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월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아이 구강관리 재테크’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현미경을 활용한 입속 세균 찾아보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치면세균막 관리 ▲나만의 자일리톨 사탕 만들기 등 흥미 위주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참여 가정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 포스터 전시회(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작품)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구강관리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돼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고, 평소 칫솔질 습관을 점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어릴 적부터 꼼꼼히 챙겨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 모두가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구강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단장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 계획한 내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안과 단장면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사업과 고보조명 설치사업을 의결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동밀양농협 단장지점, 안법지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상명 회장은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면민들께서 단장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다”며 “올해 주민자치 역량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29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4년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 전북지회장 장성태씨는 ㈜태영기술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사)바르게 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태 전북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28일 산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 하는 등 산서면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모은 가운데 최훈식 군수가 위촉장을 수여 했다. 또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길환 산서면장을 자문으로 위촉해 행정과 교육협의체, 지역사회로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아이들을 통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기로 입을 모았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학생 교육에 대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산서면 교육발전협의회 출범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 활동을 통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안정적인 교육지원으로 교육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각 교육 주체 간 소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환경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 재생과 주거 안정, 생태 복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젝트로, 순창군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정비 대상지는 인계면 노동리와 순창읍 장덕리 일대의 대규모 축사 와 퇴비공장이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복합악취 발생과 토양·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대상이었다. 군은 문제 시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임대주택 건립, 양지천 생태복원, 주민쉼터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실무추진단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대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펼쳐질 이번 체전을 앞두고, 순창군은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자원봉사, 교통 및 주차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한 19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 현황 등이 보고 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영일 군수는“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창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4개 시군이 1만여 선수가 참여하며, 개회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민간 단체, 순천경찰서, 제일대학교 등 재난교통안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실천 안전'을 주제로 2024 재난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람이 중심인 순천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 인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관공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이구 순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순천시 대자보 정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으며, 강창구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순천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권성대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바른 우회전과 보행자 중심 정책”에 대해 발표하여 시민들에게 대자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민간단체들은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결성된 단체들로, 지난 10년 동안 재난교통 안전 캠페인과 응급조치, 그리고 대자보 홍보 등을 순천시와 함께 실천해 온 경험이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이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대학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목포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시 공무원과 국책 연구기관의 기후환경 정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사의 “순천시민 기후변화 적응과 혁신 정책에 관한 인식”,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의 “전라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과 환경 발자국 평가”, 강영은 경상국립대 교수의 “IPCC AR6, 순천시 기후적응 사회경제 통합시나리오”, 심현 순천대 교수의 “순천대학교 탄소중립 기술개발 현황”,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팀장의 “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순천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말(추석 연휴 포함)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입장하는 고객은 누구나(개인) 3천원에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박물관 캐릭터 상품과 어린이 관람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秋)향저격’ 패키지를 판매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5천원에 누구나(개인) 박물관 입장이 가능하며, 이 기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놀이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일, 100명)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을 맞아 부담 없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9일 논산시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30억 원 규모의 특례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3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며, 논산시에서는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 또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하게 자리잡아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와 증산도가 논산시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8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은 ‘논산시・증산도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종혁 증산도 종무원장을 비롯해 임정배 쌀전업농 논산시연합회장, 석영환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김동진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 김기범 농협조합운영협의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 대표와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역사문화교육원 건립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논산시는 농축산물 우선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의 내용을 협약에 담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증산도가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28일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과 주민 부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고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이후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남 서남권의 관문인 임성역을 포함한 옥암·석현동 일대의 약 60만평의 부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더 이상의 인구유출을 막고 목포의 도시 경쟁력을 도모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목포시 임성지구는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가능한 목포의 유일한 지역으로, 무안・신안・영암 등의 서남해안권역 발전의 중심에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영투자심사, 지장물 보상 등 목포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진척 속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가 지난 28일 호남지역 대중 교류 및 협력 확대와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992년부터 중국 롄윈강시를 비롯한 샤먼시, 동강시, 저우산시 등 4개 성(省) 4개 도시(都市)와 활발히 교류중에 있으며,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이후 첫 예방이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목포 관광이 주된 화제로 다뤄졌다. 목포시는 현재 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8. 27. 부터 9. 1.)를 치르고 있으며, 목포해상W쇼(9. 14.),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9. 27. 부터 9. 29.),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10. 5 부터 10. 6.), 목포항구축제(10. 11. 부터 10. 13.), 목포문화유산야행(10. 18. 부터 10. 20.)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있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 이후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근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