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재영 군수 주도하에 적극행정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공직자 전체가 적극행정 실천 의지와 결의를 강하게 표명했다. 특히, 올해 임용된 김선영 주무관(농업유통과)과 홍진성 주무관(복지지원과)이 공직자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군민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공익 최우선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군민 불편 해소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군은 조직내 인식, 행태변화를 통해 일상적이고 관례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키듯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답습하지 않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군부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네 번째,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인구구조의 원동력을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찾고 있다. 흑표부대 구성원 중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부대원이 40가구가 넘고, 5명 이상도 2가구가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군부대 협력․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흑표부대 아파트와 주변 마을의 악취유발 요인인 인근 3개 축사를 철거하고, 주거단지와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6억6600만원을 투자해 부대 앞 회전교차로와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흑표아파트 진입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드론전문가(9명) △지게차 기능사(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5회 기업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옥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화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7명에게는 옥천군수 표창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수 표창은 경원정밀 대표 김백호, ㈜동우 대표 이경군, ㈜하나그린 차장 조윤희, ㈜TYM 차장 이진원 4개 기업이,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은 ㈜대광 이사 최미란, ㈜가구지음 과장 이상수, ㈜대도식품 과장 진영미 3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노래자랑 등을 열어 근로자들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는 기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시대, 지방외교’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우경하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3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우 사무총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한 지방정부 단위 외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방외교가 지자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각 분야 업무에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시대 흐름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사회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내실있는 적극 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1일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하나하나 소중히 옮겨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미루나무숲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누렸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꽃을 심으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교실에서 벗어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학생 여러분이 마음 편히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총 8만여 본을,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 화분에 총 3만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차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군 스마트관광·도시 관계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과 연계해 증평군의 도시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개발재생 등 공간계획과 연계한 스마트관광·도시 발전 방향, 객관적 도시문제 분석 및 설문을 통한 군민 체감형 관광·도시 모델,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잠재력 극대화 방안, 증평군 관광·도시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의 신기술 적용방안 등 4개 추진전략을 설정해 차별화된 증평군 스마트관광 및 도시 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착수보고회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10월까지 계획을 수립 완료한다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4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일상으로 ON 독서’를 주제로 △하루 한 권 일상 속 책 읽기 △하루 한 페이지 일상 속 서평쓰기 등의 일상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8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8일 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도·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의 도시농부·도시근로자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김 지사는 곧바로 군의 현안 사업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와 증평보건복지타운을 연결하는 보건복지로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개통 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보건복지타운 관계자 2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 군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보건복지타운 이용계층의 안전이 확보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후 군의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충청북도와 증평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군체육회와 함께하는 지역 내 군부대 테니스 동아리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작년에 실시한 군부대(제37사단) 테니스 동아리 지원의 높은 만족도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흑표부대까지 지원을 넓혔다. 군은 지역에 주둔해있는 제37사단과 흑표부대 장병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동참하도록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독서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테니스 동아리는 회원 수는 늘고 있는 반면, 전문강사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중 증평군체육회가 전문강사를 지원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기도 했다. 흑표부대의 장병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은 친목도모에 치중했지만, 체계적으로 지도를 받으니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본다”며 실력을 뽐냈다. 한편, 군은‘1337땡큐 솔져 1337’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군부대와 교육 간담회를 통해 수요에 따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연계해 △드론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바리스타자격과정 △원예치유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인삼농협과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증평읍 송산지 소재)에서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홍삼제품 3천 세트(5천만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총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7일 증평읍 용강3리 주민행복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유영창 이장, 장학원 노인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풍물놀이패 ‘천둥소리’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시범마을 지정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용강3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를 정든 집, 정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재영 군수는 “시범사업을 위한 마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대상자별 여건에 맞게 더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이달 1일 시범마을에 온마을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온마을돌봄사를 배치하면서 본격 가동됐다. 시범마을에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방과 후 꼬마농부’들과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이날 파티 음식은 방과 후 꼬마농부들이 ‘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마련됐다. 방과 후 꼬마농부들은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새싹인삼과 엽채류를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왔다. 파종부터 육묘·정식·재배·수확 전 과정을 2개월 동안 농사일기를 작성하고, ‘내 새싹 자랑하기’등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스마트 농업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수확한 △새싹인삼 △로메인 △프릴라이스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월남쌈, 쌈밥, 인삼 샐러드 등을 함께 맛보며 즐겼다. 스마트팜 선진 농업기술에 참여한 소감과 느낀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꼬마농부로 참여한 이해서 어린이(삼보초 2학년)는 “스펀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보강천 제방사면 유실 현장과 도안면 화성리 산사태 피해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군수는 우기 전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주문하고 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천소하천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우기 대비 예방조치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또한 증평읍 초중리 수방자재 창고를 방문해 응급복구 장비 및 자재 비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우기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영 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해복구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철저히 대비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한국알미늄이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골리오(GOGLIO S.p.A) 주식회사와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MOU를 체결해 유럽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노하우 공유와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알미늄은 1987년 설립해 냉난방 등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전기 및 전자전선, 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2차전지용 소형 및 중대형 (156㎛) 셀파우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자동차 및 ESS 시장 진입을 위한 양산 체제 구축을 준비 중이며, 중대형 2차전지 제품(186㎛)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50년 설립된 골리오(Goglio)사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중국에 8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 국가와 아시아 남동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식품(커피, 분말, 즉석식품), 화학제품, 무균포장 및 캡슐용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23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회“장애인권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제에 앞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2024년 제13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상자에 대해 △군수상(5명) △교육장상(5명) △복지관장상(5명)을 수여하며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2021년 제18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영화 '니얼굴'이 상영됐다. 영화 '니얼굴'은 장애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22년 방송된 드라마‘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다운증후군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캐리커처 작가로서 세상과 소통하게 된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권영화제를 통해 장애가 서로 다른 모습 중 하나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름이 아니라 더 나아가 다채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