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및 교사, 시 관계자 등 24명이 8월 26일부터 2박 3일간 합천군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26일 저녁 합천에 도착하여 27일,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하며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오찬 후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하여 한·일 양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합천여자중학교에서 근화 오케스트라 공연, 일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카훗 퀴즈 등을 진행하며 한국 학교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중학생들 간의 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김윤철 군수, 정봉훈 의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과 상호인사를 나누며 합천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았다. 이후 세계문화유산 해인사를 방문해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다음날 출국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8월 초 합천군 중학생들의 방문에 이어 이번 방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짧은 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인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이 포함된다. 이번 캠페인은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활용 ‘걷GO! 풀GO! 혈관건강관리!’ 스탬프 챌린지 △자기혈관-숫자알기 퀴즈 △레드서클존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운영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여름 완도 신지 명사십리의 방문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3일 개장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8월 18일까지 20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 내 58곳 해수욕장의 방문객은 총 63만 명으로 그중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한 곳으로, 올여름에는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해양치유를 주제로 하는 모래 조각품 전시, 플라잉 보드 쇼, 비치발리볼 대회, 해양 레포츠 무료 체험, 플로깅 등이 진행됐으며, 해양치유 힐링 콘서트와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인기였다. 특히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은 군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버스킹, EDM 파티, 다시마 치킨과 완도 전복 요리 등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에는 이틀 동안 4천여 명이 다녀가며 완도의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조식 남품을 시작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0일에 조식용 햄, 양파, 달걀 등 16개 품목 납품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는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모든 17개교 4582명을 대상으로 납품이 이뤄진다. 9월 시범 참여학교 발주 총금액은 3억8200만 원이며, 분야별로는 가공품·수산물 2억8200만 원, 축산물 5800만원, 친환경농산물 4200만 원으로 가공품·수산물 74%, 축산물 15%, 친환경농산물 11%를 차지하고 있다. 배송은 시범참여 학교의 지역별 위치, 배송 희망시간, 학생수 등을 고려하여 5권역으로 나누어 학교별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건립했으며,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그에 맞는 군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해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면접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면접 조사가 원칙으로, 비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제공한 조사표를 대상 가구가 작성을 마치면 회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족, 보건, 환경, 안전분야 등 10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 30문항과 사회복지, 여가, 문화 등 강진군 특성항목 15문항으로 총 45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엄격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중앙초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 이후 2학기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등하굣길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의 교통문화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경찰서, 금산군녹색어머니회, 금산군모범운전자회, 금산군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을 홍보하며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알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께서도 안전운전의 생활화를 실천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32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보수 및 보행로 설치, 교통안전지도사업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이 지난 28일 금산읍 상4리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서 농기계 수리 및 취약 가구 청소 봉사 등이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봉사는 주민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장난 예초기를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줘 인기를 얻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독거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 쓰레기가 적치돼도 치우지 못해 위생 및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민관합동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했으며 농기계 수리, 집 청소를 비롯해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등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청소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임광택 대표의 다함께 나누는 남다른 금산 사랑이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임 대표는 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기탁을 시작한 이후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금산군청에서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400세트,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기탁 누계액은 총 1억3298만 원에 이른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10개 읍면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택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이 전달돼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8월 28일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개막식에 참석했다. 여수 최대 여름축제로 알려진 ‘썸머뮤직페스티벌 Y’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썸머뮤직페스티벌 Y와 여수세계박람회 컬처스페이스 선포식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든든한 중심축인 전라남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부족함 없는 문화공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케이-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 의장은 “현장을 찾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 축제의 열과 흥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지난 28일 광주대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 축하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대학교는 신수정 의장이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에 여성 최초로 의장으로 선출돼 광주대인(산업디자인학과 96년 졸업)의 긍지를 드높이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을 치하하며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패를 수상한 신수정 의장은 “광주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선·후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믿음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진 총장은 “신수정 의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용기, 희망을 주는 산증인”이라며 “시민 행복과 광주 발전을 위한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시는 신 의장의 행보에 광주대 구성원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정 의장은 제5·6·7대 북구의원을 지내고 제8·9대 광주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지난 7월 8일 광주광역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시의원 재직 중 ‘전국 최초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공로로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 사례 최우수상, 한국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형 지역개발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상수관망 정비)’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돗물 적수민원 발생 후 시 전지역에 대해 상수관로 세척을 실시하고, 노후 정도가 심한 구간은 우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근본적인 해결책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교체에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충청남도,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에 걸쳐 국·도비 27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1993년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18㎞를 교체하고 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 8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관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