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8월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단체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2024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이공계 분야 학술단체 및 관련 연구기관 등 600여개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단체 연합으로,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등 100여개 분야의 학회가 입주한 한국과학기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40여개 단체의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 시설과 주변 인프라, 유치‧개최 지원 시스템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등 송도컨벤시아 주변 호텔을 포함한 7개 업체가 공동 참가했고, 각 업체별 시설과 컨벤션 서비스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외 이공계 학술대회 유치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3-2 관리운영 업체인 ㈜S&I 코퍼레이션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형원준 ㈜S&I 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S&I 코퍼레이션은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돕는다. 또 구는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주민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I 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CP3-2구역에 들어서는 케이스퀘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등 초대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내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등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44억 7천만 원이 투입되어 도내 1,215가구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올해는 8억 원을 투입해 206가구의 주거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농어촌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도시 지역으로까지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이번 주택 개조 지원 덕분에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특히 안방과 화장실이 크게 개선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북특별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지사는 28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도 제3회 CEO 지식향연'에서 직접 강연에 나서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익산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가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급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올해 6월 군산에서 열린 지식향연에 이어 두번째로 강사로 나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의 주제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원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희망찬 미래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중소기업 CEO 및 소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되는 등 전북자치도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등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를 만들어 중소기업과 소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중앙 부처의 기회발전특구 지원방안을 듣고,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광역시·도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견기업·중소기업에 상속세를 유예하는 방안이 담긴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기회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의 협력을 강화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지난 6월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 포항, 구미, 상주, 안동 4개 지역 152만평(5,041,737㎡)이 지정되어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의 영광을 안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경상북도는 ▴헴프 산업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임시허가 ▴외국교육기관의 특구 내 설립 근거 마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을 활용한 성적 영상물 확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피해 상담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북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피해 신고 접수‧상담과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해자들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피해 발생 시, 경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로 지정된 (사)포항여성회 부설 경북여성통합상담소로 문의하면 되며, 유선 상담은 물론 문자 상담도 가능하다. 특화 상담소에서는 초기 긴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 직접 긴급 삭제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특화 상담소에서 직접 피해 촬영물이 유포된 URL을 확인해 플랫폼에 삭제를 요청하고, 만약 삭제 요청에 불응할 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심의 및 차단을 요청하는 절차를 밟는다. 긴급 대응이 필요하지 않으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로 피해자를 연계해 지원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는 성폭력방지법에 근거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피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보은군의 전국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보은군은 대회 운영 및 진행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참가팀, 경기 운영 방법 등 선수권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2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2025년부터 4년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보은군과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두서면 신전 들녘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 신전길 8에 거주하는 최현식(47)씨의 논(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일원, 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두북농협 자체 개발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는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4월에 모내기를 하면 추석 전인 8월 말에 벼 수확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분산에 도움이 된다. 또 조기 수확으로 후기작 보리 등을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교육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시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시민, 교육원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동영상 ‘광주교육재정 시민과 함께’를 시청하고 이어 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의 김평석 강사가 ‘시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배경’을 주제로 강의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교육재정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제안 절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시민은 “예산 편성 절차와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많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의 직접적 참여를 보장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시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과정의 핵심 쟁점이 됐던 시군구의 자치권 확대와 통합광역단체의 기능 문제와 관련해 경북과 대구의 행・재정적 체제의 차이, 시군 권한과 기능・특성 등을 설명했다.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인구・면적・재정을 비교(2024년 기준)하면 경북은 인구 255만명, 면적은 18,420km2, 예산은 34조 1,620억원이나 대구는 인구 237만명, 면적은 1,499km2, 예산은 16조 9,292억원이다. 경북은 대구에 비해 인구는 18만명 정도 많지만 면적은 12.3배, 예산은 2배나 더 많다. 예산을 확인해 보면 대구시는 상대적으로 본청에 예산이 집중되어있는 대도시권 광역행정이 중심인 반면, 경북도는 도시, 농・어촌 등 다양한 형태의 22개 시군에서 복잡하고 다채로운 기능과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광역시와 도의 차이는 각 광역에 속한 기초 지방자치단체 간의 비교(‘24년 기준)에서 분명히 확인된다. 경상북도 상주시는 인구 93천명, 면적은 1,255km2, 예산은 1조 1,430조원이고, 대구시 달서구는 인구 527천명, 면적은 62km2, 예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구한의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올해에도 2곳이 지정되면서 전국에서 글로컬대학을 최다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 주도의 자율적인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경북이 견인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특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라이프케어 산업과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이차전지 소재 기회발전특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사회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로 지역에서 양성된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두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기까지 지자체와 기업체, 연구기관 및 주변 대학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추진단의 운영과 지산·학·연 간의 실무회의 등을 통한 실행계획의 구체화부터 대면평가까지 하나의 팀으로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서 뜻깊다. 대구한의대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데이터의 저장, 분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는 AI와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의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자원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편중과 운영 인력의 수도권 선호로 인해 지방이 직면한 데이터센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관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는 경상북도, kt cloud,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의 기관과 ‘데이터센터 인력양성 협의체’를 9월에 구성해, 인력양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kt cloud 강사진과 국립안동대 디지털ICT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교육 개발 TF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사전 시범 교육을 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해 교육 내용을 보완 후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아열대 기후를 대비해 아열대과수인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천혜향 등 만감류 주요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을 정립했다. 경북의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4개 시군은 2022년부터 아열대기후에 진입했다. 경북 아열대작물 재배면적은 약 54ha로 3년 전보다 29% 증가했고, 이중 아열대과수의 재배면적이 42ha로 전체의 78.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천혜향) 면적이 23ha로 가장 많다. 만감류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경북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경북지역 기후특성을 반영한 품종선택, 환경관리,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정립이 시급했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경북지역 특성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 확립 연구를 위해 한라봉을 시작으로 해거리가 심한 레드향, 무가온 재배가 가능한 황금향에 이어 올해는 독특한 향기를 지닌 천혜향까지 총 4편의 매뉴얼을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품종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8일 서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 증가로 관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본부장은 현장 방문한 아파트 전기차 충전구역에 설치된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기차 충전시설이 대부분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 설치돼 있어 화재 시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 장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시설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배포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