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시민농업 모델관 조성 계획부터 연출까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 자연을 품다’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로 재배한 농작물을 꽃, 나무, 수생식물, 허브류 등 다양한 식물들과 공간연출을 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대구도시농업연구회, 마스터가드너, 청년농업인들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꽃박람회 조성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전문가 초청 ‘텃밭정원을 활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5월 27일 신규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의료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자체, 지역 주민,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및 수요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2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대표, 공급자 대표, 수요자 대표, 전문가 등 공개 모집에 의해 위촉된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현황, 향후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앞으로 당연직 위원을 포함, 12명으로 구성돼 2년간(’24.2.15.부터 ’26.2.16.) 활동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8차례 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등 공공의료 정책 방향 분석,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방안, 지역 공공 인프라 문제해결 등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과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시행한다. 통합심의를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로 건축주 또는 조합은 경제적·시간적·행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심의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주택법’에 따라 추진하는 주택사업의 사업 승인 시 거쳐야 하는 개별적인 심의들을 동시에 추진해 심의하는 것으로, 통합심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 승인과 관련한 심의에는 건축심의,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도시관리계획 등이 있다. 그동안에는 순차적인 심의 추진으로 통상 2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심의를 통합 시행하게 되면 심의 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환경, 교육,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고, 주택사업은 건축, 경관, 교통, 도시관리계획 심의를 통합해 시행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통합심의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대학교가 산업부가 공모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추진해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추진전략인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지난 20일 산업부가 발표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 시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소재, 공정, 장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해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한다. 경북대학교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마이스터고(대구전자공고) 선정,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경북대),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DGIST),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경북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에 ‘정밀가공 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정밀기계가공산업 디지털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대구 신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5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한 종합기술지원센터는 대구국가산단 1단계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11㎡ 규모로 건립되며 ‘포터블 정밀부품 형상 3차원 측정기·등 최신 장비 60종을 구비한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첨단 교육·연구 시설이다. 이는 대구광역시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315억 원(국비 170, 시비 95, 민자 50)을 투입해 정밀기계가공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에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정밀기계가공산업은 자동차부품, 의료, 광학, 전기·전자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기초 산업으로 로봇, UAM, 반도체 등 대구시 5대 신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필수 산업이기도 하다. 종합기술지원센터는 ①첨단 정밀가공 기술 개발 및 기업지원, ②정밀가공 관련 산·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 관내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및 중학생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제52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3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3집'에서 선정한 도서 중 1권을 읽고 독후감상문을 5월 24일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학부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참가인원의 20%는 도서관장상(가작,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7월 11일 15시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가까워지고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4년 6월 사람책 열람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첫 열람행사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초등 1 부터 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강사 임승휘 사람책과 함께 이순신 장군 관련 책, 만화, 드라마, 영화 등 미디어 속 모습을 통해 본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 거북선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라는 주제로 영남내방가사연구회 초대회장 권숙희 사람책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내방가사의 가치와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간단한 낭송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한글을 지킨 내방가사는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재능기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3년 연속 우수기관 시상금 11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에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의‘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 정착과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 내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상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조손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우수기관 시상금 역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도서, 참고서 등으로 구매하여 지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시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해지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에 초록봉사단 학생들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내당노인복지관(대구시 서구 내당4동)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 30여 명의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30명)과 1: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인세대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짝꿍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타블렛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드립 커피와 쿠키로 ▲다과 나눔을 통한 어르신 말벗 되어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지속적으로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편성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학생 등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대구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대구시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교육청 누리집또는 우편, 팩스로도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까지 접수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직속기관 1곳 등 산하 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특성화 학교(기관)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위험한 기계ㆍ기구를 취급하는 특성화고, 수영장 운영 학교(기관)를 집중 점검하여 실습 중 직ㆍ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ㆍ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합동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위험 기계ㆍ기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방호장치 설치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ㆍ설비 점검(프레스, 사출성형기, 압력용기 등), ▲실습실, 수영장 작업환경 관리(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시교육청 안전관리자 및 점검대상 학교(기관) 소속 담당 교직원, 안전보건관계자(관리감독자, 교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를 포함하여 7명 부터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 안전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대학교가 산업부가 공모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추진해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추진전략인 ‘교육 단계별 반도체 인력 양성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지난 20일 산업부가 발표한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모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학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0억 원, 시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특화 분야별(소재, 공정, 장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해 매년 3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한다. 경북대학교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대구광역시는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마이스터고(대구전자공고) 선정,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경북대),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DGIST),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경북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비수도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월 27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엄준욱 소방감이 제23대 대구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엄준욱 신임 대구소방본부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 산업 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엄 본부장은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각종 요직과 현장을 두루 거쳐 쌓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지휘관으로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엄 본부장은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 현장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 엄준욱 신임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첫 발령지이자 고향인 대구소방에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대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등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시야 가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료노상주차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19일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6월 캠핑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편의를 위해 조성된 무료노상주차장에 대해 ‘대구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5조(주차이용금지)에 따라 캠핑카, 카라반의 규격 외 주차 및 장기주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무료노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주차 차량으로 대구시 교통정책과(주차계획팀장 외 4명), 구·군 교통과(담당 팀장 및 담당자 27명 정도)에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 145개소 6,056면, 구·군 1,020개소 26,509면에 대해 캠핑카, 카라반의 주차 계도를 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에 등록된 캠핑카는 575대, 카라반은 1,482대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무료 주차장의 장기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와 차량 소유주의 장기주차에 대한 인식변화도 필요한 실정이다. 신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한다. 금연 주간에는 보건복지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금연 실천의 계기를 홍보하고 자율적인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개 구·군 보건소는 수성못, 동대구역 광장 등 지역별 대표 명소와 학교 통학로에서 금연구역 홍보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인 5월 31일은 대구광역시 주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금연지원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 발굴, 흡연 예방 교육, 혈압 및 산소포화도·폐활량 측정, 퀴즈와 게임을 통한 금연 홍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금연홍보 집중 주간을 맞아 금연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과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