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민선 8기 전반기 군정성과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민선 8기 후반기 군정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관내 군민 726명(남성 369명, 여성 3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전문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응답자의 기본정보, 주민과의 소통, 민선8기 전반기 성과와 만족도, 후반기 군정방향 등 총 15문항이다. 거창군정 성과에 대한 만족도 72점 ○ 공무원 업무능력 72점, 친절 만족도 73점 ○ 군민이 바라는 미래의 거창은, “교육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산업도시'농업도시” ○ 현 군수 임기동안 거창군의 미래전망 71.4%가 밝을 것임. 먼저, 거창군민들이 군정 소식을 접하는 주요 방법으로는 30.7%가 거창군 홈페이지, 28.2%가 거창지역 신문 및 지방 신문, 22.7%가 유튜브, SNS,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이장 회보 및 반상회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서도 군정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재부산마리면향우회 정기총회 행사에서 김장욱 재부산마리면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재부산마리면향우회는 지난해 김광수 전 재부산마리면향우회장이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 취임한 김장욱 회장이 100만 원을 기부하여 2년 연속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장욱 회장은 “내 고향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향우들의 동일한 바람이다”라며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내 고향 발전에 힘을 더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부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부산마리면향우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으로 거창을 더욱 살기좋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와 거창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531명, 품새 개인전 707명, 페어전 90명, 단체전 147명 등 총 1,475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재목 거창군 태권도협회장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거창대성일고 김찬의 선수 금메달 수상 등 거창군의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도내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거창군의 잘 갖춰진 생활체육 기반시설과 다양한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26일 개최 예정인 거창국제연극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품새 대회 종합 우승에는 △초등부-김해시 장유계명태권도 △중등부-창원시 극동본관체육관 △고등부-양산시 용호태권도체육관이 차지했고, 겨루기대회 종합 우승은 △남자 초등부-김해시 신명태권도장 △여자 초등부-사천시 송보태권도장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월부터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먹고 남은 약을 봉투에 담아 우체통에 넣어 처리하는 ‘폐의약품 우편 회수 처리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가정에서 쉽게 발생하고 함부로 버릴 경우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유해폐기물 중 하나인 폐의약품을 인근 설치된 우체통을 이용하여 수거·회수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환경부의 관리지침 개정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 수거처리 책임이 시군 환경부서로 일원화됐고, 올해 상반기 거창군을 포함한 도내 4개 시군이 폐의약품 우편회수 처리사업 업무협약에 동참하면서 시작됐다. 배출 절차는 간단하다. 물약을 제외한 일반 폐의약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우체국에 비치된 전용 회수 봉투 또는 일반 편지 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며, 물약·연고 등 액체류 약제는 우체통 내 우편물 손상 우려가 있으니 기존대로 약국, 보건소로 가져가면 된다. 배출된 폐의약품은 집배원이 일괄 회수해 거창군 매립장 내 소각시설에서 전량 소각처리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주인구가 많은 읍 시가지 지역은 약국 또는 보건소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5일 관내 한식당 가치(대표 임봉철)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과 국공립 푸르지오어린이집에서 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식당 가치는 거창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로 만든 ‘가치에게 맡김 상’을 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2024’의 블루리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봉철 대표는 “개업 1주년을 기념하면서 지역의 손님들이 찾아와 주심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달,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 시장놀이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이 함께 장난감, 동화책, 의류와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서로 판매하며 모은 수익금 46만 원 전액을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진 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더 생각하게 되고 아림1004운동 참여로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어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약사법 준수사항 이행 촉구와 의약품 유통 안전관리 제고를 위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34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약국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여부 △복약지도 이행 여부 △종업원 위생복 착용 및 명찰 착용 여부 △조제실 내 조제 여부 △처방전 변경 조제 여부 등 기타 약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지속적인 약국 관리의무 강화를 돕기 위해 주요 중점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점검 시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현행 약사법상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조제약에 대한 약사 복약지도 미이행 행위’는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종업원 위생복 및 명찰 착용 행위’는 시정명령 후 불이행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제실 외 의약품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처방전 임의 변경 및 수정 조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7월부터 5톤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 배출자의 성명, 배출품목, 배출량 등을 군청에 신고해야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사전 신고제’를 시범운영 한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이란 일련의 공사·작업 등으로 인하여 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 폐기물을 말하는 것으로 재활용, 대형폐기물과 일반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제외한 불연성 소재의 폐기물이 해당된다. 현재 공사장 생활폐기물에 대한 발생장소 등을 사전에 확인하거나 안내하지 않아 차량에 혼합된 상태로 반입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설폐기물이나 타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이 반입될 우려도 있어 철저하고 명확한 배출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매립시설로 반입하고자 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자는 매립장관리사무소에 배출 예정일 최소 3일 전에 사전신고 후 신고증을 받아 지참하여 매립장으로 반입하여야 한다. 군은 배출방법 개선으로 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 관리하여 혹시 모를 악성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연성 폐기물 매립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시행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상면 남불마을과 가조면 기리지구(양기마을, 음기마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개소별 약 20억 원(국비 최대 15억 원, 도비 2억 원 포함)의 규모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주택정비, 마을안길 정비, 위험지구 개선 등 취약한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군은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취약한 마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증대시켰다. 그 결과 △가북면 동촌마을 △고제면 산양마을 △신원면 소야마을 △남하면 가천마을 △남상면 임불마을 △마리면 병항마을 △남하면 아주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총 7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상지 발굴과 적극적인 공모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광역자치단체를 평가·선정한 후 우수 광역자치단체에서 소속된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목재이용 활성화,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지표로 거창군은 모두 초과 달성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산림분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 산불예방 대응 시군 평가와 이번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산림분야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전체면적의 75%가 산림면적인 만큼 산림의 역할과 가치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산림 시책 발굴을 통해 산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생활 간섭이나 기기 설치의 번거로움이 없이 기설치 되어 있는 전력·통신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스템이 대상자의 전력․통신 사용량을 매일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군․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톡 또는 문자로 통보되어 바로 대상자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우체국, 우체국 공익재단과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아림골 온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와 더불어 더욱 촘촘한 고독사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채룡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장은 “통신사(SK, KT)와 협업해 정확한 자료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은 최근 5년 이내 고독사로 사망한 건수가 연평균 1.4건으로 아직은 비교적 낮은 편이나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라며, “1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최종옥 렌탈프리덤(경남 거창군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현재 거창군과 함양군에서 종합렌탈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올해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거창군의 발전을 응원하며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최종옥 대표는 “거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거창군 주민들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거창군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부를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거창군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4일 봉우산 사랑방에서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천사점빵’에 163만 4,000원과 거창군 태권도협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웅양면에 소재하는 봉우산 사랑방은 지난해 3월에 문을 열어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만 10명에서 15명 정도 사전 예약을 통해 라면을 끓여 판매하는 곳이다.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손님들은 별도 마련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값을 지불한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전액 기부되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기부가 이루어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연 봉우산 사랑방 대표는 “매주 단 하루 점심시간에만 문을 열지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의미 있는 기부금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꾸러기천사점빵을 통해 거창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목 거창군태권도협회장은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거창군에서 개최함을 기념하면서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돕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회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에 재지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는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관광지로 창포원은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024년도에 재지정되어, 향후 3년 동안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거창창포원은 더 많은 사람에게 생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음정원 가꾸기 △생태탐방 프로그램 △나는야 꼬마정원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겨울 철새 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까지 3억 5,000만 원을 들여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도 대표 생태관광지 재지정은 거창창포원이 그동안 황강의 수질을 보전하고 자연생태 복원에 힘썼다는 증표”라며 “이번 재지정으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길에 한 발짝 더 다가서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에는 거창 창포원 외에도 △합천 정양늪 △고성 마동호 2곳이 도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7월 4일 자로 제24대 이병근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병근 서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울산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경남소방본부 예방대응과 예방지도담당, 경남소방교육훈련담당, 예방정책담당 및 합천·함양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갖췄으며 직원 상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고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으로서 직원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이병근 서장과 부서별 과장 담당을 비롯한 내·외근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소방서장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근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기초체력 증진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자”라며 “한 단계 더 높은 거창 소방을 위해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3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다목적실에서 가조권역(주상・웅양・가조・가북) 마을활동가 42명의 공식적인 활동을 알리는 ‘4개 면 마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대상자, 지역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 등 민・관 협력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마을 내 주민봉사자이다.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는 관할지역이 기존 2개 면에서 주상・웅양이 포함 된 4개 면으로 확대됨에 따라 마을활동가 양성・운영 사업을 통해 4개 면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발굴해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날 신규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동기 부여와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발대식과 마을활동가 교육을 추진했으며, 마을활동가들은 앞으로 본인이 속한 면에서 돌봄 대상자 발굴・지원, 통합돌봄사업 추진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마을공동체성 강화와 마을복지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늘어날수록 향후 복지가 나아가야 되는 방향인 마을복지 활성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