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6일,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시조창 발표회’를 개최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느림과 울림 : 전통의 소리, 우리의 얼을 노래하다’라는 이름으로 9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칠곡향교 명륜당 마당에서‘시조창 발표회’를 가진다. ‘시조창’은 판소리나 민요와는 달리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에 곡을 붙여 부르는 노래로, 시조를 창으로 읊조린 것이다. 긴 호흡과 함께 진득하게 이어지는 ‘느림과 절제의 미학(美學)’, 일상 속에서 ‘여백과 휴식’이 가지는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시조, 우조질음시조, 온질음시조, 선비춤, 시창무극, 중허리시조, 대금독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시조부에서 장원을 수상한 박재우 님의 우조질음시조(석인이승), 대구시 무형유산인 영제시조의 전승교육사인 김향교 명인의 시창무극(송별소양곡) 등 실력있는 시조창 장인들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이를 계승하는데 이번 시조창 발표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둥이 건강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월 각 2주 과정(셋째, 넷째 수요일)으로 운영한 ‘다둥이 건강 캠프’는 평생 건강 습관에 중요한 시기인 5~7세 미취학 아동과 엄마가 함께 즐겁게 체험하면서 배우는 건강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먼저 7월, 8월 각 1주 차에는 ‘이튼튼 몸튼튼 건강교실’을 주제로 유치와 영구치 관리법,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했으며,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직접 영양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소 견학을 통해 공공보건과 건강에 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2주 차에는 ‘키쑥쑥 성장교실’을 주제로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후 모기퇴치용 팔찌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요즘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어서 구강관리가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을 배워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는 28일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우도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바르게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장미경 교수님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의 특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학부모님께 설명해 주셨다. 특히 모래놀이 등 여러 가지 활동과 소품을 이용하여 대화하는 기법에 대해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이날 교육은 제주시교육지원청 위클래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돌봄 및 관계 개선 전략을 통한 마음 건강을 증진하는 모래놀이 집단상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자녀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며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라며 기뻐하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화북초등학교는 26일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화북동의 보물을 찾아서!'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2학년 통합교육과정 '마을'과 연계하여 지난 6월 화북동 마을 탐방을 시작했고 우리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장소를 눈으로 담아보았다. 그리고 7월 1일~2일 손수건 그림 그리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의 숨은 보물을 찾아 화북동 마을 지도를 그림으로 직접 꾸며 보았고 이를 편집하여 손수건으로 완성했다. 화북초등학교 관계자는 “마을 환경 손수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마을 화북동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아이들의 마음에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마약 문제실태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특별위원회는 마약류 중독 예방ㆍ교육, 치료ㆍ재활, 감시ㆍ단속 등 서울특별시 마약류 관련 대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한 마약 없는 건강 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2024년 3월 구성되어 활동을 해왔다. 김영옥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유희 부위원장, 강석주 위원, 김용일 위원, 송경택 위원, 윤영희 위원, 이봉준 위원, 이새날 위원, 이효원 위원(이상 국민의힘), 한신 부위원장, 김경 위원, 이영실 위원, 이원형 위원(이상 더불어민주당)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마약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사회 젊은 층 특히 10대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등 우리의 미래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 차원의 정책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최근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개소했는데 두 달 만에 마약류 중독에 대한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세경대학교는 8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 HiVE사업단과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두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폐광지역 감탄로드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HiVE사업과 관련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산학협력에 대한 기술 및 경영 자문과 공동연구 ▲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경대학교와 함께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은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기업의 브랜드고도화를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과, 폐광지역 특화브랜드‘감탄로드’를 육성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고령자들의 건강과 활력 유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2024 청춘더하기 어르신 건강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5세 이상 군민, 심뇌혈관 질환자, 만성 질환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결과 위험군에 속하는 군민들이 신청 대상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매주 2회 진행되며 기초 혈액검사와 건강 상담, 각종 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 식생활 관리와 영양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얻은 것에 이어 지난20일 시작한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도 일찍이 정원을 채우며 모집이 마감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초기검진 받을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순회 검사와 치매 위험군을 대상으로 1:1 방문 검진도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예방교실, 농림치유프로그램, 원격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공동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는 춘천에서는 처음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이 체결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12세)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 한숲시티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236.7504㎡)를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 이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주시고,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준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 양립을 위해 현재까지 다함께 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무등산평촌명품마을과 협력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생태 복원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무등산 평촌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는 9월 7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일, 21일, 22일에 평촌도예공방과 평무뜰 일원에서 총 4회 운영되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환경 분야 퀴즈 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환경의 소중함과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 공원에서 기념식을 열어 퓨전국악 공연, 주먹밥․부침개 나눔, 나만의 반려 식물심기, 식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마음 편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 18일까지 3주간 △소외이웃 지원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6개 과제로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5,978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취약계층 어르신이 결식하지 않도록 연휴 기간 5개 경로식당, 655명 어르신에게 대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는 ‘아동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한다. 물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 물가 변동을 살피고, 원산지 점검을 벌인다. 지역 기업 상생소통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동자를 격려하는 한편,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하고, 다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병하 홍천농업고등학교장은 8월 29일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300만 원을 기탁했다. 민병하 교장은 2017년 제26대 홍천농업고등학교장으로 부임했고, 홍천군 무궁화장학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관내 지역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8월 29일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에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무궁화장학금을 맡겼다. 그간 민병하 교장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스마트팜 양계사 및 멀티 실습장 등을 준공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농업과 축산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민병하 교장은 “홍천에서 긴 교직 생활을 마치고 퇴임하게 되면서 홍천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신영재 군수는 “뜻깊은 날에 홍천군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맡겨 주셔서 그 의미가 더 크게 전달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28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이강기(32), 복유진(29) 부부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강기, 복유진 가정을 방문하여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사단법인 ‘이웃’은 다섯째 출산을 축하하는 뜻으로 준비한 1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저출산 시대인 요즘 다섯째 출산이라는 큰 기쁨을 건넨 이들 부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홍천군이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강기, 복유진 부부 가정은 작년에 홍천군에서 추진하는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에도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홍천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안전 보험 가입 지원, 다자녀 학비 지원, 해피맘 해피아이 건강 교실, 홍천군 무궁화장학금 지원, 다자녀가정 확인증 발급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급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학교급과 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유치원의 경우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초·중·고등학교는 2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된 예산으로 학교는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 티슈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등학교와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물품 지원이 이루어진다. 고등학교에는 야간자율학습 등으로 학교 내 상주 시간이 길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학생 및 교직원 수에 따라 마스크를 직접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 학교에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학교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공립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등 일선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범위 확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되며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권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간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와 산업재해 보고 및 기록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조사와 건강검진 △물질안전보건자료와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주요사항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산업안전보건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로관리사업소는 9월 한 달간 도내 과적근원지 및 화물자동차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제한(과적) 차량 위반에 대한 홍보·계도를 위해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단속으로 9월 4일 원주도로 관리사업소 문막읍 포진이동검문소를 시작으로, 강릉지소는 9월 11일, 태백지소는 9월 25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과적차량 근절 예방을 위해 상시 단속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로법'상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6.7m를 초과하여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 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의 금지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집중단속을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과적근원지와 수시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단속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범승 도로관리사업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