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7월 2,934억 원 규모의 차량 제작 계약 및 착수에 이어 본격적인 공사 발주에 돌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2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1조 5,069억 원으로 확정된 실시설계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결과와 공사 발주 계획, 45개 트램 정거장의 위치와 디자인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총사업비는 지난 2월 기본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조정된 바 있다. 이번에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총사업비는 기본설계 이후 진행된 실시설계 결과에 따른 물량변동 내역과 물가상승분(당초 22년 기준→23년 기준, 95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당초 대비 287억 원 증가한 1조 5,069억 원이다. 실시설계 과정에서 상수도, 전력, 통신, 가스, 송유관 등 지장물 이설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타 부문 설계 최적화와 함께 차량 발주 단계에서 예산 절감 등을 통해 예산 증액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으로 향후 공사 발주에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마을커뮤니티 공간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관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관 예약시스템은 ▲공간안내 ▲공간대관 ▲공간소식 ▲공지사항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특히 공간별 활동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방법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으로, 현재 11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6년도 상반기까지 20개소로 확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봉명어린이공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밑반찬을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수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속초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상 학교는 설악중학교(8월 29일), 설온중학교(10월 16일) 총 2개소로,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외에 현장 중심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먼저, 8월 29일 설악중학교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에게 1일 명예 공무원 임명장을 수여하며 시작된 이날 프로그램은 시청 각 부서의 업무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직업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제공했다. 또한, 속초시청 내에 있는 교통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이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속초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진행해 지방분권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체험을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산하기관인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존수영의 의미 △구명조끼 바르게 입는 법 △페트병, 돗자리, 봉지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을 이용한 생존법 등 생존수영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내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수중 프로그램이며, 올해 1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수영 역량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대사대부고 생명과학 교사 이근우(39) 씨가 청라국민체육센터(대구 중구) 샤워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 후 119에 무사히 인계하여 생명을 구하는 선행을 베풀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8월 7일 12시경, 방학을 맞이하여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청라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이근우 교사는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사람들이 샤워장 근처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샤워장으로 향한 이근우 교사 눈에 들어온 것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중년의 남성이었다. 먼저 남성을 목격한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지만, 정확한 흉부 압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이근우 씨는 망설임 없이 환자에게 뛰어들었다. 마침 학생들의 수학여행 인솔을 앞두고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연수를 이수했던 이근우 교사는 배웠던 대로 정확하게 흉부 압박을 시행했고, 다행히 잠시 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게 무사히 인계할 수 있었다. 이근우 교사를 비롯한 사람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맥박을 되찾은 채 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 서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뷰티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공모를 통해 위촉직 6명과 임명직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구성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서구의 특성에 맞는 뷰티산업 발전 도모와 교육 및 인력 양성 등 관련 사업 육성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본 위원회가 K-뷰티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비전 제시와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대전 서구도 뷰티산업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학기부터 처음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에 학생들이 미리 자신의 진로·진학 분야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를 신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로부터 인증받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는 민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총 35개의 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조종, ▲드론, ▲사물인터넷(IoT), ▲미래 농업, ▲범죄 프로파일링, ▲물리치료사, ▲스킨봉합실습, ▲진로적성검사, ▲퍼스널브랜딩(Personal Branding) 등 미래 유망 직업과 직종에 관련된 40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2027년까지 대학 첨단학과 정원이 매년 증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617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79.9%인 1,292명이 합격했다. 만 60세 이상 합격자는 총 85명이며, 응시구분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박OO (77세, 여) 씨, ▲중학교 졸업 황OO (75세, 여) 씨, ▲고등학교 졸업 현OO (80세, 여) 씨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10:00부터 9월 5일 18:00까지(점심시간12:00부터 13:00 제외) 5일간 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월 30일 10:00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부터 향후 4년간 교육청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금고선정을 위해 입찰 및 재공고 결과, 2차례 모두 농협은행이 단독 응찰하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평가·심의를 통해 농협은행을 금고로 선정하게 되었다. 금고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고지정 심의위원회 위원은 시의원,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위원 정수의 2배에서 5배수를 사전 추천받아 심의회 개최 전날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금고 운용의 경제성·안정성·효율성 확보를 위해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 사업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향후, 교육청에서는 금고지정 공고 후 농협은행과 금고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며,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를 운영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서부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돌봄의 통합 프로그램인 ‘2학기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늘봄형 도서관학교’는 참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과학, ▲놀이로 배우는 수학, ▲창의 미술 놀이 등 요일별 다양한 주제 영역의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슬로리딩 · 북토크’책 읽기 프로그램을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사서추천도서 100선 읽기, ▲SW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통합독서, ▲세계 악기 체험,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주 5일간(토․일․공휴일·휴관일 제외), 학교수업 종료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어린이자료실 확장 및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예정임을 밝혔다. 1983년에 개관한 북부도서관은 2017년에 부분 리모델링을 시행했지만,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입주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쾌적한 독서환경과 시민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재배치 공사를 시행한다. 공사 내용은 ▲1층 보존서고를 통합한 어린이자료실 공간 확장, ▲자유학습실의 기능을 흡수한 종합자료실(2층) 공간 재배치, ▲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늘봄형도서관학교 및 청소년 전용공간 신설, ▲이용자 휴게공간인 카페(1층) 조성, ▲ICT강좌실 및 사무실 이동 등으로 개방적이고 이용친화적인 도서관으로 새롭게 변모된다. 휴관 기간 중에는 공사로 인한 분진과 소음 발생,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유로 도서관 건물의 출입과 이용이 전면 중지된다. 한편, 공사가 집중되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은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되지만, 11월부터는 시민들의 독서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자료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위해 관내 횡단보도 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 27일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 남구청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 안지랑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횡단보도 3개소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5년 3월부터는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조속한 제도 정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현수막, 피켓, 손 풍선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청년 예술가 지원 및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2024 남구청년예술제 '남구와 벗-하다'가 오는 9월 3일부터 열리는 ‘프린지 FESTA’를 시작으로 2주간 축제에 돌입한다. 올해부터 소규모 연주단체를 위한 ‘프린지 FESTA’와 대규모 그룹공연의 ‘청년예술제’로 세분화한 2024 남구청년예술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1개 팀에 예비 청년예술인 ‘경북예술고등학교 챔버오케스트라’까지 총 12개 팀이 축제를 채운다. 먼저 축제의 Boom up을 담당하며 청년 예술인의 저력을 보여줄 소규모 공연, ‘프린지 FESTA’가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나흘간 오후 7시 30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9월 3일 첫 번째 스테이지는 국악 한마당이다. 제30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부산국악대전 일반부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한 소리꾼 박은채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 예나경이 흥보가, 춘향가, 금강산 타령, 밀양 아리랑 등으로 우리 소리의 신명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9월 4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오페라콰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지난 2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읍․면 임원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복숙 신임회장은 압해읍 출신으로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창단 이후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복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신안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제8대 김정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8대 김정순 회장과 임원 및 읍·면 전임회장에게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군수 표창패를 수여했고, 이임한 김정순 회장에게는 372명 회원의 뜻을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제8대에 이어 제9대에서도 변함없는 화합과 활약을 기대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로 신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노인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명절맞이 행복 나눔 행사, 안부 살피기, 이·미용 및 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