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안전 확보, 주택정비 지원, 생활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검산동 성당지구는 성당, 상록, 소검산 3개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도심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으로 아파트가 신축돼 있지만 노후화된 주택의 밀집, 좁은 마을도로, 생활 인프라 부족 등으로 대표적인 주거 취약지이면서 동시에 지역공동화, 고령화 문제 등을 겪고 있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검산동 성당지구 125,237㎡에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성당지구’의 비전 아래 ▲생활안전 환경 개선, ▲지역 맞춤형 주거환경정비, ▲자생하는 주민주도 공동체 지원 전략을 통해 안심마을조성, 주거환경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박물관 첫 기획전시로 오는 2025년 4월 27일까지 ‘가족을 위한 마음의 공간, 부엌’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이며 가족을 위한 공간이기도 한 ‘부엌’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식생활 도구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부엌이야기’, 2부‘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식사를 위한 취사 도구’, 3부 ‘음식물을 나르거나 저장하는 운반 도구와 저장 도구’, 4부‘다양한 형태의 음식물 가공 도구’로 구성됐다. 부엌은 일정한 시설을 갖춰 놓고 음식을 만드는 등 식사와 관련 있는 공간으로, 15세기에 발간된 『훈민정음訓民正音』에는 ‘브, 브섭, 브’이란 말이 보인다. 이런 말은 ‘브업, 브억, 부엌’등으로 변화되며, 20세기 이후 ‘부엌’으로 표준화된다. 당시 사람들은 부엌을 단순히 요리하는 공간이 아닌 가족의 안녕을 책임지는 곳이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 부엌을 소중히 생각했다. 또한 부엌은 온 식구의 건강을 지켜 주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어서 아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31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혹시 모를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코어컨설팅 안재윤 전문강사를 초빙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로기준법과 농가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농가주 필수 준수사항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으며 고용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김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본국거주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최대 8개월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올해는 103농가에 437명이 법무부로부터 배정됐다. 또한 상반기 배정된 인원 중 6월 말까지 입국한 근로자 57농가 218명에 대해 근로실태 점검 및 모니터링 결과 무단이탈 없이 성실하게 근로하고 있으며, 하반기 31농가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135명은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입국해 근로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일부터 지역의 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기존의 신중년일자리지원센터와 통합해 보건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위해 민간위탁의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6월 공개모집과 선정 절차를 거쳐 (사)전북산학융합원과 민간위탁 운영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출범한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구직자 및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역량강화 직업교육, 구인·구직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관계 기관 및 기업 등과 일자리 협력체계을 구축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하여 외국인근로자 지원분과를 별도로 운영하며 고충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경기악화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우리 시 일자리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김제일자리종합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 기념사, 미디어 대북 공연, 소통 콘서트, 샌드아트 퍼포먼스 순으로 민선8기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8기 지난 2년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크고 작은 고난과 도전이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이 지원해 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위기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남은 2년 지금까지 그랬듯 ‘소통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민선8기 2주년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27일 기자간담회를 사전에 진행해 2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혔으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민선8기 향후 2년의 포부를 나타내는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소통 콘서트에서는 평소 시정이나 정 시장에 대해서 궁금했던 내용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해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김제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및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개발여건 변화와 증가하는 투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년간 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용역 착수보고회와 합동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시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시 김제시 관련 사업과 정책을 반영하고자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톡톡톡 시민의견 수렴 박스 운영’ 및 새만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용역에 반영하는 등 전문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족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방안으로 ▲새만금 배후도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및 조기개발,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취소 및 조기개발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국가재정 투입 방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올해부터 10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8일 봉남면에 거주하는 103세 A 어르신댁을 방문해 발마사지기와 내의 등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월 현재까지 장수 축하물품을 신청한 어르신은 총 30명이다. 매달 100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에 안마기, 발마사지기, 내의 등 7개 물품 중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면 관할 읍면동에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암 유소견 어르신 2차 검진비 지원, 취약계층 노인 목욕권 지원, 3세대 거주 효행장려금 지급,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복지사업비 지원,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앞서가는 노인복지 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총 117개소)의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평가항목표에 의한 업소 방문 및 현지조사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 준수사항 ▲비상구 표시, 요금표 등 권장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위생관리등급을 통보·공표하고 평가를 받은 해당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최우수업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로고(표지판)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하여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세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실국원 및 소속 공공기관, 14개 시․군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0일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김제는 시․군 부문에서'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기를 되찾다'의 우수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우수사례는 지역경제 침체와 온라인 거래 증가 등 소비유형 변화로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5일장과 기존 상권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활력있는 시장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사업으로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5일장↔전통시장 입구’ 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김제동헌까지 5일장 장터의 규모를 확대하였고, 미래농업과(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회적경제조직(프리마켓), 영업협동조합(청년마켓)이 협업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14개 점포(전체 점포의 1/3 조사)의 평균 매출이45% 증가했으며 일평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기의 정책에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한 발 더 뛰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며 민선 8기 향후 2년의 각오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향후 2년의 비전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그간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시민이 원하는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정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2년(‘23.부터 24.)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오는 2025년 국가예산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해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6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핵심농경문화 콘텐츠 강화와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구성 변화를 통해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슬로건은 농경문화를 꽃피운 지평선의 역사, 문화, 인물의 이야기를 축제에 담아 가장 한국적인 김제다움을 창조하고 더 넓은 세상에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농경문화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으로 핵심 농경문화 콘텐츠 강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구성, 가족중심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상생, 지속 가능한 건강한 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며 “지난 25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축제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황금 들녘이 펼쳐지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인 ‘지평선 들샘’을 준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6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하동5길 110(흥사동)] 준공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활사업 관련 단체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희망영농사업단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지평선 들샘』은 특별교부세 3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흥사동 일원에 부지 1,640㎡, 건축면적 404.44㎡ 규모로 조성됐다.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청시래기를 세척 후 삶고, 포장해 급속 냉동 보관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자활근로 참여자 3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 들샘 조성으로 시 자활근로사업의 대표적인 사업단 중 하나인 새희망영농사업단이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이라는 주제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김제시지회 김기중 지회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이를 계기로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념행사 순서는 6.25전쟁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회고사,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6.25참전유공자회 감사를 비롯한 3개 단체 임원에게 단체의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표창장 수여를 통해 6·25전쟁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와 참전 용사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6.25전쟁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그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시민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시한 ‘일년 대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을 재구성하고자 오는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일년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회원은 최대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4일 현재까지 150명 이상이 일년 대출을 이용해 총 5,000권이 넘는 책이 대출됐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김제시체육관으로 임시 이전하는 복합자료실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주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 리모델링 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 도서 대출 서비스(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일년 대출 서비스,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립도서관 복합자료실은 7월 1일 이후로는 김제시 체육관으로 임시 이전하여 신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2024년 제2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5일 오전 7시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관내 기업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김제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규모 확대에 따른 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김제시에 맞는 기술지원 등을 위하여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 분기 말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경영인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초청 강사인 이승환 엘에이치코리아 대표는 지난 2023년 린이시 란화그룹 경제사절단으로 김제시를 방문한 개그맨 출신 경영인으로‘경영 사례로 보는 기업가의 성공적인 경영 마인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승환 대표는 사업체를 경영하며 겪은 다양한 도전과제 극복 방법과 성공을 부르는 경영 마인드 등 기업혁신을 위한 전략과 마인드에 대해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영인 포럼은 우리 시 경제성장에 중요한 교류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