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6월 27일 군포역전시장에서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만세마켓’ 행사는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에서는 장보기 시장 체험과 1919년 군포 항일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으로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명예 전통시장 체험선생님’이 되어 대야행복한어린이집 원생 30여명과 함께 인절미 콩고물 묻히기, 전통시장 장보기,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을 함께 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인 꿈나무들과 기억에 남을 시간을 가져서 행복하다.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뜻깊은 대화의 시간이 됐다”며 군포역전시장의 발전을 응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군포시 비전 공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산본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은 여유당 실버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산본도서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첫 번째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 외에도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하 시장은 즉답이 가능한 질문은 바로 답변을 하고 담당부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으며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 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아쉬워하는 참여자들에게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장 하은호는 지난 28일 군포로에 위치한 아사랑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일보조교사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록나무반 아동 12명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이 각자 부채를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반 교실도 방문하여 아동들과 소통하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님의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창의적인 활동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성과 및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나 군포살아요 라고 자랑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시장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GTX-C 노선, 신분당선 군포 연장 등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비롯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산본천 복원,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개발 등을 도시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2035 군포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26일(수)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학생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마약류에 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 범죄의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마약류 남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26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영상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상 시청 후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은 것에 감탄하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6월 26일 1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의 현황을 안내하고 정비사업 시행방식에 대한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고 정비사업 현황 안내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과 관련된 진행 상황과 관련 교육은 정례화하여 주기적으로 안내 해드리고 변화하는 도시,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에 이어 7월 10일 15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원데이 메이커 체험'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열프레스기 등 메이커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 공간으로,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데이 메이커 체험'은 메이커 장비를 활용하여 참여자가 강사와 함께 직접 디자인하고 창작물을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7월에는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여행 토퍼 만들기, 열프레스기를 활용한 DIY 기념일 가랜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보름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등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방학생활을 함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연령대별로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 '그림책 미술공작소',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4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동화나라 여행'은 6~7세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12명을 모집한다. '그림책 미술공작소'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며 해당 그림책과 연계된 책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돋보기 들고 삼국시대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삼국시대의 주요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대표적 문화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5명을 모집한다. 'AI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화제의 중심인 생성형 AI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민생챙기기 활동으로 26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봉사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과 ‘교통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두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당일 충청남도 청양에 있는 군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군포빛깔체험프로그램(1박2일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를 위해 출발하는 6학년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환송하며 안전에 유의하도록 살뜰히 당부했다. 그리고 이어진 흥진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이자 보물인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16일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참호박뒤영벌이 발견됐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된 초막골생태공원은 수리산과 인접하여 산지와 초지, 습지가 어우러진 생태적 가치가 높은 도시 비오톱(생물서식공간)이다. 이에 서식환경과 생물상의 변화추이를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해 공원조성 이듬해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태해설 자원봉사자, 시민참여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꾸준히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6일, 생태해설 자원봉사자들이 곤충전문가(이흥식 박사)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던 중 초막뜰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참호박뒤영벌이 꽃가루를 모으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게 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참호박뒤영벌 출현은 그동안 생태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로 생태공원의 환경이 자연친화에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9대 의회 후반기 체계 구축을 결정지었다. 지난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한 시의회는 김귀근 의원이 의장으로, 신금자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공표했다. 의장단 선거 이후 김귀근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받아야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시정을 바로잡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상생하는 생산적 의회,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민생 의회를 만들어 가려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신임 의장과 협력해 화합하는 건설적 의회를 만들고, 의원들의 현장 중심 입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시의회는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하며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산업건설) 의원이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알렸다. 후반기 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길호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의 뜻을 행정에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했고, 남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6월 25일, 전 직원 위험성평가 교육 및 안전보건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산업기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개요,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재단 각 시설에서 이용고객 및 내부직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재단의 시설별 안전관련 관리감독자, 분야별 시설담당자와 간담회를 진행하여 재단 유해위험요소 감소방안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등 산업재해 예방지도에 관한 구체적 방법 및 절차를 논의했다. 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안전감사팀을 신설하여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 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안전한 시설유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평생학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직원들 역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대야동의 둔터마을회관(마을회장 주도중) 개관식이 6월 24일 열렸다. 개관식은 시장, 시의장, 도·시의원, 대야동 직능단체장,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내빈 축사, 현판식,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되었다. 반월호수 주차타워(호수로 97) 1층에 위치한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마을회관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포시 관련부서와 마을 주민들간의 많은 협의와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달전 반월호수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오랜 숙원사업인 둔터마을회관 개관식을 맞이하는 기쁜 날이며, 개관을 위해 힘써주신 노인회장님과 관계공무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도 둔터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이자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도중 마을회장은 “둔터마을회관이 설립되기까지 군포시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둔터마을회관은 마을주민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회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정책 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의제를 사업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검토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와 사업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정책공유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사업부서가 직접 추진해야 하는 27개 사업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8개 사업부서 담당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제안자가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검토의견을 답변한 후 상호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의제실행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게 다듬을 수 있었으며, 또한 직접적인 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며 민﹑관협치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책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사업 담당부서와 직접 만나 의제에 대해 논의하며 행정을 이