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14호 금연아파트로 ‘e편한세상서산예천’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서산예천’은 893세대 중 529세대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11월 14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를 적발한 경우, 해당 흡연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국 17개 시·도 파크골프 대회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대동 753-3번지 서산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올해 5월 서산시에서 충청권 최초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념하고 서산공항의 2028년 개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17개 시·도 대표 선수 640명(남자 320명, 여자 320명)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형 화장실을 배치하는 등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국제 크루즈 민항 취항 기념 서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원하시는 성적을 얻으시고 서산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었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방법을 확대한다. 시는 10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신고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은 임대차 신고의 편의를 높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를 방지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통해 본인임을 인증하고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도입되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택임대차계약 신규·변경·정정·해제 신고를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10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할 수 있게 돼 많은 편의가 보장될 것”이라며 “2025년 5월 31일 이후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누락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 방지를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의 위촉식과 기관 간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위촉식에서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승언 대전지방검찰정 서산지청장,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후 올해 을지연습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핵무기 위협 등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부와 충청남도의 예산 확보를 위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 김옥수·이연희·이용국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한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 대산항 크루즈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내포-서산 창작에술촌 건립 등 20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각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 악화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서산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크라이나 출신 알리나 쉬만스카 서울대학교 외교학 박사를 초청하여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질서’란 주제로 현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실상에 대한 현장감있는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에 직원들은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 및 공직자로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재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차례로 실시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예정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2024년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바닷길과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만나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을 소화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토대로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동서 지역의 철도망을 구축해 남북측 철도망과 연계하면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산공항을 통해 복합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공항역을 포함하는 충청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둥이 아빠 가수 션이 전하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션은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결혼과 육아에 대한 저서를 남겼으며, 아동 등에 대한 기부로 선한 영향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가수 션은 참석한 청중들과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시는 강연 후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강연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시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공 급식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우수한 로컬푸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서산시, 로컬(Local) 미식(美食) 로드’의 참여단체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지투어는 서산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시는 공공 급식 추진 기간, 로컬푸드 식재료 이용 계획, 산지투어 참여 인원 적정성 등을 심사해 4개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로컬푸드 생산과 가공 현장, 학교급식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로컬푸드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의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급식 산지투어 '로컬 미식 로드'는 서산시의 다양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생물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검사 기간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식칼, 도마, 행주 등 기구와 음용수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을 검출할 예정이며, 검출 시 서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기구 및 음용수 등의 이용을 즉시 중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균이 검출된 학교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강연, 공연, 프로그램(체험), 전시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서산시립대산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민에게 친근한 독서 환경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9월 21일 ‘소통을 위한 작은 습관 손편지’, 9월 28일 ‘우리지역 향토연구가에게 듣는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주제로 각각 윤성희 작가와 김인식 강사가 진행한다. 공연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이 9월 14일 진행된다. 체험은 9월 7일 5세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다육이와 꼬마정원(반려동물 키우기)’가,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전날 달밤에(송편 빚기)’가 진행된다. 또한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왕 과학놀이(과학 실험)’이 진행되며, 나이의 제한 없이 ‘전래놀이야 놀자(제기 만들기, 봉숭아 꽃물 들이기)’가 마련됐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독서의 달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의 실시 목적,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등 연습을 철저히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하고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 확산이 우려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현실이 엄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비상사태 시 부서별 전시전환 절차 등 부여된 임무에 대한 수행 절차와 과정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변화하는 대내외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확고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상황이다” 라며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함께하는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축구협회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기는 관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구 꿈나무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이덕화 일레븐FC 구단주, 최수종 일레븐FC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첫 경기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의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의 승부로 시작됐다. 일레븐FC는 이후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시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특히,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이 서산F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고독사 방지를 위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가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통신사와 연계해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 수·발신 기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이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의 두 직원이 의식을 잃은 허 씨를 구조했으며, 다음 날인 16일에는 부춘동에 거주하는 박 씨를 구조했다. 서산시 직원은 밤새 안녕 서비스의 알림을 받고 박 씨의 집을 방문했으며, 인기척이 없고 우체국의 등기 방문 수령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등 고독사가 의심돼 119에 신고했다. 시는 구급대원과 함께 실직으로 인한 생활비 부족으로 탈진 상태의 박 씨를 발견해 구조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박 씨가 기력을 회복한 후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 생계비를 지급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지원했으며,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서산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구간 발굴 현장에서 9월 30일까지 고고학 발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자: 성벽을 파고 적의 침입을 막는 방어시설 이번 행사는 해자 발굴 현장을 시민, 관광객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해자 발굴의 의미와 성과를 알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생한 체험형 역사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실제 유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발굴 현장에 더욱 다가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민, 관람객 등 참여 대상별로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발굴체험과 성벽쌓기, 보물찾기, 부채 및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맞춤형 행사가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행사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이야말로 조선시대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