족대표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생전에 “애향심이 없으면 애국심도 없다”라는 명언을 남긴 설성 김종호 선생은 광양시 발전의 기틀을 닦은 인사다. 김종호 선생은 전라남도지사, 건설부 장관 재직 기간 동안 제철소와 항만을 광양에 유치하기 위해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친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매년 선생의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김종호 선생의 높은 애향심과 애국심, 진취적이고 고귀한 정신을 본받아 광양시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이다”라며 “우리 후손들도 선생님의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대평동 소재 사랑애(愛)노인복지센터는 2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용 마스크 10만 장(7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준경 대표는 “환절기 독감 및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준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유아용 마스크 10만 장은 지역내 어린이집에 잘 전달하여 아동들의 건강 보호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8월 27일 나주시 다시면 문평천 일대 재해복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문평천 하류지역은 지난 2021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되면서 범람한 강물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수백 헥타(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추진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올해 10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팔현사(전라남도 기념물 제196호)부터 다시면사무소 앞까지는 제방이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어 주민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날 최명수 의원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에는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박은희 다시면장, 박성용 나주시 하천정비팀장, 유제창 이장 등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이정국 자연재난과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근본적인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명수 의원 역시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걱정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충TV는 김선태 주무관의 발령과 함께 정보 제공이 주된 목적이었던 공공기관의 홍보 기조에서 탈피하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B급 감성과 대중성을 확보해 지방자치단체 중 76만여명이라는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특강 주제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로 김선태 주무관이 자신이 만든 포스터 등을 토대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게 된 비결과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주무관은 “SNS와 유튜브, 블로그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색깔을 가진 브랜딩을 발굴하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파급력을 가지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탈피해 영상의 목적을 분명히하고, 지자체에서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천마 건강기능식품 산업화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농협, ㈜뉴온, ㈜일원바이오와 공동으로 '무주천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생산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주천마의 사용 촉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승인된 천마를 활용한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체결한 것으로,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천마 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은 천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무주농협은 유통 수급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매 시스템 도입과 가격 안정화를 추진한다. ㈜뉴온은 천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일원바이오는 관련 연구를 통해 천마의 다양한 복합 기능성 제품 개발과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능성 원료생산에 필요한 천마를 무주농협에서 구입·활용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무주 천마의 브랜드가치와 인지도가 한층 높아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지난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갈 주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확보 대상 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성장에 핵심이 될 주요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추어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설명과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창원시 국비 사업에서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주요 사업 166건 중 150건 5,976억원(신청액 9,04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16건(신청액 424억원)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영된 주요 사업은 ▲기계‧방산 제조디지털전환(DX)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8월 28일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해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통 판사로 널리 알려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부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인성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육희망 홍보대사’에 천종호 부장판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오랜 기간 소년 법정을 담당하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호통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소년범을 교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 판사는 청소년 회복센터 설립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평소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법조인으로서, 부산의 교육환경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안교육’, ‘인성 교육’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천종호 판사로 판단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촉식 후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김대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해 실무적 보안 대응력을 강화토록 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며, 이에 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고 있다. 해커들이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수많은 개인과 기관의 민감한 정보를 탈취하는 위협 속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보보안 분야의 경우 국가정보원이 국내외 사이버 위협 동향, 사전 예방 조치, 유사시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 분야는 강윤철 한국에스지에스(SGS Korea) 박사가 개인정보 수집 및 취급 시 주의사항, 유출 사고 시 대응 절차 등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이 사이버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보안 의식과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전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함께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농촌에서 발생해 폐기되는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과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개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 악취저감 기술 지원과 기술 정보 교류에도 나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실증시설을 구축해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김형순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은 “최근 농업부산물 소각이 금지되면서 농민이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유기성폐자원 재이용에 대한 관심은 커지는 상황”이라며 “협업을 통해 획기적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부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농업과 환경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